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1회에서는 라희는 자신의 친딸 다미를 양부모에게서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옵니다. 그리고 다미의 친할아버지인 칠성에게 소개를 시킵니다. 다미는 학교를 옮기는데 그곳에는 모네가 있습니다. 시험중간에 커닝을 다미가 발견하고 알리자 이를 빌미로 다미를 괴롭히는 척하면서 다미와 친구가 됩니다.
▶ 7인의 탈출 인물관계도
7인의 탈출 1회 줄거리
7인의 탈출 1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금라희(황정음)는 자신의 친딸 방다미(정라엘)를 15년 동안 자기 대신 키워준 양부모 박난영(서영희)과 이휘소(민영기)에게서 데려옵니다.
시골집에서 양부모와 떨어진 슬픔도 잠시였고, 다미는 도시로 올라와 놀라워했고, 라희가 준비해 둔 큰집으로 오고, 이쁘게 꾸민 자기 방을 보고 행복해합니다. 라희는 집에서는 음식냄새를 극도로 싫어해서 음식해 먹을 일은 없다고 하고 늦게 퇴근하고 출장도 많아서 집에서 라희와 다미는 부딪힐 일이 없을 거라고 합니다.
한편 체리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양진모(윤종훈)는 새로운 소속사 배우 조수지를 소개하면서 파티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파티장에 정장에 검은 헬맷을 쓴 괴한들이 들이닥쳐 파티장을 마구 부숴버립니다.
아마 그 괴한들의 목적은 오늘 파티의 히로인인 조수지인 듯하며, 조수지의 전 소속사에서 의뢰를 받고 온 사람들 같아 보였습니다.
괴한 중 한 명이 진모를 공격하고 강기탁이 전해 달라는 선물이라면서 그의 배를 칼로 찔러버립니다.
진모는 공격을 당하는 와중에서도 헬멧을 쓴 괴한의 쉴드를 벗겨버리는데, 하필 그 모습이 CCTV에 정확히 찍혀버립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사주한 사람이 태백엔터테인먼트 대표인 강기탁(윤태영)이라고 지목된 것 때문에 강기탁은 경찰에 체포됩니다.
그런데 강기탁의 사주를 받고 진모를 공격했던 민도혁(이준)은 진모의 병실로 와서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을 합니다. 파티장을 습격한 것은 강기탁의 사주가 아니었고, 강기탁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자작극을 벌인 진모의 계략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짓을 사주한 도혁에게 주기로 한 보수를 주지 않았던 것입니다.
다미는 자신이 입양되어서 길러진 줄로 몰랐으나, 라희는 어떤 이유에서 다미를 버렸고, 15년이나 떨어져 살다가 라희가 평생을 찾았서 겨우 찾아냈다고 합니다. 이제는 떨어져 살 수 없다며 애원해 보지만 다미는 거절합니다.
그러나 라희는 다미 심장수술 하는데 양부모가 가산을 다 썼고, 심지어 5억 빚을 지고 있어서 자신에게 오면 그 빚을 갚아 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다미는 자신이 대학 갈 때까지만 라희와 같이 살기로 합니다.
다미는 라희와 함께 엄청난 부자 다미의 친할아버지 방칠성(이덕화)을 인사드리러 찾아가게 됩니다. 라희는 칠성과 만날 때 꼭 조심해야 할 것 세 가지를 알려줍니다. 첫째는 말대꾸하지 말고, 둘째는 낭비하지 말고, 셋째는 시간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방칠성의 부인처럼 행세하는 차주란(신은경)을 만나게 되면서 신경전을 벌입니다. 자신에게 시어머니 노릇까지 하면서 자신과 다미를 경계하는 주란에게 라희는 다미 말고는 우리 둘은 칠성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기싸움을 합니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하는데 저렇게 안듯이 가깝게 얼굴 붙이고 이야기해야 하는..
