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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13회 줄거리

by 로모코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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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뜨는달_13회

 

낮에 뜨는 달 13회에서는 도하는 소리부가 영화를 죽이려 한 이유가 서른 전에 죽여야 자신이 소멸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또한 소리부로부터 영화를 지키는 것이 자신이 영화 곁에 있었던 것도 알게 됩니다. 이에 두 사람은 영화의 서른을 무사히 보내기 위해 소리부로부터 도망칩니다.

 

 

 

낮에 뜨는 달 인물관계도

낮에 뜨는 달 인물관계도입니다.

낮에뜨는달_인물관계도

 

 

 

 

낮에 뜨는 달 12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

낮에 뜨는 달 12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입니다.

낮에뜨는달_12회줄거리

 

 

13회 하이라이트

 

 

 

낮에 뜨는 달 13회 줄거리

낮에 뜨는 달 13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낮에뜨는달_13회

 

자신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죽어나가자 영화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강으로 나왔지만, 도하가 영화를 쫓아와 영화를 다독입니다.

 

"약속할게. 이번 생에서의 우리의 결말은 결코 슬프지 않을 것이다."

 

 

 

 

낮에뜨는달_13회
낮에뜨는달_13회
낮에뜨는달_13회

 

그렇게 서로를 향한 깊은 사랑의 마음을 확인하며 함께 앞으로 나아갈 것을 약속합니다.

 

"내가 지킬 거야. 너도, 너의 사람들도."

 

도하는 영화에게 지금은 호신부가 소리부에게서 영화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무기라며 절대 빼지 말라고 합니다. 

 

 

 

 

낮에뜨는달_13회

 

집으로 돌아온 영화와 도하는 나연의 퇴원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낮에뜨는달_13회
낮에뜨는달_13회

 

그리고, 그동안 자신들에게 일어났던 일과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 나연과 윤제에게 모두 이야기하며, 영화에게 서른 생일 전에 죽을 수도 있는 위험이 찾아왔다며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위의 사람들의 도움도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낮에뜨는달_13회
낮에뜨는달_13회
낮에뜨는달_13회

 

그러자 나연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아직 인정한 것은 아니라며, 그럼 술을 먹어보자고 합니다. 나연은 수술한 지 얼마 안 되었기에, 윤제에게 흑기사를 요청합니다. 도하는 어떤 일이든 져본 적이 없다고 하면서 자신만만하게 술을 먹습니다. 얼마지 않아 윤제는 술에 취해서 뻗어버립니다.

 

 

 

 

낮에뜨는달_13회
낮에뜨는달_13회

 

그런 후 나연은 도하에게 묻습니다.

 

"왜 하필 영화예요? 그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왜 우리 영화가 그쪽이랑 엮여야 되는 거냐고요?"

 

"아닐 도리가 없으니까. 강영화. 내 평생에 여인은 그 여인 하나니까."

 

 

낮에뜨는달_13회
낮에뜨는달_13회

 

그 후 술을 깨러 밖으로 나온 도하에게 영화가 와서 이야기합니다.

 

"미안해. 전생에 내 선택이 옳았다고. 말 함부로 했던 거. 내 사과 너무 늦었지?"

 

"지금이면 충분해."

 

"이제 절대 헤어지지 말자."

 

 

 

 

낮에뜨는달_13회
낮에뜨는달_13회

 

도하는 소리부를 소멸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러 큰스님을 찾아갑니다. 그래서 악귀를 소멸할 수 있는 방법을 묻는데, 큰스님은 악귀는 원한 때문에 현생에 머무는데, 악귀를 소멸하려면 악귀가 현생에 머물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의 약점이 악귀가 존재하는 이유이고 도하가 이곳에 남는 이유와 악귀의 집착 사이에 그 답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큰스님은 도하에게 아직 천도하지 못하고 현생에 떠도는 것도 어떤 이유인가를 묻습니다.

 

 

낮에뜨는달_13회

 

그러자 도하는

 

"제가 여기 묶인 것은 집착 때문이 아닙니다. 그녀 손에 죽던 순간. 한이라고 믿었던, 어리석음 때문이지요."

 

"한낱 연꽃 씨앗이 호신부가 된 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 싶은 염원 때문입니다. 때론 원한보다 염원이 더 강한 법입니다."

 

 

 

 

낮에뜨는달_13회
낮에뜨는달_13회

 

소리부는 민오가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와 간호사를 최면을 걸어 영화에게 민오가 위독하다고 연락합니다. 급하게 달려온 영화는 의사인척 하고 민오 곁에 있는 소리부와 맞섭니다.

 

 

낮에뜨는달_13회
낮에뜨는달_13회

 

소리부는 영화가 죽지 않으면 민오를 죽이겠다고 민오에게 칼을 들고 다가갑니다. 이때 영화가 민오 곁으로 가 호신부로 소리부를 날려버립니다. 그 후 영화는 자신의 호신부를 민오에게 채워준 다음 병실 밖으로 도망칩니다.

 

 

 

 

낮에뜨는달_13회

 

소리부는 계단 밑으로 도망치는 영화에게 말합니다.

