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3회에서는 은미는 병원에서 가정폭력을 당한 할머니와 아이를 발견하고 진희에게 연락을 하고 진희는 이 사건을 조사하는데, 할머니의 거부로 더 이상 할 수 일이 없었는데, 센터 직원의 실수로 가정 폭력범이 은미에게 전화를 걸어 협박을 합니다. 결국 가정폭력범과 은미는 한판 몸싸움을 벌입니다.
남남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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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 3회 줄거리
은미는 병원에서 매일 오는 할머니가 아는 언니를 데리고 왔는데, 그 할머니 등에 타박상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은미가 엑스레이를 찍어보자고 하자 놀라며 거절합니다. 그리고 그 할머니가 데려온 아이도 어디가 좀 이상해 보입니다.
은미는 할머니와 아이가 이상해 진희에게 이야기를 하고, 환자로 병원에 온 거라 신상정보를 알게 된 진희는 할머니의 집으로 찾아가 봅니다. 진희의 조사에 할머니는 넘어지다 부딪힌 거라 거짓말을 하지만, 2층에 있던 아이를 발견하고 아이와 할머니가 가정폭력을 당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진희와 센터 사람들이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할머니는 아들이 잘못될까 봐 집을 떠나지 않겠다며 쉼터로 가는 것을 거부합니다.
센터 사람들은 할머니가 쉼터로 가는 것을 거부하면, 모니터링하는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아이도 분리불안증이 있어서 할머니와 떨어질 수 없다고 합니다. 이에 진희는 만약에 할머니가 잘못하면 어떡하냐고 센터 사람들에게 따져보지만, 그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여기까지 하자고 합니다.
진희는 독단적으로 소리도 높여보면서 어떻게든 해보려 하지만 여의치 않아 지고, 재원과 또 감점만 상하게 됩니다.
그날 그렇게 제대로 일을 처리하지 못한 진희는 그게 맘에 걸려 그 집 근처를 찾아가 보는데, 재원도 진희와 같은 마음에서였는지, 그 집 주위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진희는 돌아서 갑니다. 진희는 은미를 닮아서 일이 생기면 우선 들이대보는 스타일이라면, 재원은 아닌척해도 뒤에서 자신의 일을 찾아보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그런 일이 있고, 할머니의 아들은 은미에게 전화를 해서 모욕죄와 명예훼손죄로 은미를 고소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같은 은미는 이에 굴하지 않고 맞짱 뜨고 싶으면 직접 찾아오라고 합니다.
진희는 가정폭력범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서 동료들에게 자손심도 굽혀가며 도와달라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이미 재원과 팀원들이 증거들을 준비해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진희는 또다시 자신이 따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예전 진희가 본청에 있을 때 일로 남촌 경찰서 경찰 두 명이 좌천당했던 일이 있어 아직도 그 미움을 사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어머니와 자식을 가정 폭행한 남자가 결국 은미의 병원으로 찾아와서 증거도 없이 죄 없는 사람을 모욕하냐며 따집니다. 그러다 결국 은미를 때립니다.
한 대 맞은 은미는 네가 먼저 시작했다면서 할머니들이랑 합세해서 그 남자를 미친 듯이 때립니다.
결국 폭행남과 은미, 그리고 할머니들까지 경찰서로 오게 됩니다. 폭행남은 은미와 할머니들을 폭행죄로 고소하겠다고 하는데, 은미는 폭행남이 먼저 쳤고, 공갈에 협박까지 했다고 맞섭니다. 그러면서 할머니들도 자신들이 증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폭행남은 기세가 등등해서 은미를 다시 때리려는 듯이 시늉을 하는데, 그때 할머니들의 아들들이 떼로 몰려와서 따지자 폭행남은 깨갱하게 됩니다.
은미가 가정 폭력 사건에 이렇게 나선이유가 원래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지만, 실은 자기도 어릴 때 가정폭력을 당했던 기억 때문이었습니다.
은미가 맥주를 사러 잠깐 나오는 사이에 후드티를 입은 수상한 남자가 은미를 아직도 계속 쫓아다닙니다. 후드남이 은미에게 접근하려는 순간 미정이 나타나서 후드남은 그냥 가버립니다.
미정은 은미가 아직 죽지 않았다며 후드 쓴 어린 남자가 좋아 왔다고 진희에게 이야기합니다. 진희는 그 말을 듣고 마트에서도 은미가 비 맞고 오던 길에서도 쫓아오던 남자를 본기억에 이상하다 싶어 집밖으로 나와 봅니다
그런데 멀리서 후드남이 집 근처에 있다가 진희를 보고 도망갑니다. 진희는 그 남자를 쫓다가 재원을 마주치게 됩니다.
다행히 폭행남의 차량 블랙박스에서 폭행 증거가 나와서 가정폭력 사건은 일단락됩니다. 이제 할머니와 아이는 폭행남으로부터 강제 분리가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면서 진희는 재원이 자신에게 개기지 말라고 했던 것은 진희도 자기처럼 피해를 당할까 봐 그랬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은미를 쫓아다니는 후드남의 정체는 과연 누굴까요? 지난번 은미가 잡았다 놓친 스토커범일까요? 은미를 향한 위험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남남 4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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