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12회에서는 K에게 잡혀간 도혁은 K에게 폭행을 당하며 심지어 칼에 찔리기도 했습니다. K를 조사하던 라희가 그곳에 도착했을 때 피를 씻던 기탁과 만나게 되는데, 기탁은 K의 전화를 받고 이곳으로 왔는데 도혁이 있었고, 응급처치를 하느라 피를 묻혔다고 합니다.
▶ 7인의 탈출 인물관계도
7인의 탈출 12회 줄거리
7인의 탈출 12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라희는 도혁이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고, 피를 닦고 있는 누군가와 조우하게 됩니다. 피를 닦고 있는 사람은 강기탁이었고, 기탁은 도혁을 응급처치하느라 손에 피를 묻혔던 것입니다.
경찰이 현장에서 철수할 때즈음 기탁은 그 창고에서 빠져나가는 누군가의 구두를 보게 됩니다.
기탁이 어떻게 그곳에 있었냐는 물음에 도혁의 폰으로 K에게서 전화가 왔었는데, 도혁을 살리고 싶으면 그곳으로 오라 해서 그곳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응급실에 있는 라희를 발견하고 왜 여기에 있냐고 하자 라희는 K를 알아보던 중에 그곳으로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라희는 모네에게 K와 만났다는 것을 매튜리에게 들키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도혁이 K에게 당했다며 K의 도움은 기대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자 모네는 어제 K에게 자기를 지켜 달라고 부탁했는데, 목숨 구걸은 딴 데 가서 하라며 그냥 죽으라고 했던 말을 기억합니다. 또다시 모네는 K에게 버려지게 된 것입니다.
도혁은 어제 만났던 K는 악마 같은 존재라며 이 일이 끝날 때까지 꼭 복수하겠다며 성찬그룹과 K가 무너지는 것을 보겠다고 매튜리를 안심시킵니다.
매튜리는 6인을 다시 집결시켜서 미션을 줍니다. 32시간 안에 미션을 클리어하지 않으면 죽음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모네는 매튜리가 적어준 내용 그대로 기자화견을 해서 언론에 공개하라고 하고, 진모는 댓글을 조작해서 성찬그룹에 대한 이미지를 떨어트리라는 미션을, 명지는 성찬 갤러리 안에 있는 VIP룸을 동영상으로 찍어오라는 미션을, 주란에게는 성찬그룹 심용 회장이 먹는 약을 바꿔치기해서 심용 회장을 흥분하게 만들라는 미션을, 철우에게는 심용 회장을 분노하게 해서 이 싸움에 뛰어들게 하라는 미션을 내렸습니다.
도혁은 K에게 끌려갔을 때 누군가의 구두에서 자신이 떼어낸 구두 장식을 발견합니다. 그런데 경비실에서 집이 시끄럽다는 연락을 받고 집으로 가보는데, 누군가가 와서 집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심지어 엄마와 동생의 유골함까지 깨트려져 있는 것을 발견하는데, K의 전화를 받습니다. K는 진짜라는 게 가짜보다 구리다며 너를 죽일 사람은 따로 있다는 말을 남깁니다.
전화를 끊자마자 밖으로 나가보지만 아무도 없었고, 다시 집으로 들어오자 인기척이 들리자 현관문 렌즈를 통해서 보니 강기탁이 집안을 보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매튜리는 자신의 집에서 회복하고 있는 도혁에게 기탁이 이상하다며 의심을 가지게 합니다. 기탁과 라희가 만나는 영상을 보여주면서 기탁이 라희 때문에 흔들리고 있는 것 같다고 하는데, 도혁은 혼란스러워합니다.
D에게 촬영이 드디어 시작되는데, 미셀 감독은 모네의 연기가 가식적이라면서 불만을 터트립니다.
모네는 기자회견을 열어서 과거 자신이 기자회견에서 했던 방울이 사건 관련 인터뷰에 대한 말을 사과하며, 다미의 죽음에 성찬그룹이 개입되었다는 소문을 인정합니다.
모네의 인터뷰글에 진모는 댓글부대를 동원해서 성찬그룹의 나쁜 이미지를 순식간에 공론화시켜 버립니다.
이에 성찬그룹은 모든 언론의 표적이 되어 제대로 가십거리가 되어버립니다.
모네의 엄마가 우연히 한나를 차사고에서 구해주게 되는데, 집을 나갔던 팽희는 하나가 다치자 연락할 곳이 진모밖에 없어서 진모에게 연락을 합니다.
