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10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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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9회 줄거리

 

 

 

가슴이 뛴다 10회 줄거리

가슴이 뛰다 10회에서는 전편에 우혈은 인해에게 사랑해 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인해가 사랑을 빠져 피가 사랑에 충만해 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 이야기 었습니다. 우혈은 사랑이 충만한 인해의 피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한편 도식은 구실장에게 몸에 상처가 있는 반인간반뱀파이어를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우혈은 사랑이 충만한 피가 필요하다는 우혈의 말에 인해는 사랑은 혈액형으로 나뉘는 거지 사랑에 충만한 피는 도대체 뭐냐고 믿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고양남에게 합니다. 고양남은 우혈이 인해를 위해 만든 죽은 나무에 전등 꽃을 보며, 애처롭다고 이야기합니다. 

 

 

 

해원은 리만휘가 우혈의 방에서 가져온 해선의 그림을 보고 자신과 너무나 닮은 해선의 모습에 놀랍니다. 마치 먼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더욱더 해원은 해선에 대해서 알아야겠다고 합니다.

 

지난밤 우혈이 한 말에 잠도 못 자고 생각을 해보았는데, 어려울 것 같다고 합니다. 인해는 그냥 피를 달라고 하면 헌혈한다고 생각하고 줄 수 있는데, 사랑이 충만한 피를 달라니 그게 뭔지 모르겠다고 하며 사랑이 충만해 질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우혈에게 묻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도 자기 맘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서 우혈에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라고 합니다.

 

 

 

한편 도식이 입원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안 인해는 급하게 도식의 병실로 찾아갑니다. 그 모습에 우혈은 그래도 아직은 희망이 조금은 있구나 생각합니다.

 

해원은 고택으로 우혈을 찾아갑니다. 그리고는 우혈의 방을 구경하게 됩니다. 해원은 오랜 전에 시간이 멈춘 것처럼 완전히 딴 세상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좀 쓸쓸해 보인다며 이런 비밀스러운 공간에 혼자 있으면 외롭지 않냐고 묻습니다. 그런 해원에게 우혈은 누군가를 기다리기에 이만한 공간이 없다고 합니다.

 

 

해원은 해선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우혈은 해선에 대해서 해원에게 이야기해 줍니다. 그러자 해원이 우혈에게 묻습니다 "우리 뭐예요?

 

우혈이 도식에 대해서 인해에게 물으니, 다행히 괜찮냐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인해의 안색이 좋지 않으니, 우혈은 얼굴을 만져주며 괜찮냐고 묻는데, 인해는 자신의 어머니가 병원생활을 오래 해서 병원만 가면 많이 긴장되고 힘들다고 합니다. 

 

우혈이 인해에게 사랑에 충만한 피를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한 것을 들은 로즈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며 인생은 기븐 앤 테이크라고 이야기합니다. 인해에게 사랑이 충만한 피를 얻으려면 인해가 원하는 것을 내어 주어야 한다고 우혈을 설득합니다. 우혈은 인해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인해는 마당에서 201호 손님과 맥주를 먹으며 이야기하게 됩니다. 둘이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하다 201호 손님은 자신을 쓰레기 컬렉터라고 합니다. 쓰레기 같은 남자만 만났나 봅니다. 그리고 인해는 모쏠인 것이 들통납니다. 그러면서 인해는 자기는 사랑이나 연예는 영 재능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자  201호는 사랑 그거 별거 아니라고 하며 재능 같은 건 필요 없고 그 사람생각하면 보고 싶고 같이 있고 싶은 게 사랑이라고 충고해 줍니다. 그러면서 사랑에 대한 환상부터 깨라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인해는 우혈이 자신을 위해 만들어 준 고목의 꽃등불을 쳐다보니다. 우혈이 생각났나 봅니다.

 

로즈의 말을 듣고 인해가 원하는 것을 주라는 말에 고민하던 우혈은 인해에게 자신이 고택에서 떠나는 것을 원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인해를 불러 인해가 사랑이 충만한 피를 주면 자신이 고택에서 떠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전에 자신이 빚진 것 다 갚고 떠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혈이 고택을 떠나겠다는 말을 들은 인해는 당황하게 됩니다. 우혈이 떠나는 것이 싫은데, 속도 모르고 떠나겠다고 하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사실 만휘가 입은 명품옷과 차까지 모두 해원이 준 돈으로 산 것들입니다. 리만휘는 해선의 그림을 가져온 대가가 적다고 이야기합니다. 한편 동섭과 상해는 생계를 위해서 여러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다가 일은 적게 하고 보수는 두둑하다는 아르바이트를 찾아갑니다. 바로 보조출연이었는데, 하필 짜장면을 꼭 먹어야 하는 장면에 출연하게 됩니다.

