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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 1회 줄거리

by 로모코 202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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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 디바 1회에서는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끔찍한 시간을 보내던 목하는 란주가 심사하는 UCC공모전에 기호의 도움으로 뮤비를 찍어서 보내게 됩니다. 다행히 당선이 되었지만, 아버지의 폭력으로 포기할 수밖에 없었는데 기호의 도움으로 서울로 도망가게 됩니다.

 

 

▶ 무인도의 디바 인물관계도

무인도의디바_인물관계도무인도의디바_인물관계도

 

▶ 무인도의 디바 1회 예고편

 

 

무인도의 디바 1회 하이라이트 1

 

무인도의 디바 1회 하이라이트 2

 

무인도의 디바 1회 다시 보기

 

 

무인도의 디바  1회 줄거리

무인도의 디바 1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2007년 춘삼도에서 사는 여중생 어린 서목하(이레)는 가수 윤란주(김효진)의 열렬한 팬입니다. 목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란주와 같이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는데, 핸드폰이 방전되어 어린 정기호(문우진)에게 폰을 겨우 울면서 빌려서 란주와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그래서 란주와 같이 노래하려는 데 기호가 배터리를 빼버려서 통화가 끊어져 버리고 목하는 란주와 같이 노래할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그래서 목하는 계획을 바꾸어 UCC공모전에 자신의 음악을 뮤비로 만들어 제출하기로 합니다. 그 공모전의 심사위원이 란주라서 자신의 노래를 란주가 들어줄 거라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뮤비를 찍으려면 디카가 있어야 하는데, 하필 디카를 기호가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기호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친구들에게도 돈을 받고 자전거 태워주기, 숙제 대신해주기등으로 돈돈하고 심지어는 방과 후에 부두에서 알바까지 하면서 돈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부두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기호 아빠 정봉완(이승준)이 알게 됩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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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가 그렇게 돈돈하면서 돈을 모았던 이유는 툭하면 자신을 폭행하는 아빠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돈이 필요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목하는 어쩔 수 없이 기호에게 만원을 주고 자신의 뮤비를 찍어달라고 부탁합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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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디바_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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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목하는 기호의 도움으로 UCC영상을 찍게 됩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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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이 끝나고 편집을 하는데 기호는 뮤비 찍을 때 목하와 이야기한 것이 생각납니다. 기호는 목하가 철없고, 개념 없고, 생각 없고, 걱정 없고, 그늘 없고, 고민도 없고, 울일도 없고 그래서 목하를 볼 때마다 짜증이 났다고 독백합니다. 아무 걱정없이 부모밑에서 편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는 목하의 모습이 비참한 자신보다 훨씬 좋아 보였던 것입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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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은 기호의 착각이었습니다. 목하 역시 아버지에게 끔찍한 폭행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목하가 란주에게 그렇게 매달리고 했던 것도 혹시나 란주가 노래 잘하는 자신을 서울로 불러 줘서 이 지독한 곳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에서 그랬던 것입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결국 참을 수 없던 목하는 경찰서에 아빠를 신고했는데, 경찰들이 왔는데 그중 한 명이 하필 기호의 아빠였습니다. 양손목에 피멍이 들정도로 폭행을 당했는데도, 기호의 아빠 정봉완은 별일 아니라며 오히려 목하를 중2병으로 몰아갑니다. 심지어는 화해를 강요해서 목하와 목하 아빠는 억지 화해를 하게 됩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기호는 그날이 UCC공모 마지막 날이라 자신이 편집한 영상을 목하에게 건네주는데, 목하는 이미 모든 의욕을 상실한 상태였습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그래서 기호는 의욕을 잃어버린 목하를 대신해서 UCC공모전에 영상을 보냅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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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제출된 목하의 UCC영상을 란주가 보게 되는데,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목하의 노래를 듣자 헤드셋을 보고 진지하게 들으면서 감탄합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란주는 지금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되었는데, 재계약할 의사는 없고 다른 소속사를 알아보려 하는데, 매니저 이서준(김주헌)도 란주와 계약을 하고 싶어 합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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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란주의 관심을 받은 목하의 UCC영상이 일등에 뽑히게 되어서 연락이 옵니다. 기쁜 마음에 기호는 전화를 목하에게 건네주는데, 목하는 예상과 달리 서울로 오라는 기획사의 제의를 거절합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갑자기 달라진 목하의 태도에 기호는 의아해하는데 목하는 이제 다 시쿵둥 해지네. 경찰아저씨 말대로 철들었는 갑다라 말합니다. 하지만 반에서 아이들이 봉사활동 신청서를 내지 않아 빨리 내라고 이야기하다 아이들이 자신을 무시하자 목하는 울음을 터트립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단지 그 이유에 목하가 절규하는 것이 아닌 것을 기호는 잘 압니다. 자신이 그렇게 꿈꾸었던 아버지라는 수조에서 벗어나 수조밖 세상으로 가기 위한 란주, 그렇게 가깝게 갔다 생각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나 슬펐던 것입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기호는 목하에게 너 중2병 아니라며 그냥 놔두면 죽는 병이라고 합니다. 수조에 있는 고기들은 그냥 놔둬도 죽고, 잡혀서 회감이 되어도 죽는 다며, 도와줄 일 있으면 자신이 최대한 돕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또다시 너네 아빠가 행패 부리면 경찰에게 가지 말고 자신에게 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같이 춘삼도에서 떠나자고 합니다.

