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최종회 줄거리

 

▶킹더랜드 15회 줄거리 다시 보기

킹더랜드 15회 줄거리

 

 

킹더랜드 최종회 다시 보기

 

 

 

 

킹더랜드 최종회 줄거리

킹더랜드 최종회 줄거리입니다.

지난 회에 갑자기 사랑이 그만두고 싶어 했던 것은 구원과의 관계를 그만두고 싶어 한 것이 아니라 호텔일을 그만두고 싶어 했던 것이었습니다. 사랑은 호텔에 온 손님들에게 최고의 하루를 선물해주고 싶은데, 지금 하는 일은 그런 일은 아니라고 하며,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며 사랑만의 호텔을 만들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구원은 프러포즈를 잠시 미루기로 하고 그런 사랑을 응원해 줍니다. 

 

 

 

다음날 사랑은 구일훈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킹더랜드를 그만두고 독립하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호텔에서 퇴사한 후에 구원과 당당하게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구원이 정말 없어서는 안 될 만큼 사랑한다는 것을 떨어져 있어 보니 확실히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랑이 호텔에 있었기에 구원과 스캔들이 난 것도 이슈였지만, 구일훈도 마찬가지로 한미소와 스캔들 후에 불행한 삶을 살았기에 사랑은 아예 호텔에서 나가서 독립하게 되면 그런 불필요한 스캔들에 휩싸이지 않을 것입니다. 구일훈은 이런 사랑에게 공사 구분 못하고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한 것 같다며 사랑에게 사과합니다. 

 

 

 

킹더랜드를 나간다는 이야기에 같이 일하던 동료들도 무척 아쉬워합니다.

 

퇴사하는 사랑을 구원이 새 출발을 축하하다며 리무진을 타고 꽃다발과 신발을 선물을 가지고 마중 나갑니다. 

 

 

 

구원은 노상식을 부장으로 승진시킵니다. 그런데 노상식은 구화란은 본부장 시켜준다고 했는데, 구원은 왜 부장이냐며 부장 앞에 본 자를 붙이자며 너스레를 떱니다. 노상식이 의리를 지켜준데 대한 보상으로 시계도 선물해 줍니다. 

 

 

 

사랑은 맘에 드는 곳을 발품 끝에 계약하게 됩니다. 할머니는 사랑을 위해 그동안 모아뒀던 돈, 지난번에 지리산에서 가져온 산삼을 판돈등을 사랑을 위해서 건네줍니다. 그러면서 할머니 노릇하게 해 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구원은 지후 우리들처럼 외롭게 만들지 말자고 하자 화란은 건방 떨지 말라고 하지만, 구원은 화란에게 더 이상 외롭게 살지 말라고 합니다. 지후는 미국에 떠나는 날 화란에게 진짜 많이 사랑한다고 하고 떠나려는데, 화란은 구원의 말에 마음이 움직였던 것일까요? 지후를 미국에 혼자 보내지 않고 집으로 가자고 합니다. 

 

 

 

구원은 킹호텔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기자 회견을 열고, 자신이 본부장으로 취임하고 난 후 진심으로 웃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로 인해 그 웃음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를 알게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킹호텔을 모두가 진심으로 아름답게 웃을 수 있는 호텔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선언합니다.

 

사랑은 드디어 자신만의 호텔 아모르를 개업하게 됩니다. 

 

그날 저녁 사랑이 잠깐 잠이 들었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나가보니 구원이 와있었습니다.

 

구원은 사랑을 위해 마당 가득 꽃을 꾸며놓았습니다. 사랑은 이곳이 스마일 오성급이라 오스급 호텔이라고 하며, 사랑이 시작될 호텔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둘이서 처음 가파도로 같을 때처럼 사랑이 시작되는 호텔을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늦은 밤 찾아온 구원이 다시 돌아가는 게 힘들까 봐 사랑은 원과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됩니다.

 

 

 

이로운은 평화에게 갑자기 어머니 뵈러 가자고 하며 평화를 데리고 갑니다. 평화가 어머니에게 스카프를 선물한 후 어머니가 평화를 꼭 보고 싶어 하셔서 데리고 가고 싶다고 하면서 평화를 자신의 어머니께 데려갑니다. 하지만 로운의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셔서 묘지에 계신 것이었습니다. 그런 로운이 짠했는지, 평화는 로운의 어머니에게 예쁘게 오래오래 만날 거라며 이야기합니다. 

 

먼 거리인데도 불구하고 매일밤 구원은 사랑의 호텔로 찾아와 자꾸 무슨 일들을 도와줍니다. 그런 구원에게 이제 그만 내려오라며 알바를 구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사랑의 아모르 호텔은 벌써 한 달 예약이 풀로 차 있어서 사랑은 주말 알바를 구하려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이때 구원이 주말 알바를 해보겠다며 면접을 보러 왔습니다. 그러자 사랑은 진심으로 웃어보라고 하자, 구원은 진심으로 웃어 보입니다. 그러면서 뽑아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구원은 제일 중요한 면접이 남아있다고 하면서 지난번 하지 못했던 프러포즈를 제대로 하면서 평생 함께 하고 싶다고 하며, 사랑은 구원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입니다.

 

 

 

드디어 사랑과 구원은 킹호텔에서 결혼식을 하게 됩니다. 구일훈도 결국 결혼을 축하해 주고, 구원의 한미소도 참석합니다.

 

구원과 사랑은 행복한 결혼을 하게 되며 킹더랜드 최종회가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