 

 

 

도식은 우혈을 불러내어 일면식에서 인해와 우혈이 둘이 같이 사는 것이 너무 불편하다면 일면식에서 우혈이 나가달라고 합니다. 우혈의 정체를 알게 된 이상 도식은 인해를 위해서라도 우혈을 인해 옆에 둘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자 도식은 자신이 원하는 것만 해결되면 알아너 일면식에서 나갈 것이라 이야기합니다.

 

해원은 인해를 밖으로 불러내어 보자고 합니다. 일면식에 아직 손님이 너무 없다는 것이 안쓰러워 보인다고 해원은 일면식을 알릴 수 있는 홍보를 해보자고 합니다. 그러면서 옛날 레트로 복장으로 일면식에서 일면식 없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파티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그러면서 그 파티에서 해원은 우혈에게 고백하려 한다며 인해에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인해는 맘이 좋지 않습니다.

 

 

 

해원의 속마음을 알게 된 인해는 불편한 마음에 잠도 한숨 못 잡니다.

 

해원의 제안에 따라 일면식 파티를 하자는 이야기를 우혈에게 전달합니다. 우혈은 파티에 입을 옷을 찾아보던 중에 입을 만한 옷이 없자 오시오라사가 생각나서 옷 한번 맞추려 갑니다. 

 

옷을 맞추려 오시로라사에 갔다가 예전 인해의 아버지 주집사가 우혈을 위해서 맡겨둔 양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혈은 인해 아버지가 자신을 위해 준비해 준 양복을 인해에게 보여줍니다. 4~5년 전의 인해 아버지의 흔적을 보게 된 인해는 생각에 잠깁니다. 한편 일면식의 예전 멤버들이 다 함께 모여 파티 준비를 합니다. 오래간만에 일면식이 시끌벅적해졌습니다.

 

우혈은 주집사가 마련해 준 양복을 입고, 인해에게 로즈가 준비해 준 파티용 옷을 전해줍니다.

 

 

 

드디어 일면식에서 레트로 콘셉트의 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인해는 로즈가 준비한 의상을 입고, 해원도 예전 옷을 입고 파티에 등장합니다.

 

100년 만의 일면식에서 파티라 신이 난 동섭과 상해는 파티를 더욱 신나게 흥을 돋우며, 사람들은 즐겁게 파티를 즐깁니다.

 

인해는 사랑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우혈이 대단해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우혈을 만나고부터 자신의 인생이 재밌어졌다고 하며, 사실 이 일면식에 선우혈이 있는 것이 좋다며, 사랑이 충만한 피를 위한 거래조건으로 우혈이 일면식을 떠나는 조건 말고 다른 조건을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그 이야기 후 다시 일면식 안으로 들어왔는데, 해원은 우혈과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서 춤을 추려고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입구부터 길을 만들어 사장님을 사람들이 연호하게 하고 그 끝에 서있었습니다. 사실 사람들이 부른 사장님은 우혈이었는데, 우혈은 그 연호를 인해에게로 돌리게 됩니다. 

 

아 망했습니다. 우혈과 잘해보려고 파티도 열고, 고백도 하고, 파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려 했던 해원은 망했습니다. 또한 우혈과 인해가 춤추는 것을 본 도식도 망했습니다.

 

우혈과 인해는 한가운데로 와 사람들 사이에서 둘만의 춤을 추게 됩니다. 이 모습을 본 동섭과 상해, 그리고 로즈는 우혈이 이제껏 여성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은 숫하게 보았어도 여성과 춤을 추는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본 고양남은 골치 아프게 생겼다고 혼잣말을 속삭입니다. 사랑에 충만한 인해의 피를 우혈이 먹어야 하는데, 인해와 우혈이 사랑에 빠지게 되면 뭔가 일이 복잡해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그러면서 우혈이 인해에게 이야기합니다. 

 

"나도 자네가 있는 이곳이 좋다네"

 

 

 

 

가슴이 뛴다 11회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