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는 불가항력 8회에서는 신유는 목함을 은월에게 주었지만, 주인에게 있어야 하거나 제자리에 두어야 한다고 하는 말에 홍조와 같이 제자리에 두러 갔다가 신유와 홍조를 저주하는 저주 인형을 보게 됩니다. 홍조를 스토킹 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 신유는 의심되는 사람들을 찾아 나섭니다.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인물관계도
이 연애는 불가항력 8회 줄거리
이 연애는 불가항력 8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신유가 홍조에게 키스를 하자 홍조는 뿌리치며 나연과 헤어졌냐고 하자, 신유는 대꾸하지 못합니다. 이에 홍조는 자기를 가지고 장난쳤냐며, 나쁜 새끼라고 하자, 신유는 홍조는 자기 보고 흔들린 적 없냐고 되물어봅니다. 그러자 홍조는 자기는 신유에게 흔들린 적 없다고 합니다.
신유는 나연에게 홍조에게 흔들렸다고 했다고 말합니다. 이에 나연은 연애가 길어지면 그럴 수 있다며 깨끗이 정리하고 연락하라고 합니다.
홍조는 신유와 키스를 하면서 왜 눈을 감았는지, 나연에게 뺨을 맞았는데도 왜 가만히 있었는지 분해서 잠을 자지 못합니다. 그래서 일찍 나연을 보자고 문자를 보냅니다.
그 와중에 나연은 신유한테는 다 정리하고 오라고 하면서 자기는 현서와 뜨밤을 보내고 잠을 자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꼭 필요한가 싶습니다. 정통 판타지 멜로 장르에서 갑자기 막장드라마가 된 것 같습니다. 주인공들이 힘들게 쌓아가고 있는 감정선을 너무 한방에 다 부숴버리는 것 같은 설정입니다.
갑질에 성추행도 서슴지 않는 나쁜 재벌 2세에, 학폭에 결혼할 남자까지 있는데도 바람피우는 외도녀의 환장의 조합이라니, 홍조와 신유가 마음 흔들렸나 안 흔들렸나 가지고 그 난리를 피우는데, 마음 흔들린 정도는 그냥 애들 장난처럼 보이게 만듭니다.
하긴 친구의 남자이면서 정혼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손잡고 안고 키스하는 신유와 홍조도 뭐 그렇다고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그쪽은 주술이라는 핑계라도 있는데, 저 커플(?)은 너무 느닷없습니다.
다음날 아침 홍조는 나연을 불러내서 신유가 저러는 건 주술 때문이라며 사실을 이야기해 줍니다. 그러면서 홍조는 도대체 왜 자기 뺨을 때렸냐고 물어보자 나연은 누가 자기한테 둘의 사진을 보냈다고 하며, 홍조한테 스토커 붙었을 수도 있다고 조심하라고 합니다.
이거 왠지 나연이 신유와 홍조를 떼어 놓으려고 꾸민 자작극 아닐까 싶습니다. 신유와 홍조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이미 목격한 나연이니 사람 시켜 사진 찍게 하고 자기한테 사진 보내라 그래서 둘이 헤어지게 만들 명분을 만든 것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면서 신유에게도 찾아가서 나연을 만나서 주술 때문이라며 사실대로 다 이야기했다고 전합니다. 딱 하나 키스한 건 말하지 않았다고 하며 그 키스는 자신에게 아무 일도 아니기에 잊기로 했다고 합니다.
공원에서 홍조는 우람을 만나 연애상담을 해줍니다. 그런데 어찌 자신의 감정이 더 이입되는 것 같습니다.
재경은 홍조에게 커플모임에 같이 가달라고 부탁하는데, 홍조는 커플모임은 그렇다며 거절합니다. 이에 재경은 그때부터 집까지 갈 때 신호에 한 번이라도 걸리지 않으면 가는 걸로 하고 신호에 걸려도 가는 걸로 하자고 합니다. 그 소리에 홍조는 맥없이 웃습니다.
