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복서 6회에서는 태영은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 나가서 송관장을 도발해서 권숙의 두 번째 상대로 한아름 선수와 경기를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냅니다. 수연은 태영이 권숙을 데리고 미국으로 갈거라 생각하고, 한아름이 권숙을 이기고 미국으로 보낼 계획으로 송관장과 한아름을 설득하고 타이틀 매치를 성사시킵니다.
▶ 순정복서 인물관계도
순정복서 6회 줄거리
순정복서 6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바닷가로 훈련을 온 권숙은 항상 자신만만해 보이고 당당해 보이는 모습에 부러웠다는 말에 태영은 자신이 왜 야구를 그만두었는지 이야기해 주게 됩니다. 고등학교 때 김희원과 배터리였는데, 후배에 밀리는 바람에 팀을 나왔는데, 팀이 더 잘되고 우승하는 걸 보고 야구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과거이야기를 하며 더 많이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태영은 해보고 싶은 것 없냐고 권숙에게 물어보는데 권숙은 키스라고 대답합니다.
다음날 수연의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태영은 가버립니다. 권숙은 수연과 태영이 다시 가까워지는 것이 신경이 쓰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수연이 자기와 태영은 연인관계이자, 선수와 매니저 관계였는데,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아 선수를 마음대로 조종한다는 말도 생각해 봅니다.
얼마 후 태영은 라이브 방송에 나가서 공개적으로 한아름 선수에게 도전장을 내밉니다.
그리고 현장연결로 송관장과 통화를 하며 약을 올리는데, 결국 송관장에게 도전을 받아들이겠다는 이야기를 입 밖으로 나오게 만듭니다. 그런데 한아름은 이 매치를 계속 반대합니다.
한재민은 권숙을 보기 위해 체육관을 1년이나 등록을 하고, 바닷가에서 휴대폰을 물에 빠트려 못쓰게 되었다고 하자, 휴대폰도 자신과 같은 것을 사줍니다.
권숙은 태영에게 연애 상담을 하는데, 태영에게 여자에게 사귀자는 말 해봤냐고 물어보니 태영은 왜 아직 재민이 사귀자는 이야기 안 하냐고 되묻습니다. 그리고는 궁금하면 물어보라고 하자 권숙은 예전에 한번 고백했다 까인 적 있다며 걱정을 합니다. 태영은 그때는 이유리였고 지금은 이권숙이라며 다르다고 말해줍니다.
다음날 권숙은 태영이 아름에게 공개도전장을 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름의 체육관을 찾아갑니다. 아름은 보지 못하고 혜진을 만나게 되는데 둘은 식사를 같이 하게 되며 권숙은 아름에게 무례하게 굴었다면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그리고 자기와 시합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고 전해달라고 합니다. 권숙이 마음이 착합니다.
김희원은 김오복을 만납니다. 김희원은 팀에서 방출되어 대만으로 가서 야구를 계속하기로 하는데, 전에 희원이 승부조작에 가담하지 않으면서 생긴 피해를 책임지겠다고 하자, 오복은 그 일로 손해 본 25억을 태영이 3달 안에 갚아 주겠다고 약속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복은 희원에게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는데 해보지 않겠냐고 합니다. 또 승부조작을 시킬 것 같습니다.
송관장은 아름과 술 한잔을 하는데, 수연이 찾아온 이야기를 합니다. 권숙은 아름을 이기고 미국으로 갈 계획 같다며, 원래 아름의 꿈인 4대 기구 통합 챔피언이 되기 위해 권숙을 이기고 미국으로 가자고 제안합니다. 그리고 태영에게 받은 권숙의 약점 기록 USB를 아름에게 전해줍니다. 그리고는 송관장은 권숙과의 경기하기 싫으면 챔피언 박탈돼도 상관없으니 하지 말라고 하며 그래도 아름이는 할 수 있다며 격려하자, 아름은 미국으로 가는 계획에 동의합니다.
아름은 혜진이 권숙이 생각보다 착하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수연을 찾아가 타이틀매치를 권숙과 치르겠다고 합니다.
희원을 대만에 보내주고 체육관으로 온 태영은 재민과 권숙이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이를 피해 체육관을 나오며 씁쓸해합니다.
그러나 이때 김오복이 찾아와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고, 이자 납기일을 놓친다며 태영을 폭행하며 순정복서 6회는 끝이 납니다.
순정복서 7회 예고편
순정복서 7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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