다미의 성적표를 준비해 온 라희는 다미가 공부를 잘한다고 성적표를 칠성에게 보여주자 죽은 자신의 아들을 꼭 닮은 다미의 얼굴과 공부를 잘해 전교 1등인 다미가 쏙 마음에 들어 합니다.
그런데 주란은 다미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칠성에서 자신이 제작하는 드라마에 투자하라고 부탁하는데, 주란의 농간으로 칠성에게 청귤을 과할 정도로 잔뜩 넣을 청귤차를 내놓는 바람에 칠성은 자신이 당뇨 있는 거 몰랐냐며 버려버립니다. 그 때문에 투자는 물론이고 다미는 첫 만남부터 칠성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기게 됩니다.
오는 길에 라희는 다미에게 절대 낭비하지 말고, 주란을 항상 조심하라고 하지 않았냐며 화를 냅니다. 라희는 칠성에게 다미를 내세워서 투자를 받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러면 다미를 데리고 온 목적이 돈이었나 봅니다.
라희는 일부러 칼 맞은 자작극을 벌려 병원에 있는 진모를 찾아가 조수지가 자신의 드라마에 꼭 필요한 배우라며 무릎을 꿇고 출연료를 깎아달라 부탁하지만 진모는 회당 1억 절대 못 깎는다며 라희를 비웃습니다.
주란은 칠성이 다미를 흡족해한 것을 눈치채고는 칠성의 재산이 라희와 다미에게로 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자신의 산부외과로 가서 주사를 맞으며 임신이 잘되려고 계획합니다. 주란의 병원은 각종 고지서가 밀려 있는 것으로 보아 금전적인 어려움에 처한 것 같습니다.
다미는 강남의 명문여고로 전학을 오게 됩니다.
다미가 전학 간 그 반에는 아이돌 지망생이면서 동시에 명문여고의 홍보모델인 한모네(이유비)가 있었습니다.
진모가 돈을 주기로 한날, 진모의 병월을 찾아온 도혁에게 도혁이 지명 수배가 되어서 돈을 못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데리고 있던 동생들에게도 배신당하게 되고 동시에 경찰에게도 쫓기는 몸이 되어 3층에서 뛰어내려 도망갑니다.
다미는 모의고사를 보던 중에 아이들이 커닝을 하는 것을 보고, 선생인 고명지(조윤희)에게 알립니다. 이에 유진(엄지윤)이 커닝한 것으로 지목당해서 퇴실당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커닝을 시킨 것은 한모네였는데, 공부 잘하는 애들에게 과목당 백만 원씩 주고 답안지를 받아 시험을 쳤던 것이었습니다. 일진애들을 시켜서 자신의 시험성적을 조작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네는 그 사실을 폭로한 다미를 일진애들을 시켜 괴롭힙니다.
그런데 또 괴롭힘을 당하는 그 순간에 모네는 다미를 도와주는 척 의도적으로 접근합니다.
그렇게 다미와 모네는 친구가 되고 급격하게 친해지게 됩니다. 심지어 다미는 모네처럼 단발로 머리를 자르고, 모네는 명품모자를 다미에게 사주면서 매일 쓰고 다니라고 당부합니다.
도혁은 진모에게 복수하기 위해 진모가 있는 호텔방으로 찾아가게 되는데, 진모는 도망을 가고 그곳에서 어두운 곳에서 한 아이와 마주치며 싸우게 되는데, 도망가는 그 아이의 명찰을 손에 쥐게 됩니다. 그 명찰의 주인은 방다미.
다미가 마음에 든 칠성은 라희에게 전화를 해서 라희가 제작하는 드라마에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며 만날 약속을 잡게 됩니다.
모네는 담임 명지에게 다이아몬드가 박힌 팔찌를 선물로 주며 자신의 비밀을 지켜달라고 합니다. 그 비밀은 나이에 대한 비밀 같습니다.
다음날 도혁은 명문여고로 와서 다미를 찾아서 다미와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어제 호텔에서 자신을 밀치고 도망갔지 않냐고 하자 다미는 도혁을 처음 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다미가 가지고 있던 방울모자를 뺏으면서 그 모자 쓰고 있지 않았냐고 추궁하며 진모를 찾으며 다미의 명찰을 보여줍니다.
