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 10회 줄거리

 

 

웰컴투 삼달리 10회에서는 8년 전 용필이 삼달과 같이 유학 가는 것을 허락받으러 왔다가 갑자기 삼달의 이별 통보를 받게 됩니다. 사실은 용필의 아빠 상태가 삼달에게 절대로 용필과는 안된다고 하여서 삼달이 이별 통보를 했었던 것인데, 상태의 미자에 대한 증오를 알기에 용필도 같이 헤어지자고 했던 것입니다.

 

 

 

웰컴투 삼달리 인물관계도

웰컴투 삼달리 인물관계도입니다.

 

 

 

 

웰컴투 삼달리 9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

웰컴투 삼달리 9회 이전 줄거리입니다.

 

 

10회 하이라이트

 

10회 다시 보기

 

 

웰컴투 삼달리 10회 줄거리

웰컴투 삼달리 10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8년 전 용필은 삼달과 같이 유학 가려고 아버지 상태에게 허락을 받으러 왔다가 갑자기 삼달의 이별 통보를 듣게 됩니다. 용필은 갑자기 왜 삼달이 이별하자고 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었습니다.

 

 

 

 

용필은 그 이유를 어머니 제사를 드리다가 알게 됩니다. 상태는 용필에게 이제 그만 삼달을 만나라고 합니다.

 

"나 삼달이랑 결혼할 거야. 난 있잖아. 진짜로 삼달이 아니면 안 돼."

 

 

 

이에 상태는 삼달은 절대 안 된다고 소리치며, 제사 음식을 가져온 고미자에게 제발 우리랑 엮이지 말라고 소리치면서, 죽기 전에는 용서받을 생각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 충격에 고미자는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지고, 이때 용필은 미자에게 심장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삼달은 용필과 헤어지지 못하겠다면서 다시 용필을 찾아오는데, 용필은 삼달에게 헤어지자는 메시지를 보내게 됩니다.

 

 

 

헤어지자고 해놓고도 삼달이 무릎 꿇은 모습을 보고는 눈물을 흘립니다. 용필은 미자의 심장이 좋지 않은 것을 알고 자기만 참으면 다 행복해질 거라며 삼달이에게 헤어지자고 했었던 것입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술김에 삼달이 용필에게 키스를 해버립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이 모습을 보게 되고 충격을 받고 쓰레기봉투를 떨어트립니다.

 

 

 

그런 후 용필이 집에 왔는데, 상태는 용필의 짐을 다 내놓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용필은 짐을 다 들고 집을 나옵니다.

 

 

 

그리고, 용필은 집에서 쫓겨나 경태네 집에서 잠을 자게 되고 본의 아니게 가출을 하게 됩니다.

 

 

 

삼달도 마루에서 자다 깨서는 어젯밤의 일들이 기억나 놀랍니다.

 

 

 

 

 

용필은 어젯밤 일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삼달도 자신을 잊지 못해서 많이 힘들어했었고, 아직도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니까 말입니다.

 

 

 

 

삼달은 어젯밤에 자신이 용필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너무 궁금하지만 왠지 흑역사를 찍은 것 같아, 용필을 만나고 싶지 않아 했습니다. 그때 삼달은 제주 기상청에서 공모한 사진작가로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아 접수처로 가는데 예보과랑 달라 일단은 용필과 만나지는 않겠지 하면서 기상청으로 갑니다.

 

 

 

전대영은 아직 남달리 테마파크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승인을 하지 않았고, 마지막 승인회의를 하러 갔다가, 남달리 사람들이 폭싹 속았수다라며 진달의 뒷담화를 하는 것을 듣고 화를 내며 테마파크 승인을 하지 않고, 그냥 가버립니다. 사실 폭싹 속았수다는 매우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말이었는데,

 

대영은 진달에 대해서 험담을 하면서 자신의 외모를 가지고 삭았다고 이야기한 줄 알고 화가 났던 것입니다. 대영은 테마파크를 남달리에서 삼달리로 변경할까를 고민합니다.

 

 

 

그런데, 용필은 미자가 후송될 때 근무지를 이탈했던 것 때문에 부서이동의 징계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삼달은 용필과 다시 기상청에서 마주치게 됩니다. 더군다나 용필이 새로 맡은 업무가 사진작가 서포트하는 일이어서 앞으로 삼달이 사진촬영할 때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삼달은 용필과의 어제 일 때문에 너무 민망해서인지 용필과 같이 일하는 것을 거부합니다. 이에 용필은 어제 일 때문이냐고 묻자, 삼달은 용필에게 어제 한 말은 다 개소리라고 모두 잊어버리라고 합니다. 이에 용필은 충격을 받습니다.

