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15회 줄거리

킹더랜드 15회에서는 드디어 구원이 자신의 어머니 한미소를 만나게 됩니다. 한미소는 구원을 지키기 위해서 떠난 것이었습니다. 모든 이야기를 듣고 구원은 어머니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사랑이 쫓겨간 킹관광호텔을 화란은 매각하려 했고,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여 매각하지 않게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구원은 그런 사랑을 도와 킹관광호텔을 자신이 매수하겠다고 합니다. 

 

 

▶킹더랜드 14회 줄거리 다시 보기

킹더랜드 14회 줄거리

 

 

킹더랜드 15회 다시 보기

 

 

 

 

킹더랜드 15회 줄거리

구원의 엄마 한미소가 구일훈을 찾아온 이유는 사랑의 기사 때문이라고 합니다. 구원의 엄마가 구원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한미소가 킹호텔에서 노조를 만들어 구일훈의 경영에 반대해서 구일훈에게 쫓겨난 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구원을 인질로 한미소를 협박했고, 한미소는 구원을 위해서 없는 사람처럼 살게 되었던 것입니다.  한미소는 구원은 자신처럼 사지로 몰지 말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지 못했는데, 구원만큼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구일훈을 만난 후 구원을 만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한미소는 자신이 떠나지 않으면 구원을 지킬 수 없었다며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에 구원은 구원을 떠날 때가 지금 자기 나이였지 않느냐며 소중한 것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뭔지 이제 알겠다며, 미안해하지 말고 편안히 사시라고 이야기합니다. 한미소가 자신을 사랑했던 마음은 그대로이고 분명 이유가 있어서 떠났을 거라 생각하며, 그 믿음으로 버텼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믿음을 실망하게 해주지 않게 해 주어서 고맙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돌아서지만 구원은 오열하게 되고 다시 돌아와 한미소를 안아주며 한미소도 이제야 구원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이 있는 킹관광호텔은 사장이 폐업을 준비하고 있어 뒤숭숭합니다. 사랑은 직원들 다 함께 킹관광호텔을 살려볼 방법을 찾아보자고 하지만, 사장은 쫓겨서 온 애가 주제넘은 생각을 한다며, 직원이면 직원답게 굴라며 정신 차리라고 화를 냅니다. 

 

그러던 중에 드디어 구원이 사랑을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어머니와 만났던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구원은 사랑을 킹더랜드로 다시 데려가려 했지만, 사랑은 자신이 맡은 일이 있어서 그것만 끝내면 정리하고 올라가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아마 킹관광호텔을 마지막까지 잘 정리하려는 것일 것입니다.

 

 

 

평화에게 계속 찝쩍대던 기장에게 드디어 평화는 제대로 복수를 합니다. 알고 보니 평화가 혼인신고를 했던 건 기장이었습니다. 장난결에 했던 혼인신고를 가지고 기장은 계속 평화를 괴롭혔던 것입니다. 기장이 계속 찝쩍대자 평화는 기장의 급소를 발로 차버리고,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라고 하며, 한 번만 더 이러면 기장 와이프한테 다 이야기하겠다고 합니다.

 

 

이로운도 나서서 다시 한번 평화를 괴롭히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합니다. 평화가 로운에게 과거를 왜 묻지 않냐고 하자 로운은 과거는 과거일 뿐이고, 자기가 좋아하는 건 지금의 평화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비로부터 평화를 막아주는 우산이 되어 주겠다고 합니다. 드디어 평화는 이런 로운의 마음을 받아 주게 됩니다.

 

킹관광호텔이 매각되는 것이 너무 아쉬운 사랑은 호텔을 살려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호텔 주변의 맛집과 산책로들까지 구원에게 알려 주기 시작합니다. 

 

구원이 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있는데 호텔 사장은 대낮부터 낚시를 다녀옵니다. 구원은 호텔을 살리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냐고 하자 킹관광호텔 사장은 이 호텔은 유통사 소속이라서 회사가 다르니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에 구원은 그럼 자기가 킹관광호텔을 인수하겠다고 합니다.

 

 

 

사랑이 준 아이디어와 정보로 킹관광호텔을 완벽하게 쉴 수 있고, 경쟁력을 갖춘 호텔로 만들 거라고 합니다.

 

육 남매 중 사 남매는 사랑에게 서프라이즈 방문을 해주려고 연락도 하지 않고, 킹관광호텔로 왔지만, 이미 구원이 사랑을 서울로 데려간 후라 헛걸음을 하게 되었습니다. 노상식은 육 남매 리더에서 쫓겨나고 다을이 육 남매 리더가 됩니다. 그리고 평화와 로운이 사귀게 된 것도 친구들에게 알립니다.

 

서울로 돌아온 구원은 구일훈을 만납니다. 구일훈은 자신에게 물어볼 것 없냐고 하자, 구원은 말하면 뭐가 달라지냐고 전에 구일훈이 했던 말을 되돌려 주며, 아버지가 무엇을 생각하든지 간에 상관하지 않겠다며, 이제부터 자신은 자기 뜻대로 할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구일훈도 자신도 할 만큼 했다고 하며, 그다음은 너의 선택이라고 합니다. 다만 성공하든 실패하든 이제부터는 모두 구원의 몫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구원과 만난 화란은 아직 끝난 거 아니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원은 자기는 화란의 것을 하나도 뺏을 생각이 없다며 싸우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가족이니까!. 그러나 화란은 자기는 단 한 번도 구원을 가족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다고 합니다.

 

 

 

구화란도 어찌 보면 불쌍한 사람입니다. 화란은 돈을 주고 남편의 내연녀를 쫓아버렸습니다. 그에 화가 난 남편은 화란에게 화를 내고, 서로 깊은 감정의 골에 크게 싸웁니다. 화란의 곁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아들 지후만이 유일하게 그런 화란을 위로해 줍니다. 사랑을 받지 못해 사랑을 나눌 줄 모르는 화란이기에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다을의 상사 도라희는 다을에게 와서 위에서 지시한 거라고 막내를 자르라고 합니다. 전국 매출 1위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이에 다을은 다른 쓸모없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을 자르자고 합니다. 그 사람은 바로 도라희였습니다. 그동안 도라희가 개인적으로 유용한 법카 사용내역과 근무지 이탈을 증거로 대며 도라희에게 스스로 회사를 나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도라희는 이사랑 친구라며, 어디 해볼 테면 해봐라식로 나옵니다. 마침 그때 구원이 노상식과 다을에게 선물을 사들고 옵니다. 그러면서 구원과 다을은 가족 같은 사이라고 합니다. 도라희는 스스로 회사를 나갈 것 같습니다.

 

구원은 사랑에게 제대로 된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서 이벤트를 준비합니다. 드론 쇼도 준비하고 사랑에게 전해줄 특별한 반지도 삽니다.

 

그리고, 사랑과 처음으로 같이 식사를 했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같이 합니다. 구원이 아주 중요한 할 말이 있다고 하는데 사랑은 자기도 할 말이 있다고 합니다. 구원은 사랑에게 먼저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사랑은 구원에게 자신은 이제 그만하고 싶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건 아니고, 모든 게 자신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며 떠난다고 합니다. 하필 그때 구원이 준비한 드론쇼가 진행되며, 구원은 넋 나간 사람처럼 충격을 받으며 킹더랜드 15회가 막을 내립니다.

 

 

킹더랜드 최종회 선공개

킹더랜드 최종회 선공개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