이때 명지가 말려 보려 하지만 여의치 않자 주위의 학생들이 몰려가 항의합니다. 이사이에 모네는 경찰에 지명수배자를 신고한다며 도혁을 신고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모네의 계략이었던 것입니다. 예전에 한 친구에게 자신의 사생활이 들키자 다미를 자신처럼 꾸며서 대역으로 만들고 사람들을 속였던 것입니다. 결국 진모와 같이 호텔에 있었던 아이는 다미가 아니고 모네였던 것입니다.
소란을 뒤로하고 다미를 데리고 온 명지는 사실대로 이야기하라고 다미를 다그치며 다미를 붙잡습니다.
그런데 하필 오늘이 칠성과 투자계약건으로 라희의 집에서 만나기로 한 날입니다. 칠성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데, 다미가 약속시간이 다되어도 집에 오지 않자 라희는 계속 다미에게 전화를 해보지만, 명지와 이야기하고 있던 다미는 전화를 받지 못합니다.
모네는 갑자기 배에 극심한 통증이 생기는데 양수가 터집니다. 모네는 임신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기다리다 화가 난 칠성은 자리를 박차고 일아 나서 나갑니다. 라희는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칠성을 말려보지만, 칠성은 드라마 제작 카탈로그를 던져버리며 가버립니다.
모네는 너무 고통이 심해서 미술실로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출산을 하고 정신을 잃어버립니다. 명지 때문에 칠성과 약속시간이 늦어 급히 집으로 가던 다미는 아이울음소리를 듣고 미술실로 가보는데, 모네가 혼자 아이를 낳은 것을 알게 됩니다.
다미는 모네에게 병원에 빨리 가보자고 하지만, 모네는 내일이 오디션이라고 절대 병원에 갈 수 없다고 하며 아무도 자신이 애를 낳은 사실을 몰라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모네는 아이를 다미에게 건네주며 학교 뒤 공원에서 다시 보자고 하며 몰래 학교밖으로 도망가달라고 부탁합니다.
미술실에 들어온 아이들은 피냄새를 받고 놀라게 되며 바닥에 있는 피를 보더니 혹시 누가 애 낳은 거 아니냐고 합니다.
그 순간 모네는 자신의 아이를 안고 몰래 도망가는 다미를 가리키며 다미가 아이를 낳은 것 같다며 다미에게 뒤집어 씌웁니다. 모네는 또 그 도망가는 다미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다시 찾으러 간 모네는 다미에게 절대 아무에게도 오늘일 말하면 안 된다고 다시 한번 다미에게 경고합니다.
다미는 6시가 약속시간이었는데, 7시 30분이 되어서야 비를 흠뻑 맞고 집에 왔습니다. 이미 화가 극에 달한 라희는 두 번 용서는 용납 못한다며, 네가 양부모에게 돌아가고 싶어도 아파서 돈귀신인 네가 돌아오는 것을 좋아할까? 이때까지 들어간 돈과 앞으로 들어갈 돈으로 자기가 낳지도 않은 애 때문에 네 양부모는 얼마나 앞으로 더 가난해 질까? 그러니까 자기 룰을 따랐어야지라며 다미를 때립니다.
다미는 심장이 좋지 않아 수술도 5번이나 했고, 특히 비 오는 날이 심장에 더 좋지 않은데, 비도 흠뻑 맞은데, 라희의 폭언에 심장에 큰 고통을 느낍니다.
라희는 다미에게 당장 칠성에게 달려가 사정을 하든 울며 빌든 간에 할아버지 맘을 돌려놓으라고 합니다. 할아버지 맘 돌려놓기 전에는 집에 들어올 생각하지 마라고 협박하며 7인의 탈출 1회가 막을 내립니다.
7인의 탈출 2회 예고편
7인의 탈출 2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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