 

"무서워도 포기하지 말고 나한테 와"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비 오는 날 또다시 목하 아빠 서정호는 술을 먹고 목하에게 행패 부리려 합니다. 목하는 기호의 말이 떠올리고 창문으로 도망칩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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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호의 집으로 도망치자 기호는 미리 다 도망칠 준비를 해놓았던 것 같습니다. 우비도 씌워주고, 맨발로 온 목하에게 신발도 신겨주면 항으로 도망갑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그리고, UCC영상으로 통화를 했던 이서준 실장과 만나기로 약속을 정합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란주는 결국 이서준과 전속계약을 하게 됩니다. 란주는 자신의 통산 앨범 판매량이 1870만 장인데 130만 장만 더 채우면 2000만 장이라며 그때까지 회사가치를 끌어올려놓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계약금은 받지 않을 테니 앨범 판매고가 2000만 장이 되었을 때 계약금 말고 회사지분 50%를 자신에게 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계약서에 사인하게 됩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기호는 두려워하는 목하에게 자신의 엄마가 간절하게 바라면 언제가 어떤 식으로든 이루어진다고 하며 위로합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그러나 목하가 도망쳐서 선착장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목하 아빠 서정호는 목하를 찾으러 선착장으로 옵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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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가 나타난 것을 본 기호는 이미 둘이 같이 도망치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어떻게든 정호를 막아 볼 요량으로 목하에게 혼자 가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네 아버지가 너 찾지 못하게 이름 바꾸고 춘삼도 사람들도 다 잊으라고 하고, 너에게 아무도 함부로 하지 못할 정도로 유명한 가수가 되라고 하며 밖으로 나갑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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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는 어떻게든 정호를 막아보려 했지만 건장한 성인을 중학생 소년이 막기에는 태부족이었습니다. 그래도 기호는 처절하게 정호를 막아섭니다. 하지만 결국 정호에게 집어던져지고 기호는 정신을 잃습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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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하는 같이 도망가기로 했는데, 왜 자신을 버려두고 혼자 가라고 하는지 알 수 없었고, 기호가 준 가방을 보던 목하는 기호 또한 집에서 폭행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기를 도와준 이유를 알게 됩니다. 그렇게 배가 출발하기만을 기다리며 혼자 울고 있는 모습을 정호가 발견하고 빤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목하는 절망적으로 정호로부터 도망쳤지만 곧 막다른 곳에 다다르게 됩니다. 다시 집으로 다시 수조 속으로 가기는 죽기보다 싫었던 목하는 바다로 뛰어듭니다. 그 순간 정호도 목하를 잡으려다 같이 바다로 빠져버립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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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목하와 목하 아빠는 바다에서 실종이 되었고, 수색도 여의치 않아 결국 두 사람은 죽은 것으로 사건은 마무리됩니다. 병원에서 눈을 뜬 기호는 목하의 횟집으로 찾아가 수족관을 다 부수어 버리고, 바다 앞에서 절규합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다행히 파도에 휩쓸려 간 목하는 살아남았습니다. 

 

 

 

그리고 15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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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하는 15년 동안 섬으로 흘러들어온 물건들을 모으고, 해녀처럼 바닷속에서 해산물을 채집하며 힘겹게 적응해 가며 살아가고 있었고, 무인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돌로 SOS신호도 만듭니다.

 

무인도의디바_1회
무인도의디바_1회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드론이 목하에게로 날아옵니다. 처음 보는 물건에 "이것이 뭐데?"라고 하며 무인도의 디바 1회가 끝이 납니다.

 

 

무인도의 디바  2회 예고편

무인도의 디바 2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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