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 4회에서는 독수리 오형제에게 화가 난 삼달은 술에 진탕 취해서 진상진상 개진상을 부리다가 혼절해 버립니다. 용필은 무릎이 깨져가면서도 삼달을 집에다 데려다줍니다. 미자는 삼달이 잘못한 것 없다며 사람들에게 말하려다 남친이 바람 펴서 이렇게 되었다는 말까지 해버립니다.
웰컴투 삼달리 인물관계도
웰컴투 삼달리 인물관계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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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삼달리 3회 이전 줄거리입니다.
웰컴투 삼달리 4회 줄거리
웰컴투 삼달리 4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2008년 삼달이는 용필의 용돈이 얼마 남았냐며 삥을 뜯습니다.
용필이 떨어지는 벚꽃을 한 번에 잡으면 첫사랑이 이뤄진다고 말하는데, 삼달이는 오글 거린다고 말하면서도 용필의 벚꽃 잎을 삥 뜯습니다.
"아싸. 내꺼. 용필아 나 첫사랑이 이뤄지겠지? 용필아 나 어때 이쁘지?"
"그 시절 내가 사랑했던 도.른.자"
삼달은 완전 술에 취해가지고 진상짓을 부리고 있습니다.
삼달은 김태희의 등신대를 가져가려고 합니다. 이에 친구들이 말려 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삼달이 누구세요라고 합니다. 삼달이 술 먹다 누구세요라고 하면 그냥 골로 간다는 신호입니다.
이를 알아챈 친구들은 간신히 삼달이 바닥에 쓰러지는 것을 몸을 날려 보호해 줍니다.
겨우 겨우 삼달을 들고 집 근처로 왔는데, 용필이 업어서 데려다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업힌 삼달은 또다시 몸부림을 치고, 삼달은 무릎팍을 바닥에 찌어버립니다.
그렇게 그렇게 삼달은 친구들이 집에 데려다줘서 거실문 앞에서 잠이 들었다 깹니다.
그러다 또다시 내복 마라톤 하러 나가는 미자와 만나게 됩니다.
"나 그런 적 없어. 나 걔 괴롭힌 적 없어. 엄마 딸 남들한테 손가락질당할만한 일 하면서 산 적 없어. 그러니까 그만 뛰어."
그러자 미자는 왜 그럼 그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았냐고 다그치는데,
"난 진짜 아닌데, 내 말을 믿어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잖아. 그래서 왔어."
삼달의 이야기를 들은 미자는 또 속에서 천불이 나서 내복 달리기를 혼자 하러 나옵니다. 이때 용필이 같이 미자와 따라와 쌀쌀하니 입으라며 겉옷을 입혀 주며 그만 뛰라고 합니다.
은주는 멀쩡한 모습으로 삼달의 스튜디오에 나타나 자기 짐 챙긴다며, 삼달의 매거진 X와 관련된 포트폴리오 파일을 훔쳐 가져 갑니다. 천충기의 도움으로 삼달의 프로젝트를 뺏아가려 하나 봅니다.
미자는 해녀들에게 삼달이 사과하면 되지 않냐는 말을 듣고, 삼달을 데리고 해변가로 와서 삼달은 그런 짓 한적 없다고 하면서 모두 다 삼달이 크는 거 봐 놓고 왜 그런 소문에 휘둘리냐고 합니다. 그러다,
"방은주. 갸가 얘 애인이랑 바람이 나서 싸운 거라!"
하이고 어무이 그 이야기를 하면 어뜩합니까.
어제 술 취한 삼달의 핸드폰을 용필이 가지고 있었는데, 천충기에게 전화가 옵니다. 천충기는 자기한테까지 기자들에게 연락화 곤란해 죽겠다며 사과 안 하고 뭐 하냐며 빨리 사과하고 문제 해결하라고 닦달을 하는데, 이에 용필은
"저기요. 얘가 왜 사과를 해요?"
삼들은 자신의 휴대폰을 용필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휴대폰을 받으러 나오는데, 용필은 어제 일 기억 안냐고 하는데 삼달은 기억 안 난다고 모르쇠 하고 있습니다. 길바닥에 주저앉아 울 때는 술도 안 먹었는데, 왜 기억이 안나냐고 용필이 다그칩니다.
