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5회에서는 이그트로 들통난 타곤에게 탄야는 아라곤이 이그트였다며 타곤에게 정통성을 부여하고 아라곤의 제1왕조를 시작한다는 선포를 합니다. 또한 탄야는 은섬에게 아라문의 신탁에서처럼 느티나무가 갈라지고 나의 칼이 드러나면 아라문의 사명을 받아들이라고 합니다.
▶ 아라문의 검 인물관계도
아라문의 검 5회 줄거리
아라문의 검 5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왕자 아록을 구하려다 타곤은 부상으로 인해 보라색피를 흘리면서 이 때문에 이그트라는 사실에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는데 탄야가 나타나 신의 아라문이 아라문이 이그트로 왔다며 타곤에게 아라문의 정통성을 부여하고 아라문의 제1왕조가 시작되었다고 선포합니다.
하지만 탄야는 이그트가 나쁘고 못된 것들이라 배워왔던 사람들이 쉽게 자신의 선언을 따라 줄지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은섬을 위해 이그트가 아라문의 후손이라 선포한 후여서 다시 번복하기는 어려워 사람들을 바꾸기 위해서 더욱 신격화에 매진하게 됩니다.
탄야는 신료들과 아라문의 무덤으로 가 아라문이 죽기 전에 석관 속에 써둔 신탁에 대해서도 공표합니다. 그 내용은 느티나무가 갈라져 나의 칼이 드러나면 아라문의 사명을 알리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왕자 아록은 탄야가 자신과 자신부모를 구했다고 하지만, 태일하는 우리를 구한 건 우리 스스로라고 하면서 왕이 될 자는 주어진 것에 감사하기보다는 의심부터 해야 한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탄야는 은섬에게 신탁을 보여주며 느티나무가 갈라지고 아라문의 칼이 드러나면 아라문의 사명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에 은섬은 자신은 이나이신기라며 절대 아라문 해슬라가 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자 탄야는 이 땅의 가장 큰 비극은 아라문해슬라와 이나이신기라고 하며 둘 중 누가 이기더라고 진 쪽은 이긴 쪽을 따르지 않을 것이기에 피의 통치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은섬은 그렇게 되더라도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탄야는 은섬이 아라문 해슬라가 되는 게 유일하게 이 땅과 사람들을 구하는 방법이라고 하며, 믿지 않더라도 사명이 은섬에게 찾아갈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둘은 헤어지게 되고 은섬은 꼭 돌아오겠다며 탄야를 안아주며 약속합니다.
타곤은 많은 피를 흘리고 쓰러졌었는데, 깨어나더니 자신의 아버지의 환청을 듣게 됩니다.
한편 사야는 뇌안탈 노스나호등과 만나게 되는데 라가즈의 핏줄에게만 내려오는 증표를 받게 됩니다. 이 증표는 아주 먼 옛날 헤어진 형제가 언젠가 다시 만나기로 하며 나눠가졌다고 합니다. 만나면 서로를 알아보자는 증표인 것입니다.
뇌안탈과 헤어지고 길을 나서는데 누군가 사야를 공격하는데 뇌안탈이 사야를 구해줍니다.
사야를 공격한 사람은 이그트였는데 뇌안탈의 말을 합니다. 그 이그트는 바로 여기 있다 이코마히스라고 하며 사야가 목에 건 증표를 보고 가리키며 죽습니다.
태알하가 아무리 왕후지만 탄야를 어떻게 하지는 못합니다. 타곤이 이그트였다는 사실을 탄야 말 한마디에 아라문으로 정통성을 부여하게 되고 심지어는 이그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까지 바꾸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탄야가 타곤이 이그트였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았다고 하자 태일하는 사야가 사야가 아니라는 것을 탄야가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탄야는 그 사실이 태일하가 알고 있다는 것을 알고 달새에게 어서 떠나라고 합니다. 그런데 양차에게도 사야가 사야가 아닌 은섬이라는 것을 들키게 됩니다.
태일하는 은섬이 떼사리촌에서 구해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은섬을 안심시키고는 독침을 놓아 그를 기절시킵니다.
은섬은 붙잡아두고 태일하는 누구냐고, 타곤이 이그트인 것을 어찌 알았냐? 탄야랑은 무슨 관계냐?를 추궁하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은섬은 모른다며 부정하자 태일하는 세 가지 답이 모두 틀렸다며 탄야와 오래 방 안에서 시간을 보낸 것을 안다고 합니다.
은섬은 모두 설명하겠다고 하자, 태일하는 자신이 짜놓은 판이 아니면 놀지 않겠다며 판을 엎을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광경을 우연히 눈별이 보게 되어 군장들에게 알리자 사태는 일파만파됩니다. 왕후가 총군장을 감금하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군장들은 군사를 이끌고 불의 성채로 들어가 왕후에게 따지기 시작합니다.
아스달에 있는 와한족은 총군장 사야가 실은 은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태일하에게 은섬이 잡혀있으면 위험해질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기에 와한족의 장이자 탄야의 아버지인 열손이 은섬을 구하러 나서게 됩니다.
예전에 사야가 탄야에게 불의 성채로 몰래 통하는 비밀통로를 가르쳐줘 알고 있으니, 아직 그대로라면 어렵지 않게 불의 성채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태알하가 총군장 사야를 감금하고 있다는 눈별의 이야기를 들은 군장들은 군사들을 이끌고 불의 성채로 와 태알하에게 몰려듭니다. 그러자 태알하는 사야는 공식적인 자신의 아들인데 어미가 아들을 보는 게 무슨 큰일이냐며 군장들에게 돌아가라고 합니다.
그렇게 불의 성채에서 태일하와 군장들이 대치하고 있는 사이를 틈타 와한족과 달새, 뭉태가 힘을 합쳐 은섬을 구해냅니다.
달새는 예전에 자신이 뭉태를 버린 것에 사과를 합니다. 뭉태는 자신이 배신한 것 용서하지 말라고 하며 달새와 은섬이 도망치는 것을 돕습니다.
열손은 은섬에게 철검을 주면서 앞으로 아스달은 이런 철검으로 무장을 할 테니 아고연합은 다시 놋산강 너머로 되돌아가라고 충고합니다.
사야는 아스달로 돌아가고 있는 와중에 아고부족을 만나게 되고, 아고부족들은 사야를 이나이신기로 오해합니다.
아스달에서 도망친 은섬을 양차가 뒤쫓아 와서 탄야를 위험하게 할 거라면서 죽이려고 공격하며, 은섬과 양차는 결투를 하게 됩니다.
은섬이 양차를 철검으로 제압하는데 낙뢰가 떨어져 느티나무를 갈라져 쓰러트리고 칼에도 번개가 떨어집니다. 이때 그 철검과 은섬의 팔에 낙뢰흔(리히텐베르트 문양)이 새겨지게 됩니다.
그러다 은섬이 벼랑아래로 떨어지는데, 이그트로 각성하면서 맨손으로 벼랑을 거슬러 올라옵니다.
심지어 떨어진 양차도 다시 구해줍니다.
은섬은 양차에게 탄야 대제관한테 가서 느티나무 안에서 아라문의 칼이 발견되었다고, 그리고 이제부터 이 검이 아라문의 칼이라면서 아라문의 사명을 받아들이겠다고 두 가지를 전하라고 합니다
"나 외한의 은섬이 이나이신기이자 아라문 해슬라가 되겠다"라고 은섬은 선언하면서 아라문의 검 5회가 끝이 납니다.
아라문의 검 6회 예고편
아라문의 검 6회 예고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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