한나가 입원한 병원으로 악어가죽 구두를 신고 손톱이 이상한 남자가 한나를 보러 옵니다. K가 자기 딸을 보러 온 것일까요?
도혁은 기탁의 근황이 궁금해서 매튜리에게 물어보는데, 매튜리는 무언가 보여줄 게 있는 것 같으면서도 감당이 안될 것 같아 망설이고 있다고 보여주지 않습니다. 도혁은 K에게 당할 때 누군가의 구두에서 액세서리를 떼었다며 매튜리에게 그것을 보여줍니다. 매튜리가 자리를 뜨자 도혁은 동영상을 열어보는데 기탁이 라희와 키스를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도혁은 그 영상을 지워버립니다.
미셀 감독은 모네가 연기를 너무 못한다고 도발합니다. 이에 격한 모네도 감정싸움을 하게 되는데, 미셀감독이 모네의 목을 잡아 쥐자 그대로 당하지 않을 모네는 미셀의 뺨을 때려 버립니다.
그런데 하필 그 모습을 문밖에 있던 스텝들과 기자들이 보게 됩니다. 미셀감독은 자리를 떠나는데 유진과 소연의 이름을 압니다. 혹시 미셀 감독이 다미인 것일까요?
명지는 성찬갤러리에서 VIP룸의 동영상을 찍기 위해 내일 전시될 그림을 대작하면서까지 관장을 도와주며 보상을 말하라는 관장에게 VIP룸에 들어가고 싶다고 하는데, 관장은 VIP실의 출입은 심용 회장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션 실패했습니다.
남철우는 심용 회장을 자극해서 티키타카와 싸움을 하게 만들어서 미션 클리어 했습니다. 티키타카와 제대로 싸우기로 한 성찬그룹은 영화 D에게를 촬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고 영화촬영장소에서 촬영을 못하게 해 버리고 스태프들을 빼돌립니다.
도혁은 남은 5시간 안에 영화 촬영 재개 못하면 영원히 아웃이라고 경고합니다.
이에 라희는 기탁에게 전화를 걸어서 결정했다며 당신 말대로 하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기탁은 잘 생각했다며 약속을 꼭지키라고 합니다. 두 사람사이에 무언가가 있군요.
32시간이 지난 후에 6인은 모처로 모이게 되는데, 철우, 모네, 진모는 미션을 클리어했고, 라희, 주란, 명지는 미션을 실패했습니다. 라희, 주란, 명지는 쇠사슬에 묶여있습니다. 쇠사슬은 드럼통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현장으로 기탁이 도착했는데 도혁이 몰래 기탁이 간 후 차를 뒤져보는데 트렁크에서 구두가 발견되는데, 도혁이 가지고 있던 구두장식의 있는 구두였습니다. 기탁이 도혁이 K에게 당하던 때 그곳에 있었던 것일까요?
매튜리는 미션 실패한 사람의 처단을 미션 성공한 사람들에게 시키기 위해 드럼통을 절벽아래로 굴리라고 합니다. 세 사람은 매튜리와 강기탁의 부하들이 두려워 결국 드럼통을 절벽으로 밀어버리는데, 쇠사슬이 끊어져 있습니다.
매튜리는 이를 보고 당황해하고 6인은 매튜리를 쇠사슬로 포박해 버립니다.
이 모습을 보고 달려온 도혁은 매튜리를 구하러 가는데, 기탁이 권총을 꺼내 들고 도혁을 막아섭니다. 기탁은 "지금부터 아무것도 하지 마"라고 하고, 기탁의 부하가 전기 충격기로 도혁을 기절시켜 버립니다. 기탁이 매튜리를 배신한 것일까요?
그 상황에 6인들은 도망을 가는데, 기탁이 매튜리에게 달려들고 매튜리를 껴안고 절벽 위로 떨어져 버립니다.
그때 어딘가에 갇혀있는 누군가가 보이는데, 화상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는 이휘소입니다. 이휘소는 이때까지 다른 곳에 갇혀있던 것일까요? 그럼 지금 이휘소 행세를 하는 매튜리는 가짜 이휘소였던 것일까요?
물밖로 나온 기탁은 매튜리에게 총을 겨누며 "누구냐, 너"라고 묻습니다. 매튜리는 "나?"라며 들켰네 하는 듯한 느낌으로 크게 웃으며 7인의 탈출 13회가 막을 내립니다.
7인의 탈출 13회 예고편
7인의 탈출 13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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