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는 불가항력 2회 줄거리

 

 

이 연애는 불가항력 2회에서는 신유는 신당을 철거하고 발견한 목함을 홍조에게 전해줍니다. 우여곡절 끝에 목함을 열어보니 마력천자문이라는 주술서가 들어 있었습니다. 한편 홍조는 재경이 자신을 칭찬하고 챙겨주는 모습에 고백을 했다가 대차게 까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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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는 불가항력 1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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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는 불가항력  2회 줄거리

이 연애는 불가항력 2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울고 있던 홍조에게 신유가 나타나 같이 가주면 좋겠다고 하며 홍조에게 줄 선물이 있다고 합니다.

 

 

 

홍조는 목함의 비주얼이 별로라며 받지 않겠다고 하지만, 신유는 목함이 무녀 은월이 홍조의 물건이라고 주인에게 돌려주라고 했다며 홍조에게 떠맡기듯 건네줍니다. 그러면서 목함을 열게 되면 자신에게 꼭 알려달라고 합니다.

 

 

 

신유는 홍조에게 전화를 해서 목함을 열었냐고 물어보지만 홍조는 열고 싶지만 열 수가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온주시에서는 시가 민원으로 소송당해 패소한 확률이 60%가 넘는다며 노력은 노력대로 하지만, 예상낭비도 심하고 패소율이 너무 높아 법무법인에 맡기지 말고 소송변호사를 고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은월로부터 목함의 주인인 홍조가 나타났으니, 이제 신유의 저주가 끝난다는 말을 들었기에 마음이 급한 신유는 홍조에게 또 전화를 걸어서 목함 열어보았냐고 물어봅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야근하지 말고 집에 일찍 들어가 목함을 열라고 합니다.

 

재경은 온주시로 스카우트할 고문변호사로 신유를 찾아와 온주시로 와달라고 제의를 합니다. 신유가 재경의 3년 후배인데 돈에 얽매이지 않는 변호사로 신유가 적합하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재경은 돈은 상관없는데, 온주시로 가야 할 동기가 없다고 하자, 재경은 대기업을 상대로 변호사일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유는 소송대상 중에 하움 건설도 있냐고 하자 당연히 있다고 합니다. 신유는 하움 건설 대표에게 당한 걸 되돌려주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날밤 홍조는 집으로 목함을 열어보기 위해 신유에게 아예 화상통화를 연결한 후 춤도 춰보고 아브라카다브라, 수리수리마하수리등 별별 짓을 해보지만 목함은 열리지 않습니다.

 

결국 목함은 화분받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홍조는 목함에게 버리지 않겠다고 합니다.

 

 

 

인부 사망사건을 잘 해결한 대가로 로펌으로 하움 건설 대표가 와서 공로를 치하합니다. 그리고 신유의 조건대로 접대하면서 벌어진 추행과 폭력에 대해서 사죄도 하고, 선물로 명품시계도 주게 됩니다. 하움 건설대표의 짓이 꼴 보기 싫어서 승소하게 되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신유가 조건을 달았던 것입니다.

 

 

그러다 가는 하움 건설대표는 끝까지 인사도 하지 않는 신유를 보고 폭발하게 되고, 네가 원하는 대로 다해줬는데 왜 인사도 안 하냐고 다그치는데, 신유는 이제 자기는 로펌식구 아니라며 로펌에 사직서를 내버리고 가버립니다.

 

홍조는 혼자 술을 먹다 갑자기 춤을 춥니다. 그러다 누웠는데, 목함 열다가 나가버린 천장등이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천장등을 혼자 낑낑대며 바꾸다가 넘어지게 되고, 혼자 이러고 있는 자신이 서글퍼 누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재경이 옆에서 나타나 챙겨주는데, 아 환상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재경에게 말하듯 "제발 와주면 안 돼요?"라고 하자 요지부동 같았던 목함이 덜컥하면서 열립니다.

 

 

 

집으로 돌아온 신유에게 신유의 아버지 세헌은 몸도 좋지 않은데 일은 그만하고 쉬면서 결혼 준비나 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신유는 결혼할 생각이 없습니다. 아마 아픈 자신의 몸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홍조는 목함 안에 있는 내용물을 보게 되는데, 수많은 부적으로 보호된 책 한 권이 그 안에 있었습니다. 

 

"마력천자문"

 

마력천자문은 무녀 앵초가 쓴 주술서로 애정성사, 출산, 재물, 건강 등 여러 주술이 있었고, 오직 앵초와 자신이 선택한 사람에게만 사용할 수 있다고 쓰여 있습니다.

 

홍조는 목함을 열었다고 하며 그 안에 여러 소원을 들어주는 주술서가 았다고 신유에게 이야기합니다. 

 

그사이 홍조는 재경을 만나게 되고, 재경은 어제 넘어지면서 찐 자신의 이마상처를 보고 홍조를 걱정해 줍니다.

 

그 칭찬에 홍조는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며 머리를 넘기는데, 옆에서 그걸 보고 있던 신유는 왜 그렇게 불필요하게 머리를 넘기냐고 핀잔을 주고, 홍조는 눈치 없게 왜 그러냐며 눈으로 욕을 합니다. 신유는 자신이 시청고문변호사로 이제부터 온주시청으로 출근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사무실로 와보니 권재경이 홍조를 칭찬하는 글을 게시판에 올려 여직원사이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권재경이 그 권재경이 맞냐고 하며 궁금해하는데, 아까 자신을 챙겨주는 모습이 오버랩되게 되며, 홍조는 너무 기뻐합니다

 

신유는 홍조가 이야기 무녀 앵초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는데, 효종실록 8권에 "왕이 앵초를 거열형에 처했으나, 앵초의 마력으로 병사들이 나서지 못하자 장무진이 나서서 앵초의 심장에 칼을 꽂아 죽였다"라는 실록의 내용을 발견합니다.

