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9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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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뛴다 8회 줄거리

 

 

 

가슴이 뛴다 9회 줄거리

가슴이 뛴다 9회에서 고양남은 선우혈에게 사람이 되기 위해 산사나무관에서 100년을 버텼던 시간을 잊지 말고 꼭 살라고 하고, 선우혈은 꼭 살아서 해선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결심합니다.

 

 

도식은 인해에게로 와 우혈이 어떤 사람인지 떠보지만, 인해는 우혈을 감싸줍니다.

 

일면식의 첫 손님인 201호 장기 투숙객은 조식이 맛이 없다고 하고, 시끄럽다고 불평이 많습니다. 인해는 우혈에게 지금 우리는 주종관계가 아니고 노사관계라고 하면서 수익은 5대 5로 나누고 우혈이 인해에게 빚진 거 까나 가자고 합니다.

 

 

그리고, 일면식의 관리를 나누어 업무 분장하자고 합니다. 그런데 쉬는 날도 없이 계속 일하는 인해에게 우혈은 그러면 언제 쉬냐고 하며 쉬는 날도 있어야 도식과 데이트도 할거 아니냐라고 이야기하니, 인해는 자기가 왜 도식과 데이트를 하냐며 벌쩍 뛰며 도식과 그런 사이가 아니라고 합니다.

 

 

이에 우혈은 왜! 라며 놀라고 인해는 일면식 자리 잡을 때까지 쉬는 날 없다고 합니다.

 

상해의 타로 천막은 불법이어서 철거가 됩니다. 그리고, 동섭의 떡볶이 집 건물주는 은 망하기 딱 좋으니 가게를 빼라고 합니다.

 

해원은 개업식에 못 와봤다며 일면식을 찾아옵니다. 해원은 우혈에 대해서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데, 인해는 집안사람들 끼지 알고 지냈어도 잘은 모르는데 많이 챙겨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해원은 우혈이 같이 있으면 편하고 재밌다고 합니다. 해원의 그이야기에 인해는 마음이 묘합니다. 

 

 

 

마침 우혈이 일면식으로 들어오고 해원과 드라이브를 갑니다. 해원은 고택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가 우혈 때문이 아니었나 하면서 우혈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다고 합니다. 우혈은 해원을 안으며 해결할 일을 해결하고 꼭 약속을 지키겠다고 합니다.

 

도식과 구실장은 우혈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고, 도식은 구실장에게 선우혈을 알아보고 감시하라고 지시합니다.

 

해원 역시 우혈이 이야기 한 해결해야 할 문제와 약속을 지키겠다는 말이 많이 궁금해서 리만휘에게 우혈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봐 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하필 리만휘에게 그 부탁을 하게 되는 것인지 일이 꼬여만 갑니다.

 

 

 

해원과 만나고 돌아온 우혈은 일이 뜻대로 돌아가지 않자 예민해져 있었고, 그런 인해는 일도 안 하고 들어가는 우혈에게 밖에 나가서 노니까 신나고 재미나냐고 다그칩니다. 이에 우혈은 감정이 폭발해서 별일도 아닌데 피에 독기만 가득한 인해 때문에 모든 일이 다 망쳤다고 화를 냅니다.

 

인해와 감정싸움을 하고 화가 난 우혈은 일면식을 나와 동생들에게로 가 인간음식을 먹고 취하고 싶다며 컵라면을 마구 먹습니다. 해원과 가슴 뛰는 사랑을 해야 하는데, 인해는 사랑에 빠질 생각이 없으니 우혈의 신세가 참 처량합니다.

 

 

 

우혈이 없는 일면식에 밤늦게 수상해 보이는 손님이 찾아옵니다. 알고 보니 일면식의 두 번째 손님입니다. 말이 많습니다. 

