7인의 탈출 2회에서는 미술실에서 출산한 아이를 진모에게 맡기며, 모네는 악착같이 오디션에 합격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익명으로 모네를 민낯을 밝히는 글이 올라오고 자신이 임신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밝혀야 합니다. 이에 모네는 출산한 건 자신이 아니라 다미라며 누명을 씌우게 됩니다.
▶ 7인의 탈출 인물관계도
7인의 탈출 2회 줄거리
7인의 탈출 2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진모는 모네를 만나서 아이의 아빠가 아이를 원치 않는다고 하며, 모네와도 끝이라고 하자 모네는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제발 아이를 살려달라고 애원합니다.
경찰서안에서 도혁은 기탁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자 도혁은 배신자라며 기탁을 도발하는데, 기탁은 형사들을 뿌리치고 도혁을 끌고 취조실로 가서 문을 잠가버립니다. 그리고는 우리 둘 다 감방에 가면 죽임을 당할 수 있고 진모의 배후에 누가 있는지 알아내라고 합니다. 진모나 그 배후가 처음부터 노린 것은 태백엔터라고 하며 도혁은 이용당했던 거라고 하며 기탁은 도혁에게 귓속말로 뭔가를 이야기합니다.
집으로 온 모네는 오토바이를 훔치다가 걸려 합의금이 필요한 첫째 오빠에게 합의금을 만들어 오지 않으면 모네의 비밀을 세상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합니다. 모네의 엄마는 청각장애인이고, 둘째 오빠는 게임만 하고 있습니다. 모네의 집안도 참.
2시간 넘게 칠성의 집 앞에서 비를 맞고 용서를 비는 다미는 결국 쓰러집니다. 주란은 아까부터 다미가 있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무시하고, 라희는 먼발치서 고통스러워하는 다미를 그냥 지켜보기만 합니다. 라희는 칠성이 돈이 중요하지 다미가 쓰러지던 심장이 약해 수술을 5번이나 했고 비 오는 날에 특히 조심하라는 이야기는 중요치 않습니다.
다미가 쓰러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다미의 양부모 난영과 휘소는 병원으로 달려왔는데, 주란이 라희가 다미를 이용해서 칠성에게 돈과 집을 받아내고 오늘도 심부름으로 무리하게 비를 맞게 했다고 다미가 왜 쓰러졌는지를 고자질하며, 라희가 칠성의 돈 때문에 다미를 데려온 것도 이야기합니다. 또 라희가 다미를 버렸다는 것도 이야기해 줍니다.
라미가 병실이동할 때 라희는 칠성이 다가오는 것을 알고, 눈문을 흘리며 슬픈 척 쇼를 하며 칠성에게 손자 이겨먹으니 좋냐고 닦달합니다. 칠성은 몰랐다고 하지만, 이때다 싶었는지 라희는 칠성을 다그칩니다. 이 모습을 또 난영과 휘소가 지켜봅니다.
도혁과 기탁은 이송 중 화장실로 가게 되고 형사들을 제압하며 기탁은 도혁을 탈출하게 돕습니다.
난영은 라희에게 심장이 약해 특히 비 오는 날 조심해 달라고 했는데 왜 그랬냐고 따지는데, 얼굴표정이 변하는 라희는 그래서 죽었냐고 살아있으면 된 거 아니냐고 숨겨왔던 본색을 드러냅니다.
그 와중에 칠성이 옆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을 안 라희는 난영과 휘소에게 얼마나 다미한테 돈돈돈 했으면 다미가 오자마자 빚부터 갚아달라고 했겠냐며 당신들 다미 유괴한 거 아니냐며 양부모들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 충격으로 난영은 쓰러지는데 라희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얼굴을 또 바꿉니다.
라희의 거짓말을 들은 칠성은 다미에게로 와서 양부모와 인연을 끊으라고 합니다. 다미는 양부모가 정말 자신에게 잘해주었다고 하지만, 칠성은 가난한 것도 죄라며 양부모와 만나지 말라는 자신의 뜻을 어기면 라희에게 투자 안 하겠다고 합니다. 그 말에 다미는 앞으로 절대 양부모와 연락하지 않겠다고 하며 라희를 도와 달라고 애원합니다.
모네는 진모에게 아이는 죽었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이제는 오디션에 합격하는 방법 밖에 없다며 자신을 다독이는데, 결국 모네는 일진들을 시켜 오디션장 불을 끄게 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고 오디션에 제일 강력한 후보자를 이기고 배역을 따내게 됩니다.
칠성은 누군가를 알현하고 태백엔터를 부도처리했다고 보고합니다. 그러자 그 의문의 남자는 보상이라며 가곡지구 도시개발 사업계획서를 던져주며 알박기 할 땅을 사놓으라고 하며, 칠성은 아주 기뻐합니다.
드디어 칠성은 라희에게 투자금 200억을 건네주며, 300억은 다미의 선물이라고 현금으로 전해줍니다. 칠성의 돈을 노리던 주란만 닭 쫓던 개가 되었습니다.
기탁의 도움으로 도망치게 된 도혁은 노팽희(한보름)를 찾아갑니다. 그러면서 진모의 행방을 묻는데 팽희는 도혁에게 기탁을 배신해 놓고 왜 그러냐고 되려 따지며, 이곳이 진모의 아지트라며 기다리라고 합니다.
오디션에 합격한 모네에 대한 언론기사가 쏟아지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누군가 PC방에서 모네의 저격글을 쓰고 올립니다.