 

장무진은 장 씨 집안의 선조였고, 앵초를 죽임으로 장 씨들은 앵초의 저주를 받은 것 같습니다. 아마 장무진이 신유의 전생이었고, 앵초는 홍초의 전생이었던 같습니다. 신유의 저주를 풀려면 앵초를 통해서만, 즉 홍조를 통해서 풀어야 할 것 같습니다. 

 

 

 

신유는 홍조에게 책을 가져달라고 하며 홍조를 집 근처까지 태워줍니다. 집으로 걸어가던 홍조는 취객에게 추행을 당하게 되는데 그때 신유가 나타나 구해줍니다. 그리고 또 누가 괴롭힐까 봐 손을 잡아주고 집까지 오게 됩니다. 

 

그러다 홍조는 신유를 집으로 오라 하고 전등 안전기를 교체해 주면 책을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유가 안전기를 교체하지 못하자 그냥 책을 보여줍니다.

 

책을 본 신유는 이 책에 있는 모든 주술은 홍조가 가지되 딱 하나의 주술만 자신에게 달라고 부탁합니다. 홍조는 알겠다고 합니다. 신유는 자신이 앓고 있는 유전병의 저주를 풀 수 있는 신병치유술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날 신유를 보러 왔던 신유의 여자친구 나연(유라)은 홍조를 시청에서 만나고 놀라게 됩니다. 나연은 홍조에게 늦었지만 사과한다고 하는데, 홍조는 그 사과는 받지 않겠다고 합니다. 둘이 학생 때 무슨 일이 있었던듯합니다.

 

그 모습을 보게 된 신유는 사람이 그 정도로 사과하면 받아 줄 수 있지 않냐며, 홍조가 사람들에게 따 당하고 혼밥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다른 사람한테 있는 게 아닐 수도 있다며 홍조에게 핀잔을 줍니다.

 

나연은 고1 때 전학을 와 집안사정으로 왕따를 당했는데 자기가 먼저 친구 하자고 해서 홍조와 친구가 되었는데, 홍조가 나연이 좋아하던 선배를 어떻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홍조와 절교했다고 하는데 그러면 왜 나연이 홍조에게 사과를 했던 것일까요? 더 많은 이야기가 있는 것 같은데, 그냥 얼버무립니다. 

 

 

 

홍조는 팀원들이 또 자기를 빼놓고 자기들 끼지 회식하는 것을 보고 용기를 내 참석을 했는데 마침 재경과 신유를 만나서 합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홍조를 칭찬했던 글을 올린 것이 자신이라고 재경이 밝힙니다.

 

재경은 먼저 가고 팀원들은 또 홍조를 빼놓고 자기들끼리 2차 한다고 가버리는데, 팀원이 새별이 홍조보고 곰인 줄 알았는데 여우라며 시청에서 흘리지 말고 다니라고 한소리 합니다. 아마 자기들도 재경을 좋아하는데 재경이 홍조를 칭찬하는 글을 올린 것을 알게 되어 질투하는 것 같습니다.

 

재경이 나타나 홍조에게 지난번 자기 막아주느라 옷을 버렸다며 준비한 옷을 전해줍니다. 홍조는 좋아서 또 볼이 빨개지는데, 재경이 홍조에게 볼 때마다 볼이 빨개지는 것 같다고 하자 홍조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하고 있으면 이렇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고백 아닌 고백을 하게 됩니다.

 

하나 재경은 자신은 홍조를 인간적으로 좋아한 거지 그 이상은 아니라고 홍조의 고백을 거절합니다. 홍조가 재경에게 대차게 까이게 됩니다.

 

이를 광경을 보게 된 신유는 홍조에게 과거 나연과 있었던 이야기를 하며 왜 그런지 궁금했는데, 아주 가벼운 친절에도 그냥 맘 가는 대로 즉흥적으로 고백하는 타입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자 홍조는 자기 한데 아무도 친절하게 대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다며 화를 내게 됩니다.

 

 

 

다음날 출근하는데 시청의 많은 사람들이 재경에게 고백했다 차였다며 홍조를 보고 수군거립니다. 

 

이에 홍조는 어제 모습을 본 신유가 소문을 낸 거 아니냐며 따져 물으러 갔더니, 신유는 사진을 보여주며 자신은 홍조 뒤에 있었기에 저 사진을 찍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누군가 홍조를 질투해서 소문을 퍼트린 것 같은데 동료직원 손새별이 유력해 보입니다.

 

속상한 마음에 홍조는 혼술을 하게 되고, 집에 오니 주인집 사람들이 시골농장 체험 갔다가 채소며 염소우유며 이것저것 보내왔습니다. 그런데 그중 염소우유를 보고 홍조는 번뜩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것은 애정성사술의 재료 중에 염소젖이 있었다는 생각을 떠올리고는 재경과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애정성사술을 해보기로 합니다.

 

홍조는 주술서에 적힌 대로 몸을 정갈하게 하고 재료를 준비하고 주술을 시작합니다.

 

홍조가 애정성사술을 하고 있던 중 신유는 운전 중이었는데, 정체불명의 손들이 나와 신유를 괴롭게 하고 결국 홍조가 심어둔 꽃들이 있는 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박게 되며, 이 연애는 불가항력 2회가 막을 내립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3회 예고편

이 연애는 불가항력 3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