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해줘 11회에서는 과거 서경은 진우와 함께 수어를 할 때가 가장 좋았다고 하면서도 결국엔 자신의 혹독한 처지에 진우만 고요히 평화로운 게 지겨워졌다며 혼자 유학을 떠났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지금에 와서 다시 진우에게 미안하다며 그때 떠나지 말아야 했다며 사과합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인물관계도
사랑한다고 말해줘 인물관계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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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해줘 10회 이전 줄거리입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11회 줄거리
사랑한다고 말해줘 11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서경은 진우와 둘이서 수어로 이야기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했었는데,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다고 하면서 심한 상처를 주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난 지옥 속에 살고 있는데 너만 혼자 평화로운 고요 속에 있다는 게 소름 끼친다고. 널 원망하고 미워하고 싶은데 노력한다고 달라지는 게 아니니 그러기 싫다고. 네가 듣지 못하는 건 영원히 그대로 일 테니깐!"
그랬던 서경이 이제 와서 진우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때 떠나지 말고 진우 곁에 있을 걸 그랬다며 후회를 합니다. 진우는 서경에게 네가 후회하는 건 너의 시간이기에 자신과는 아무 상관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혹시 마음에 짐이 남아있다면 다 버리라고 합니다.
지유는 모은에게 모담에게 커플 운동화 받았고 고백도 받았다고 솔직히 말합니다. 자기가 이 운동화 신어도 될까라고 물어보는데, 모은은 그러라고 합니다.
지유는 모담을 불러내 운동화 잘 어울리는지 봐달라고 하고, 그렇게 둘이 같이 오늘부터 1일 합니다.
모담은 자기가 승부욕이 강하다면서 우리 잘 만날 수 있을 때까지 자기 한번 믿어 달라고 합니다.
조한의 집으로 기타를 배우러 간 모은은 지유와 모담커플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에 조한은 모담이 지유를 좋아하는 마음 들킬까 봐 조마조마했을 거라고 이야기하는데 모은은 아닐 거라고 합니다. 조한은 모은은 친구를 짝사랑한 적이 없어서 그 마음을 모른다고 하며 괜히 말했다가 잃는 것이 더 클까 봐 그랬을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모은은 진우에게 오늘부터 기타 배우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하고 진우는 연습할 곳이 필요하라면 언제든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합니다. 음. 기타 연습만 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태호는 버스에서 깊이 잠든 지민이를 깨워주는데, 지민은 태호가 깨워준지도 모르고, 신기하게 내릴 때 되면 눈이 떠진다고 합니다.
서경은 진우의 도록을 제일 먼저 진우반 학생들에게 나눠줍니다.
그런데, 형사들이 진우를 찾아와서 재물손괴혐의로 조사할 게 있다면서 경찰서로 같이 가자고 합니다.
진우가 누군가에게 신고를 당해서 벽화를 그린 것에 대해서 재물손괴혐의를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다행히 서경이 수어로 진우의 통역을 맡아서 경찰조사는 잘 마치게 됩니다.
그러면서 서경은 디노의 벽화에 대해서 자기는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와 헤어지고 7년 동안 작품이 없었던 것이 마음이 아파서 또다시 사과를 합니다.
이에 진우는 이유가 있지만 설명하고 싶지는 않다며 나에게서 지나간 기억을 끄집어내려고 하지 말라고 하며 누구의 잘못이든 이제 상관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모습을 진우가 걱정이 되어 경찰서로 온 모은이 보게 됩니다.
진우는 이번에는 오해가 아니고 자기가 잘못한 것이 맞다고 합니다. 주인의 허락을 받지 않고 벽화를 그렸으니까 말입니다. 그러다 진우는 모은이 자신에게 준 첫 편지라면서 제주도 벽화에 모은이 남긴 포스트잇에 쓰인 메모를 건네줍니다. 그러면서 진우는 이 편지를 가끔씩 펼쳐보는데, 고민이 많아질 때면 이 편지를 읽으면 왠지 그림을 계속 그려도 괜찮다고 이야기해 주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모은은 그때부터 우리는 서로를 통해서 위로를 받고 있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진우는 디노라는 이름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줍니다. 초등학생 때 자기소개 시간에 진우는 자기 이름을 이야기합니다. 그때는 진우가 아직 말할 수 있었는데 자기 이야기를 듣지는 못했었는데, 자기는 차진우라고 이야기했는데, 디노라고 발음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디노가 자신의 또 다른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드디어 진우의 개인전이 오픈됩니다. 그런데 진우가 디노라는 가명으로 벽화를 그렸었고 그 때문에 경찰조사를 받은 것이 알려져서 많은 기자들의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진우의 개인전에 도훈도 오는데, 누군가 도훈을 보고는 미대 스토커라고 하면서 미대에서 유명했던 당사자 세 사람을 한자리에서 보게 되었다며 재밌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도훈은 서경을 불러내서 이야기를 하는데, 자신이 서경을 따라다니는 스토커였고, 결국 불까지 질렀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서경에게 아직도 진우를 잊지 못한 거냐고 다그칩니다.
그런데 바로 옆에서 진우와 모은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모은은 서경과 도훈의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사랑한다고 말해줘 11회가 끝이 납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12회 예고편
사랑한다고 말해줘 12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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