그러다 하필 천충기에게 전화가 오고 배경화면에 둘의 사진이 뜨게 됩니다. 이를 본 용필은 남자친구냐고 묻는데, 삼달은 얼떨결에 남친이라며 자기에게 잘해준다고 말해버립니다.
삼달리에서 공동 미역 작업이 있는 날 미자는 세 자매에게 물마중을 나오라고 시킵니다. 세 자매는 안 간다고 버팅기는데 미자는 해녀회장 딸년들이 집구석에 있는 거 온 동네가 다 아는데 안 나오는 게 말이 되냐고 질책합니다. 삼달은 용필이 때문에 못 간다고 하자 미자는 오늘은 용필이 안 온다고 합니다.
그렇게 미역 물마중을 하러 나갔는데, 용필이 떡하니 나타납니다.
동네사람들은 자기 유학 간다고 용필을 매몰차게 버린 삼달이랑 같이 있는 용필이 안쓰럽다고 먼저 가라고 합니다. 삼달은 이야기를 듣고는 용필이 자기를 찾는데 뭔 소리를 하냐며 어이없어하는데, 용필이 심각한 상황에 삼달의 얼굴에 묻는 미역을 보고 웃어버립니다.
용필은 자신이 통화한 천충기는 전혀 삼달에게 잘해주는 것 같지 않는데, 삼달은 계속 거짓말해서 열이 받아 있었는데, 삼달은 또 자신이 차였는데, 사람들은 용필이 차였다고 하는 것에 열받게 됩니다. 이에 둘은 죽기 살기로 미역을 집어던지며 미역 전쟁을 벌입니다.
동네사람들은 둘의 미역전쟁을 어쩌지 못하고 있는데, 미자가 나타나 싸움을 말립니다.
삼달은 전쟁이 끝나고 니가 나 찬 거 아니냐며 용필에게 따지는데, 용필은 그럼 자신이 온 동네에 다 이야기하고 다니겠다고 합니다.
"그때 니가 나 찬 거 맞잖아. 아니다 그냥 내가 너 찬 거로 하자."
그리고 삼달은 자신의 대해 매일 수십 개씩 쏟아지는 기사를 보고도 왜 안 궁금하냐고 묻습니다.
"아닌 거 아니깐!. 너 그런 짓 하래 못된다는 거 아는데 그게 뭐가 그렇게 궁금하냐?
그런데, 니 남친은 그런 거 모르더라."
그리고는 집에 돌아오는데, 용필이 몰래 삼달에게 주려 창문에 놔둔 약봉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용팔도 친구들에게 천충기가 바람이 나서 삼달과 헤어지게 된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다 왜 지금 이지경까지 오게 되었는지도 모두 알게 됩니다. 이때 삼달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삼달은 용필이 충기와 통화한 것을 알고는 왜 남의 전화를 받냐고 다그칩니다.
"근데 왜 걔가 네 남자친구냐? 바람까지 핀 새끼가 왜 니 남자친구냐고.? 바람까지 핀 새끼를 왜 그렇게 계속 만나는 건데. 니가 뭐가 그렇게 부족하다고? 개가 그렇게 좋아?"
"아니거든. 남자친구 아니라고. 그래 거짓말했다. 왜"
"왜 거짓말했는데?"
"쪽팔려서 그랬다고 쪽팔려서. 너보다 천배는 잘난 사람 만났어야 하는데 등신 같은 놈 만나서 이 모양 돼서 오니까 쪽팔려서 그랬다."
그렇게 삼달은 용필에게서 떠나며 웰컴투 삼달리 4회가 끝이 납니다.
[에필로그]
용필은 삼달에게 사랑고백하려 둘이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삼달은 누구세요 하면서 혼절하게 됩니다.
이에 용필은 사랑고백하지 못해서 아쉬워하면서도 삼달을 업고 집에 데려다주러 가는데, 또 엎어집니다.
그런데, 삼달이 가져온 것이 궁금해서 박스를 열어보니 빨간 목도리와 쪽지가 들어있었습니다.
"야. 조용필 나 너 좋아하는 거 같은데. 어쩌지?"
이에 용필은 미친놈처럼 눈 오는 날을 뛰어다닙니다.
"그때 그 시절 내가 사랑했던 도. 른. 자"
웰컴투 삼달리 5회 예고편
웰컴투 삼달리 5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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