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 9회 줄거리

 

 

웰컴투 삼달리 9회에서는 삼달의 엄마 고미자는 다행히 바다에서 구조되어 병원으로 후송됩니다. 별다른 문제는 없었지만 미자가 평소 부정맥을 앓고 있다는 것을 뒤늦게 세 자매가 알게 되고. 부정맥인데도 물질을 하는 미자를 지키기 위해서 본청도 가지 않고 삼달리를 지켰던 용필의 마음을 삼달이 알게 됩니다.

 

 

 

 

웰컴투 삼달리 인물관계도

웰컴투 삼달리 인물관계도입니다.

 

 

 

 

웰컴투 삼달리 8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

웰컴투 삼달리 8회 이전 줄거리입니다.

 

 

9회 하이라이트

 

9회 다시 보기

 

 

웰컴투 삼달리 9회 줄거리

웰컴투 삼달리 9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육지에서 시집온 고미자는 해녀가 되려고 물질을 배워야 했는데, 해녀복을 보고 꼭 타이어 같다고 했다가 용필의 어머니 부미자와 만나게 되고, 곤욕을 치릅니다. 부미자는 육지 깍쟁이 같아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고미자와 부미자는 똑같이 조용필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난 다음부터 둘도 없는 짝꿍이 되었습니다. 이후 둘은 같은 해 아이들을 낳게 되는데, 사돈 맺자고 하는데, 부미자는 둘 중 하나나 죽어도 남은 애들의 엄마가 되자며 공동어멈이 되자고 합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 용필과 삼달은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어제부터 허탕을 친 고미자가 혼자서 바다에 다시 들어가자고 하는데, 부미자는 고미자를 혼자 바다에 보내기 걱정되어 같이 바다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날 부미자는 바다에서 속절없이 죽게 되고, 고미자는 살아나게 되었는데, 이 때문에 상태는 그렇게 미자를 원망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고미자가 사고가 났다고 하니 아내가 죽은 것이 생각났는지, 슬리퍼만 신고 달려 나와 걱정합니다.

 

 

 

 

 

고사리 장마로 인해서 바다에 빠졌던 미자는 다행히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됩니다. 그리고 검사를 받게 되는데, 용필이 와서 미자가 먹는 약을 확인해 보고 부정맥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병원에 같이 온 세 자매도 미자가 부정맥으로 앓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삼달은 엄마의 병을 이미 알고 있었던 용필이 자신에게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던 것을 서운해합니다.

 

 

 

그러자 용필은 미자가 딸들에게는 자신이 이야기하지 말아 달라 신신당부를 했었고, 이야기를 해도 자신이 하겠다고 해서 삼달에게 이야기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네가 명절이나 1년에 한 번이라도 집에 왔으면 알 수 있었다며, 네가 집에 오지 않아서 몰랐던 거 아니냐고 합니다.

 

 

 

삼달은 용필에게 서운해서 그 자리를 피하며, 왜 자신이 못 왔는데, 내가 누구 때문에 집에 못 내려왔는데라며 독백합니다.

 

 

 

 

 

용필이 그동안 미자의 테왁을 눈에 잘 띄는 꽃무늬로 꾸민 것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용필이 기상청 CCTV를 통해서 미자를 잘 보기 위해서 미자의 테왁을 꽃무늬로 꾸몄던 것입니다. 그리고 용필이 미자를 지키기 위해 본청으로 가는 것도 마다한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다음날 용필에게 서운해했던 것이 미안한 삼달이 용필을 불러내어 이제껏 엄마를 살펴줘서 고맙다고 전합니다.

 

 

 

 

상태는 용필의 방에 숨겨둔 꽃무늬 천을 가지고 용필이 미자의 테왁을 꾸며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후 용필이 집에 들어오자 꽃무늬천을 집어던지며 본청으로 가라고 소리칩니다.

 

 

 

그러면서 상태는 자신이 죽는 순간까지 미자를 끝끼지 미워할 거라고 합니다. 이에 용필은 아버지가 미워하면 자신도 같이 미워해야 하는 거냐고 하자 상태는 미자 때문에 엄마가 죽었기에 미워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자 용필은 엄마가 죽은 게 왜 미자 때문이냐며 삼달이도 고미자도 안 밉다고 합니다.

 

 

 

 

 

상태와 은우는 용필이의 변태스러운 삼달에 대한 8년의 짝사랑에 대해서 한참 이야기하는데, 삼달이 갑자기 나타납니다.

 

 

 

술에 취한 경태가 용필이 꿈도 접고 본청에도 안 가고 제주기상청에 멍청하게 있었던 이유가 삼달이 엄마 미자를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그 말을 들은 삼달은 소주를 병나발을 불며 용필이 그 오랜 시간 자신의 엄마를 지켜주며 자기를 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삼달이 경태의 말을 듣고 사라졌다는 말을 듣고 용필이 찾아 나서는데, 삼달은 혼자 벤치에 앉아있습니다. 

 

"내가 너를 어떻게 잊었는데, 어떻게 지웠는데 왜 자꾸 괜찮나고 물어. 왜 자꾸 나 걱정하고 챙기냐고. 왜 자꾸 사람을 흔드냐고." 

 

 

 

 

그러면서 삼달은 흔들리는 마음을 겨우 잡고 뒤돌아 서는데 용필이 삼달을 붙잡습니다.

 

 

 

 

그리고 돌아선 삼달은 그대로 용필에게 키스를 하며 웰컴투 삼달리 9회가 끝이 납니다.

 

 

 

 

웰컴투 삼달리 10회 예고편

웰컴투 삼달리 10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