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는 불가항력 5회에서는 홍조는 아버지 기일을 맞아 바닷가를 찾고 여기서 신유는 홍조가 하지 못했던 주술을 없애는 방법의 답인 너희 둘은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이니 받아들여라를 알아냅니다. 신유는 홍조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진짜가 아니라고는 애써 고민해 보지만, 계속 홍조 주위를 맴돕니다.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인물관계도
이 연애는 불가항력 5회 줄거리
문월에게 아버지가 바닷가에 있다는 말을 듣고 홍조는 기일에 맞춰 바닷가로 오게 되며, 신유도 홍조를 따라옵니다. 식당에 까지 따라온 신유는 아버지가 어떻게 돌아가셨냐고 묻는데, 홍조는 친한 사람 아니면 자기 이야기 안 한다며 선을 긋습니다. 이에 신유는 친한 사람에게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 자기 이야기를 해야 친해지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홍조 맡은 편 자리는 아버지를 위해 비워두고 술잔도 올리며, 아버지의 기일을 기립니다. 병 때문에 술을 마시지 못하는 신유대신 홍조가 술을 다 마시고, 취해버립니다. 만취한 신유는 홍조에게 만월이 낸 답을 알아버렸다고 이제 어떡할 거냐며 책임지라고 합니다.
"너희 둘은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이니 받아들여라"
홍조는 그 말을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이라 전하지 않았던 것은 미안해서였을 거라며, 주술이 사라지지 않으면 평생을 자기를 따라다닌다니며 사랑한다는 것에 미안해서였을 거라며 이제 어떡할 거냐고 다그칩니다.
술 취한 홍조는 신유에게 운명을 받아들일 생각만 하지 말고 힘차게 거스를 생각을 해보라고 하며 자신도 신유랑 운명으로 얽히기 싫다고 합니다. 그래서 파이팅 하면서 운명을 거슬러 보자고 합니다.
집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홍조는 아버지가 죽은 것에 대해 말합니다. 홍조가 고등학교 때 자퇴를 했는데, 홍조의 기분을 풀어주러 아버지와 여행을 갔다가 공놀이하던 애들 둘을 구하고 아버지가 죽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홍조는 자신이 자퇴만 당하지 않았더라도 아버지가 그리 죽지는 않았을 거라고 자책합니다. 그런 홍조의 모습에 신유는 안타까워합니다.
갑자기 시청에서는 난리가 났는데, 10일 전에 홍조가 설치한 온주산 수목 표찰에 누군가가 닭피를 뿌려놓았던 것입니다. 홍조는 일단 닭피를 닦아서 사태를 수습하기는 하는데, 신유는 어제 택시에서 홍조가 냄새가 좋다는 이야기에 향수를 뿌리며 홍조를 불러내는데, 홍조는 신유가 범인을 잡는 것을 도와주려는 줄 알고 찍어온 증거사진들을 보여주는데, 신유는 그 일과 상관없이 그냥 자기가 부르면 홍조가 오나 안 오나 해서 불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신유는 운명을 거스르라면서 부르면 이렇게 쪼르르 달려와 얼굴을 보여주면 곤란하지 않겠냐고 합니다. 이에 홍조는 황당해합니다.
나연은 신유의 절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신유에게 프러포즈를 준비하며, 신유의 병을 알게 되었다며 청혼까지 하게 됩니다. 그리고 신유는 부모님과 나연의 부모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보름달이 뜬 그날 창덕궁으로 놀러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신유는 창덕궁에서 한복을 입은 채 신유를 지나쳐 어딘가로 달려가는 홍조를 보게 됩니다. 이 모습을 본 신유는 황급히 그 뒤를 쫓아가보지만 그녀의 모습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신유는 홍조를 또 찾아가 창덕궁에 갔냐고 물어보지만, 홍조는 창덕궁에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신유는 이제는 홍조의 환영까지 보인다고 하며, 자신은 여자 친구도 있는데 왜 홍조를 좋아하는지 묻게 되며, 이건 다 홍조가 건 애정성사술 때문에 그런 거라고 하며 앞으로 자기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합니다.
과거 홍조는 고등학교 때 나연을 절친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연은 시녀처럼 생각했었습니다. 나연이 좋아하는 남자애가 홍조에게 말을 걸었다고 괴롭힙니다. 결국 이일들로 인해서 홍조는 자퇴를 하게 되었나 봅니다.
홍조네 집 1층으로 이사 온 재경을 위해서 홍조는 화단에 꽃과 나무를 심습니다. 이를 본 재경이 홍조를 집들이 초대를 하게 되며, 둘은 빗소리를 들으며 맥주를 마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홍조가 재경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이에도 그루트로 저장된 신유가 계속 전화를 해옵니다. 어쩔 수 없이 홍조는 전화를 받게 되는데 전화한 신유는 어디서 뭐 하냐 뭐 이야기해 달라며 보채는데, 홍조의 전화기에서 재경의 소리가 들리자 신유는 질투심을 끓어오릅니다.
계속되는 신유의 연락에 이제는 더 신경 쓰지 않겠다고 한 홍조는 더 신경을 쓰게 됩니다.
신유는 친구 김욱을 만나서 나연과 홍조사이에서 어떤 사랑이 진짜인지 어떤 사랑이 가짜인지 갈등하며 평생 먹지도 않았던 술을 마시게 됩니다.
계속 오던 신유의 전화가 오지 않자 내심 신경 쓰이던 홍조는 갑자기 연락도 없이 찾아온 신유를 보고 반가웠는지 미소를 짓습니다. 그리고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먹은 신유가 걱정되었는지, 숙취해소제를 사 오겠다는 홍조를 신유가 붙잡는데 둘이 손을 잡은 형국이 되었습니다.
하필 이때 재경이 나타나고 홍조와 신유가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못마땅해합니다. 신유는 재경이 홍조의 집 1층에 들어와 산다는 말에 질투심이 생기고 홍조에게 보고 싶어서 왔다고 합니다. 그 말에 재경은 여자친구도 있는 사람이 양다리 걸치는 거냐며 신유를 질책합니다. 술 취한 신유를 재경이 데려다주겠다고 하는데, 신유는 자기를 이렇게 만든 사람은 홍조라며 홍조한테 자기를 책임지라고 합니다.
신유는 홍조에게 재경의 어디가 좋냐고 묻는데, 홍조는 재경이 자신과 비슷한 곳이 많아 좋다고 합니다. 홍조는 보름달이 뜨는 날 재앙소멸술을 해서 신유에게 걸린 주술을 없애주겠다고 하자, 신유는 이제껏 한 번도 자신이 좋았던 적이 없었냐며 홍조에게 묻습니다. 그 말에 홍조의 볼이 발갛게 붉어집니다.
그러면서 신유는 자신의 주사가 옆사람에게 키스하고 싶어 하는 게 자신의 주사라는 것을 알았다며 홍조에게 키스를 하려 하며 이 연애는 불가항력 5회는 막을 내립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6회 예고편
이 연애는 불가항력 6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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