 

"곧 도하에게는 엄청난 고통이 찾아올 거다. 사랑하는 이를 또다시 그런 끔찍한 지옥에 가두는 게 네놈들이 하는 사랑이더냐?"

 

 

낮에뜨는달_13회

 

그러자 영화는 답합니다.

 

"사랑이야. 내가 이 사람에게 배운 사랑은 그런 거였어. 당신처럼 원한에 사로잡혀 복수만 한 악귀는 모르겠지. 어떤 나락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 싶은 그 간절한 마음을."

 

 

낮에뜨는달_13회

 

영화의 말을 들은 도하는 깨닫게 됩니다.

 

"한리타의 업보의 굴레를 끊어내고 무사히 서른한 살의 생일을 선물해 주는 게 나의 염원이었구나."

 

 

낮에뜨는달_13회

 

그러면서 도하는 알게 됩니다. 소리부의 원한과 집착은 영화의 서른이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영화가 서른을 넘기면 소리부는 소멸되기 때문에 그동안 한리타의 환생들을 서른 전에 죽였던 것이었습니다. 소리부의 집착을 알게 된 도하는 반드시 영화의 서른을 지켜내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러자 소리부는 자신이 소멸되면, 도하 또한 그 존재의 이유가 사라지니 소멸될 것이라고 협박합니다.

 

 

 

 

낮에뜨는달_13회

 

다행히 준오와 영화는 소리부로부터 도망치게 됩니다. 그러면서 영화는 잠이 들게 되는데 이때 영화는 한리타와 도하의 마지막 순간을 보게 됩니다.

 

 

낮에뜨는달_13회

 

도하를 칼로 벤 영화는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 합니다.

 

"역시 우리는 함께 해서는 안 되는 사이였나 봅니다. 하나 처음으로 다시 돌아간다 해도 당신을 사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낮에뜨는달_13회

 

그러자 도하는 죽어가면서도 한리타에게 간절히 부탁합니다.

 

"죽지 마. 제발 죽지 마. 살거라. 제발 부탁이다. 한리타. 살아."

 

도하는 자신이 그렇게 죽어가면서도 한리타는 어떻게든 살리고 싶었던 것입니다.

 

 

낮에뜨는달_13회

 

간절한 도하의 부탁에 한리타는 그곳을 떠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낮에뜨는달_13회
낮에뜨는달_13회

 

영화는 꿈에서 깨고 도하의 진심을 또다시 알게 됩니다. 그러자 도하가 영화에게 이야기합니다.

 

"다 꿈이고 지난 일이야. 괜찮아. 과거에도 지금도. 넌 내 존재의 유일한 이유니까."

 

"그래. 우리 이제 오래오래 같이 있자."

 

 

 

 

낮에뜨는달_13회
낮에뜨는달_13회

 

그리고, 소리부에게 쫓기며, 영화가 서른을 보낸 후에는 헤어질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둘은 참으로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가집니다. 

 

 

낮에뜨는달_13회
낮에뜨는달_13회

 

"넌 잘 살아가겠지. 강영화답게, 씩씩하게 꼭 그럴 거야. 너를 두 번 다시 못 본다 해도 너의 첫 번째 서른하나와 마흔하나 흰머리가 성성한 너의 시간들을 지켜 줄 수만 있다면, 난 기꺼이 그리고 기쁘게 소멸할 것이다"

 

그럼에도 그녀와의 사랑이 이제 곧 끝나감에 마음 아픈 도하는 슬피 웁니다.

 

낮에뜨는달_13회

 

낮에뜨는달_13회

 

도하는 소리부가 소멸되면, 자신도 소멸될 거라는 사실을 영화에게 숨긴 채 영화와 시장도 다니고, 반지도 나눠 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낮에뜨는달_13회
낮에뜨는달_13회

 

이때 민오는 드디어 깨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손에 채워진 영화의 호신부를 보게 됩니다.

 

 

낮에뜨는달_13회

 

고변호사가 영화와 도하의 도피를 도와주고, 자신은 경찰에 자수를 해서 경찰서 안에 숨는데, 소리부는 경찰들을 해하면서 까지 고변호사를 찾아가 둘이 있는 곳의 힌트를 찾아내고, 기어이 뒤따라와 경찰복으로 변장한 소리부가 경찰차를 타고 영화와 도하를 찾는 데 성공합니다.

 

 

낮에뜨는달_13회

 

그렇게 드디어 영화의 30번째 생일이 다가오고 나연과 윤제, 그리고 도하는 영화의 30번째 생일을 축하하려 합니다. 

 

 

 

낮에뜨는달_13회
낮에뜨는달_13회
낮에뜨는달_13회

 

그런데 갑자기 산장의 불이 모두 나가버리고, 도끼를 든 소리부가 도하와 영화 앞에 나타납니다.

 

 

낮에뜨는달_13회

 

곧 소리부는 도끼로 문을 다 깨 부쉬고 도하와 영화 앞에 나타나면서 낮에 뜨는 달 13회가 끝이 납니다.

 

 

 

 

낮에 뜨는 달  14회 예고편

낮에 뜨는 달 14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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