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

고려거란전쟁 12회 줄거리

by 로모코 2023. 12. 18.
반응형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 12회에서는 거란군이 드디어 개경을 함락합니다. 현종은 미리 몽진길을 떠났고, 남아 있던 강감찬은 조금의 시간이라도 벌어볼 량으로 현종으로 분장해서 소배압을 유인합니다. 그리고 도망쳐버립니다. 양규장군은 곽주성내에 잠입해 있던 김숙흥과 함께 곽주성을 탈환합니다.

 

 

 

고려거란전쟁 등장인물

고려거란전쟁 등장인물입니다.

 

 

 

 

고려거란전쟁 11회 줄거리 다시 보기

고려거란전쟁 11회 이전 줄거리입니다.

고려거란전쟁_11회줄거리

 

 

11회 하이라이트

 

11회 다시 보기

 

 

고려거란전쟁  12회 줄거리

고려거란전쟁 12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개경황궁으로 소배압과 거란군이 진입하여 점령됩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소배압은 황궁에 도착한 후 가장 먼저 현종을 찾는데, 강감찬은 현종의 옷을 입고, 도망을 가게 됩니다. 소배압은 강감찬을 쫓아가보지만, 강감찬은 도망가버립니다.

 

"고구려 사신 또 네놈이냐. 언젠가 내 손에 잡힐 것이다.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개경으로 침략해 온 거란군들은 백성들을 무참히 살육하고, 여인들을 잡고, 재산을 수탈합니다. 강감찬의 처도 붙잡히게 됩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현종은 워낙 급히 피난한 탓에 많이 초라합니다. 현종은 현종과 재상들이 한꺼번에 거란군에 잡히면 고려는 재기할 기회도 없이 멸망하게 되기에, 현종과 재상들의 피난 행렬을 나누기로 합니다. 그렇게 현종은 피난길에 오릅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양규장군은 1,700의 고려군을 이끌고 곽주성으로 진경해 갑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양규장군은 효시를 쏘아 성안에 있는 김숙흥에게 신호를 보냅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그리고 고려군은 어두운 숲 속에서 군세를 들키지 않게 숨어서 화살공격을 시작하고, 거란군은 고려군의 군세가 얼마인지 몰라서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바로 이때 성내에 잠입해 있던 김숙흥이 같이 있던 고려군들과 함께 곽주성의 서문 쪽에 있는 거란군을 공격합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김숙흥은 서문 앞 거란군을 모두 제압하고, 서문을 개방하게 되고, 드디어 양규장군이 고려군을 이끌고 곽주성으로 진입하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고려거란전쟁_12회

 

성내에서 거란군과 고려군은 치열하게 전투가 이어지고, 다른 성문들도 열리게 되면서 고려군이 본격적으로 곽주성내로 진입하게 되어 일순간 두 군의 기세가 뒤바뀌게 됩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신속한 고려군의 공격에 결국 성을 맡고 있던 거란의 장군은 도망가고, 양규장군은 끝까지 이를 쫓아가 목을 칩니다. 그렇게 양규장군은 곽주성을 탈환하는 데 성공합니다.

 

 

 

곽주성을 급습하는 양규 (지승현)의 결사대! 거란의 유일한 보급로를 함락해라! | KBS 231217 방송

고려 거란 전쟁 | 곽주성을 급습하는 양규 (지승현)의 결사대! 거란의 유일한 보급로를 함락해라!

tv.naver.com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야율융서는 개경에 진입하게 되고 고려 황궁의 정문에는 거란의 국기가 내걸리게 됩니다. 대도수도 아직은 포로로 잡혀있습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야율융서는 현종의 왕위에 앉게 되어, 현종은 어디 있냐고 찾지만, 현종이 도망간 것을 알고는 실망하며 반드시 잡으라고 명합니다. 그러나 이때 자신들의 유일한 거점이었던 곽주성이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곽주성이 고려군에 의해서 함락되었습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양규장군은 김숙흥에게 곽주성에 있는 모든 것을 불태우라고 지시합니다. 김숙흥은 왜 그래야 하는지 의아해하는데, 양규장군은 우리는 곽주성을 뺏으러 온 것이 아니라며, 거란의 거점을 없애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곽주성을 지키는데 병력을 소비하기보다는 반격을 준비하겠다고 합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야율융서는 곽주성도 뺏기고, 현종도 잡지 못해서 어쩌지 못하고 있는데, 야율분노가 나서서 계속 남하해서 현종을 잡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소배압은 자신들의 거점인 곽주성을 뺏긴 상황이라 적을 뒤에 두고 적진에 너무 깊게 들어가는 것은 위험하다며 야율분노의 주장에 반합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이에 야율융서는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6,000의 병사가 있는 곽주성을 함락하려면 적어도 60,000은 있어야 한다며, 아직도 고려군이 6만의 군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야율융서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지금의 형국이라면 거란은 개경에 고립된 것이나 마찬가지일 테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야율융서는 본대를 이끌고 남진하지 않고 추격대를 보내 현종을 잡아오기로 합니다.