 

 

 

 

 

상도는 용필을 만나 이제 다른 사람 눈치 안 보고 자기 마음 가는 대로 하기로 하겠다고 삼달에 대한 마음을 드러냅니다. 그러자 용필도 그러라고 하면서 서로 사랑의 선전포고를 하게 됩니다.

 

 

 

삼달이 용필을 놔두고 혼자 출사 하려고 차도 렌트했는데, 용필이 몰래 삼달이 빌린 차에 올라탑니다. 삼달은 어제 일을 용필이 말할까 봐, 그래서 직접 확인할까 봐 무서워서 용필을 피하려는데 용필은 같이 가겠다고 버팁니다.

 

 

 

그렇게 둘은 같이 출사를 가게 되는데, 삼달은 오랜만에 차 없는 제주를 운전하니 기분이 좋다고 하고, 용필은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서울에서 차 막혀서 어쩔 수 없이 집에 돌아가서 월드컵경기를 본 기억을 떠올립니다. 

 

 

 

삼달은 과거 자신만이 아는 좋은 풍경이 있는 곳으로 출사를 가려하는데, 용필이 말립니다. 아니다 다를까 삼달이 가는 곳마다 모두 관광지가 되어버려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그래서 삼달은 마지막으로 숨겨놓은 비장의 촬영장소로 가보는데, 그곳도 웨딩촬영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서운해?"

 

"뭐 서운해. 나도 변했는데. 이것들이라고 안 변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 게 내 욕심이겠지 뭐, 에이 뭐 안 변한 게 있겠냐?"

 

"그래도 안 변한 게 있을 수도 있잖아."

 

 

 

어떤 사람은 삼달을 보고 조은혜라고 수군대는데, 이를 피해 가려는 삼달은 어느 커플이 삼달에게 사진 좀 찍어달라고 합니다. 이에 삼달인 완전 인물 사진 전문가인데 제대로 실력발휘를 합니다. 구도도 잡아주고 해서 찍은 사진을 보고 커플은 인생사진이라며 즐거워합니다.

 

 

 

삼달이 집중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며 용필은 그저 흐뭇합니다. 한 커플이 삼달의 사진을 보고 놀라워하자 주위에 있던 다른 커플들도 사진을 찍어달라 합니다.

 

 

 

상도도 본격적으로 삼달을 위해 움직입니다. 과거 삼달이 찍은 사진을 가지고 다니면서 삼달이 사진 찍었던 곳을 찾아 삼달을 데려가 사진을 다시 찍게 할 생각이었습니다.

 

 

 

삼달은 가던 차를 멈추고 제주의 일몰을 사진 찍습니다. 삼달은 자신의 카메라를 가지고 오지는 않았지만, 일회용 카메라고 어렸을 때처럼 원샷원킬로 사진을 찍습니다.

 

 

그런데 뒤늦게 상도는 그곳을 도착하게 되고, 이미 용필과 같이 사진을 찍고 있는 삼달을 보게 됩니다.

 

 

 

사실 그날밤, 용필과 삼달이 키스를 한 것을 본 사람은 상도였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용필에게 삼달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고 선전포고를 했던 것입니다. 상도도 용필만큼 삼달에 대한 일편단심이 깊습니다.

 

 

 

 

 

사진을 찍기 시작한 삼달은 역시 자신은 원샷원킬이라며 사진에 만족스러워합니다. 그러다 용필은 키스한 날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다시 꺼냅니다.

 

 

 

그러자 삼달은 그럼 말을 들어보겠다고 합니다. 이에 용필은

 

"고백했다고, 네가 나한테. 그리고 내가 너한테."

 

이에 삼달은 설마 고백가지 했을 줄이야 하면서 당황하며 가야겠다며 자리를 피하려 합니다.

 

 

 

가려던 용필은 삼달을 그날처럼 붙잡는데, 삼달은 그날의 고백이 말로 한 고백이 아니라 키스였다는 것을 알게 되며 웰컴투 삼달리 10회가 끝이 납니다.

 

 

 

[에필로그]

 

상도는 삼달에게 고백을 하러 목걸이와 손편지도 준비를 하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용필과 삼달은 이미 커플링까지 하고 사귀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좌절합니다. 이번에도 그때처럼 상도는 한발 늦었었던 것입니다.

 

 

 

 

 

웰컴투 삼달리 11회 예고편

웰컴투 삼달리 11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