다미는 필라테스하는 곳에서 라희를 만나게 되며, 라희는 자신과 함께 일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그에 모네는 얼마 줄 수 있냐고 묻고, 라희는 20억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모네가 오디션 장에서 한 짓을 봤다며 마음에 든다고 하며, 천천히 계약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그런데 오디션으로 배역을 따낸 드라마의 감독은 모네에 대한 출산글을 보게 되고, 모네가 출산했다는 사실이 거짓이라는 것을 확실히 증명을 할 때까지 출연을 보류하겠다는 통보를 합니다. 그러자 모네는 자신이 아니라며 목숨 걸고 증명할 수 있다고 답합니다. 모네는 다미를 의심합니다.
모네는 다시 진모를 찾아가 자신을 도와달라고 애원하는데 진모는 모네를 도와주면 K한테 자신까지 죽는다고 하자 모네는 그럼 죽으라며 병을 깨고 협박합니다.
그러면서 출산한 여고생을 한모네에서 방다미로 바꾸면 된다고 하고 자신이 이미 찍어둔 도혁이 학교로 찾아왔던 영상, 그리고 아이를 안고 다미가 도망가는 영상들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진모는 부하들을 시켜 주홍글씨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미술실에서 출산한 여고생이 방다미라는 거짓영상을 퍼트리게 됩니다. 다미가 방울 모자를 썼기에 별명을 방울이라고 했기에 방울이 사건으로 불리며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게 됩니다.
이를 학교에서도 알게 되고 교장과 교사들이 모여 대책을 논의하던 중에 명지가 나타나서 다미가 출산한 것을 목격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다미를 퇴학처리해야 한다며 강경하게 이야기합니다.
사실 명지는 이사장의 아들과 불륜을 이어오다 임신을 하게 되었는데 버림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필 이 광경을 다미가 보아 버렸던 것인데 자신의 처참한 비밀을 알고 있는 다미가 학교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다미를 학교에서 쫓아내려 거짓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명지는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있는 다미를 보며 분노에 찬 눈으로 방관합니다.
다미는 결국 징계위원회에 소집당했는데, 자신은 아이를 출산한 적이 절대 없다고 항변해 보지만 아무도 그 말을 믿어 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미의 양부 휘소는 뉴스를 보자마자 다미가 걱정이 되어 다미에게 달려옵니다. 그리고 다미를 안아주며 위로해 주는데, 하필 이때 주홍글씨는 이 모습을 촬영을 하며 새로운 거짓말을 준비합니다.
라희는 모네와 계약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그러다 모네의 나이가 20이라는 것을 알고 이상해 하니, 모네는 외국에서 공부하다 한국에 들어오는 바람에 중학교를 다시 다녔다고 거짓말합니다. 모네는 라희와 계약을 하게 됩니다.
도혁은 진모가 부하와 함께 나누는 대화를 옆방에서 듣게 됩니다. 태백엔터일도, 방울이 사건으로 방다미를 이용했다는 것도, 그리고 진모 뒤에 K라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도혁은 진모가 화장실에 갈 때 따라가서 흠씬 두들겨 패고는 변기에 머리를 박는 고문을 합니다. 도혁은 진모가 기탁을 누명 씌우기 위해서 자작극을 벌인 것에 대해서는 녹취를 하는데, 방다미의 사건에 대해서는 녹취를 하지 못하고 도망가게 됩니다.
다미는 모네를 찾아가 네가 꾸민 짓이냐며 모든 진실을 밝히라고 하는데, 모네는 제발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친구를 들먹이며 부탁합니다. 그러나 다미는 내일 아침 학교에서 자신의 결백을 밝히라고 경고합니다.
칠성은 다미가 임신을 한 적이 없다고 결백하다면 검사를 받아 보라고 하며 주란의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주란은 칠성에게 검사 결과 다미가 출산한 사실이 있다는 말합니다.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이라며 다미와 라희는 주란에게 따져 묻습니다.
주란은 예전에 방다미란 이름으로 모네가 진료를 받았던 기록을 가지고 있던 상태라 그 차트를 가지고 칠성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었습니다. 주란은 칠성이 다미를 맘에 들어해서 300억이라는 선물을 준 것이 질투가 났는지, 다미가 칠성에게 미움을 받게 하려고 거짓으로 모함한 것입니다.
그러자 라희는 거짓말이라며 다른 병원에서 검사하게 해 달라며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애원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주란이 이 와중에 자신이 임신을 했다고 칠성에게 이야기합니다. 칠성은 무척 기뻐합니다.
주홍글씨는 지난번 휘소가 학교로 다미를 찾아가 안아주던 사진을 빌미로 방울이 즉 다미의 남자가 다미의 양부인 휘소라는 소문을 퍼트리게 됩니다. 이를 알게 된 라희는 대체 얼마나 바닥에서 살았냐며 불같이 화를 냅니다. 그러면서 이제 진실 따위는 소용없다며 세상은 믿고 있는 게 진실이라 하며 당장 임신 사실이 없다는 증명서부터 떼오라고 하며 다미를 때립니다.
그러자 다미는 라희에게 왜 자기를 버렸냐고 하며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게 아니라 일부러 버린거 아니냐 하며 여기에 오는 것이 아니었다며, 칠성에게 이야기해서 칠성의 재산 한 푼도 라희에게 가지 않게 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에 이성을 잃은 라희는 다미의 목을 조르며 죽이려 하고, 어항으로 다미를 집어던지며 7인의 탈출 2회는 막을 내립니다.
7인의 탈출 3회 예고편
7인의 탈출 3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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