 

"추격대를 더 보내서 속히 고려 국왕을 잡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 잡아오시오. 만약 끝내 고려 국왕을 잡아오지 못한다면 남쪽으로 진격할 것이오. 선봉도통의 말대로 지금은 이대로 고려를 떠날 수 없소. 그런 치욕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오."

 

 

 

 

고려거란전쟁_12회

 

이 상황에 고려를 배신한 이현운은 고려군을 굴복시킬 좋은 계책이 있다며 소배압에게 간언 합니다. 북쪽에 있는 고려군은 아직 개경의 상황을 잘 모르니, 고려국왕이 죽었다는 소문을 내자고 합니다. 현종이 죽었다 하여 고려군을 흔들려는 계략입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현종이 죽고 개경이 함락되었다는 소문이 양규에게 까지 전해지고, 양규는 일단 모든 고려군들을 서경으로 집결하라는 명을 내립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현종에 적대적인 것은 거란군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거란에 반격하기 위해 군사를 모으려는 통군사에 충주호장 박진을 비롯한 지방 호족들은 황제가 알아서 하라며 대놓고 게깁니다. 박진의 경우는 두 아들을 전쟁통에 잃고, 많은 가산을 이미 국가에 바친 뒤라, 고려황실에 대한 원한이 하늘을 찌를 듯했었기에 통도사의 명을 듣지 않는 것입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게다가 박진은 현종이 개경을 버리고 남쪽으로 몽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종을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여기게 됩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개경을 떠난 현종의 피난길은 남으로 남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몽진 일행은 적성현에 도착하게 되고, 모든 관리들은 이미 다 도망간 상태라 현종을 맞는 사람들은 노비 분이었습니다. 전쟁 중이라 식량이 부족해서 황제의 식단도 단출하게 차려집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하지만 거란의 추격대들이 현종을 추격해 와 공격을 합니다. 이에 지채문 장군을 축으로 격렬하게 거란군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현종과 황후는 거란군을 피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피난을 가게 되며 온갖 고생이라는 고생은 다 겪습니다. 몽진 일행도 흩어지게 되고 지채문 장군 일행과도 갈라져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임신 중인 왕후의 고생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습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양규장군은 서경성에서 다른 장수들에게 현종이 죽었다는 풍문에 휘둘리지 말라며 독려합니다. 하지만 이미 황제의 죽음으로 병사들의 사기는 바닥을 치고 있었습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그러던 와중에 거란의 사신이 서경성으로 와서 고려 국왕이 승하했다며 거란황제의 교지를 가져와 창칼을 내려놓고 모두 항복하라며 상복을 하사한다 하고 현종의 장례를 준비하라고 합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그런데 바로 이때 강감찬이 서경성으로 나타납니다.

 

"속지 마시오. 폐하는 살아계십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도순검사. 폐하는 무사하십니다. 거란군을 피해 잠시 몽진을 떠났습니다. 지채문 중랑장이 군사를 이끌고 호위하여 남쪽으로 무사히 피신하셨습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이에 양규장군은 거란사신에게 어찌 된 일이냐 묻는데, 거란 사신은 현종은 틀림없이 죽었다 발뺌합니다.

 

"그럼 지금 즉시 돌아가서 성상폐하의 시신을 서경성으로 보내시오. 그럼 믿겠소."

 

이에 거란 사신은 아무 말하지 못합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거란의 황제께 내 말을 전하시오.

 

거란군은 단 한 명도 살아서 돌아가지 못할 것이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2차 거란 침공을 막아낸 양규장군과 3차 거란 침공을 막아낸 귀주대첩의 강감찬이 드디어 전장에서 만나게 됩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소배압은 서경성에 다녀온 사신에게서 강감찬에 의해서 거란의 간계가 들통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강감찬. 또 네놈이구나."

 

소배압과 강감찬은 8년 후 결국 다시 귀주대첩에서 만나게 됩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현종을 뒤쫓던 거란의 추격대를 지채문 장군이 잘 막고 있었고, 북방에서는 고려군의 압박으로 거란군을 잘 묶어 놓고 있어서 잠시 계곡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그런데 이때 복면을 한 무리들이 나타나 몽진일행을 칼로 위협합니다.

 

 

고려거란전쟁_12회
고려거란전쟁_12회

 

현종을 막아선 것은 다름 아닌 충주호장 박진이었습니다. 박진이 나타나 현종을 위협하며 고려거란전쟁 12회가 끝이 납니다.

 

 

 

고려거란전쟁 13 회 예고편

고려거란전쟁 13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반응형

'Inform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수오진날 9회 줄거리  (0) 2023.12.19
웰컴투 삼달리 6회 줄거리  (0) 2023.12.18
마에스트라 4회 줄거리  (0) 2023.12.18
마이데몬 8회 줄거리  (1) 2023.12.17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8회 줄거리  (0) 2023.12.1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