홍조가 되돌려 준 목함을 가지고 신유는 은월을 찾아옵니다. 300년 된 건데 버리기 그렇다며 은월에게 주는데, 은월은 꼭 주인이 목함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니면 목함이 원래 있던 자리에 다시 두게 되면 모든 일이 정리된다고도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액운이 닥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래 목함이 있던 자리로 되돌려 놓자고 홍조에게 같이 가자고 합니다. 그 와중에 신유는 홍조에게 맨얼굴도 이쁘다고 합니다.
신당이 있던 자리로 온 두 사람은 목함이 있던 자리를 찾다가 홍조가 넘어지는데 이때 목함이 부서지면서 숨어 있던 또 다른 마력천자문 주술서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주술서는 저주를 거는 흑주술서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때 무언가를 발견한 신유는 홍조를 안아 보호합니다. 둘이 있던 그 자리 바로 옆에 신유의 이름표에 칼이 꽂혀 목이 매달린 저주 인형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더군다나 그 저주 인형이 입고 있는 옷은 일전에 홍조가 잊어버렸던 잠옷이었습니다. 홍조는 경악하게 됩니다.
둘은 목함을 다시 가져오게 되며, 신유는 주술은 없는 거니까 안 무서운데 정말 무서운 건 저주 인형보다 저주 인형을 만드는 사람이 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오는 길에 혹시 홍조가 스토킹 당하지 않을까 호신용품을 사줍니다.
그러면서 집에 와서 창문을 열어보더니 방범창 설치하라고 하는데, 홍조는 괜찮다며 1층에 재경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호신용품도 사주고 여러 가지로 신유가 고마운 홍조는 신유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합니다.
그러자 신유는 그렇게 고마우면 데이트하자고 합니다. 갑~자기??
그런데 또 홍조는 신유와 데이트를 합니다. 두 사람은 근사한 곳에서 식사를 하면서도 어제일을 이야기합니다. 홍조는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는 화분 사장 중범이라고 하는데, 신유는 자기는 재경도 용의자로 본다며 홍조 잠옷을 훔치기 가장 좋은 조건이라고 합니다. 홍조는 재경이 절대 그럴 리 없다고 편들어 줍니다.
신유는 주술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것이 일시적으로 생긴 마음인지도 알지만, 홍조를 보고 있으면 통제가 안되고 엉망이 된다고 고백합니다.
그런데 홍조는 남의 남자 뺏는 여자 되고 싶지 않다며, 더 가까워지지 말고 시청 변호사와 시청직으로만 지내자고 합니다. 나연이 하고 있는 짓을 보면 신유와 홍조는 더 이상 도덕적인 죄책감 가지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신유는 현재 용의자 중 한 사람인 화분 사장 중범의 화원을 찾아가는데, 화원에서 쓰다 만 짚단을 발견합니다. 그런데 이때 절단가위를 든 중범이 나타나고, 신유는 짚단 어디에 썼냐고 묻는데, 중범은 황당해합니다.
신유는 재경이 집을 비운 이유를 물어보자 2박 3일 동안 시장과 함께 강원도 출장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신유는 재경의 집에 홍조 때문에 CCTV를 달고 싶다고 하는데 재경은 달아도 자신이 단다며 신유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홍조는 축제 준비를 하고 있는 전각과 조명들을 보러 나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조명이 꺼져 버립니다. 옆에 있던 업체 사장도 사라지고, 발신자 정보가 없는 전화가 오는데 홍조가 받으니 끊어져 버립니다.
그렇게 홍조는 깜깜한 행사장을 벗어나려는데, 또 발신자 정보가 없는 전화가 오는데 홍조가 쓰러집니다. 그때 다리 건너편에서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걸어오면서 이 연애는 불가항력 9회는 막을 내립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9회 예고편
이 연애는 불가항력 9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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