 

 

가슴이 뛴다 9회에서 사는 게 힘들다고 우혈의 두동생들도 우혈처럼 취하겠다고 인간음식을 먹고 난리가 납니다. 우혈은 취해서 잠을 들었는데 아침까지 자버려서 외박을 하게 됩니다. 이에 우혈은 들킬까 봐 까치발로 몰래몰래 방으로 가려는데 인해에게 들키고 맙니다. 인해는 어제의 감정이 풀리지 않았는지, 냉랭하게 대합니다.

 

어제 입실한 202호 손님은 토스트를 너무 잘 만듭니다. 조식을 토스트로 만들어서 같이 먹었는데 201호 손님은 젤 맛있다고 합니다. 

 

고양남은 동섭의 떡볶이집에 우리 할매 떡볶이를 사들고 옵니다. 인간의 음식을 먹지 못하는 뱀파이어가 인간의 음식을 만드니 잘 될 수가 없겠지요. 고양남은 인간도 아닌데 인간이 먹는 음식을 먹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혈이 정신적으로 많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인해는 202호 손님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202호 손님은 딸을 유학 보낸 기러기 아빠였는데, 이제는 딸이 자기를 별로 보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돈 보내는 일 밖에 할 일이 없다고 씁쓸해합니다. 그에 인해는 자기 아버지는 오랜 시간 실종되었다가 최근에 사망신고를 해서 많은 기억이 없지만 그래도 보고 싶다며 속이야기를 합니다. 우혈은 인해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우혈이 안 나오고 인해 혼자 방법 순찰에 나왔다고 정육점 사장은 투덜대는데, 우혈은 늦게 나와 인해와 순찰을 돌며 어제 말 함부로 했던 일들을 사과합니다. 그리고 외박은 속상한 마음에 인간음식을 먹고 취해버렸다는 이야기에 인해는 아무리 나대표와 데이트한다고 땡땡이치는 거 안되고, 자기에게 말도 안 하고 사라지는 것도 안된다고 합니다.

 

그사이 리만휘는 일면식의 우혈 방에서 해선의 그림을 봅니다. 해원과 꼭 닮은 해선의 사진을 보고 무언가 알게 된 것일까요?

 

순찰하던 중 길에서 키스를 하던 커플을 보고 우혈은 인해에게 사랑하고 싶지 않냐고 묻습니다. 인해는 자신은 사랑하는 것은 고목에 꽃이 피는 것 같다며 사랑을 해본 적도 없고 누구에게 줄 마음도 없다고 합니다. 인해가 먼저 일면식에 드러나고 뒤따라 가던 우혈은 몸이 이상하여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가슴이 뛴다 9회에서 202호 손님은 퇴실하면서 자신의 토스트 레시피를 남겨두고 갑니다. 202호 손님은 사실 토스트 가게 사장이었던 것입니다. 이 레시피로 토스트를 조식으로 만들어 일면식이 대박이 날까요? 아님 동섭에게 주어 동생들 살길을 열어 줄까요? 우혈은 인해를 위해 고목에 꽃피는 것 같은 전구로 된 꽃을 만듭니다.

 

 

사실 도식도 원인불명의 지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도식은 구실장을 시켜 흡혈귀록을 가져오라고 시킵니다. 흡혈귀록은 도식의 조상이 쓴 책으로 몸에 상처가 있는 반인반흡혈귀의 피를 먹으면 불로불사 할 것이다라고 쓰여있습니다. 인해에게 물린 목의 상처가 있는 반인 간 반흡혈귀면 선우혈을 이야기하는 것이겠지요. 과거와 똑같이 우혈의 피를 노리는 상황이 현재에서도 반복되는 것일까요?

 

우혈은 말라비틀어진 고목에서 꽃이 필 수 있듯이 인해도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인해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고목에 전등꽃을 피웠던 것입니다. 내내 인해에 마음에 남아 있는 우혈에 대한 미안함에 인해는 우혈이 인간이 될 수 있는 방법 알려 줄 수 있냐고 묻고는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우혈은 말합니다.

 

"사랑해 줘"

 

 

 

가슴이 뛴다 10회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