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7회에서는 은미와 진희 그리고 진홍이 같이 여수 여행을 갑니다. 여행 중에 진홍을 두고 진희는 계속 불편해하며 이를 은미는 더 불편해합니다. 진희는 진홍을 은미의 남자친구로만 생각하기로 하고 여행을 마치고 옵니다. 이나경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특정되는데, 은미는 그 스토커에게 공격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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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 7회 줄거리
어렸을 적 진희와 함께 놀러 온 진수를 본 은미는 진수는 너무 착해서 안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남자가 너무 착하기만 하면 하자는 대로 다하지만 결국에는 네가 다 하게 될 거라며 그런 남자는 등신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진홍은 여수 공항에 일행을 만나게 됩니다. 이번 여수 여행을 같이 하자고 은미가 진홍을 불렀습니다.
결국 네 명이서 같이 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숙소에도 같이 오는데, 진희는 이 상황이 어이가 없어 은미에게 따지자 은미는 진희는 진홍 신경 쓸 것 없다며, 그냥 돈 쓰러 나온 물주라고 생각하라고 합니다.
은미는 갈비를 먹자고 했는데, 진희는 딱새우를 먹자고 하며 설전을 벌이다가 진홍은 진희의 손을 들어줘 딱새우를 먹으러 갑니다. 은미는 새우 까기 싫다고 하자 진홍은 자기가 새우를 다 까줍니다. 그런데 진홍이 새우를 먹지 않자 진홍은 자신은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어 새우를 안 먹는다고 합니다. 이에 왜 새우를 먹으러 오자고 했냐며 구박을 주며 매운탕을 시켜 같이 먹습니다.
진희는 식당에서 매운탕에는 절대 새우가 들어가면 안 된다며 새우를 빼달라고 했지만 매운탕 안에 새우가 있었고, 그걸 먹은 진홍은 병원에 실려가게 됩니다.
병원에 온 진홍은 갑각류 알레르기 때문에 얼굴이 엉망이 되며, 진희에게 이런 모습 보이기 싫다며 은미에게 마스크를 하나 구해달라고 하는데, 그때 진희가 나타나 진홍의 모습을 보고 마스크를 건네주게 됩니다.
은미는 아픈 진홍이 걱정된다면서 진홍과 같이 있어줍니다. 은미는 진홍에게 여행을 왜 같이 따라왔냐고 물어보지만 진홍은 졸고 있습니다. 그런 진홍의 모습을 보며 은미는 "인간아. 인간아. 내가 옆에 있는데 잠이 오냐?"라며 투덜거리며 방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예전 공원에서 살해된 이나경의 유력 살인용의자로 이나경의 전남자친구가 특정됩니다. 은재원이 이 용의자의 사진을 확인하고 진희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러 전화를 겁니다.
그런데 전화를 받은 진희는 이미 꽐라가 되어있었고, 오히려 재원에게 술주정을 합니다. 옆에 있던 진수가 대신 전화를 받아서 술 깨면 연락 준다고 하며 장난으로 먼저 씻게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재원은 짜증이 납니다. 재원이 진희를 마음에 두고 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진희와 은미, 그리고 진홍은 같이 여수 여행을 나오는데, 은미는 생활습관부터 식성까지 맞는 게 없다며 진홍이 별로라고 이야기합니다. 10시에 자고 4시에 일어나 운동하고 책 보고 차 마시는 노잼 끝판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일행이 케이블카를 타러 기다리고 있던 중 뇌졸중 환자가 생겨서 진홍과 은미가 응급처치를 합니다.
환자를 응급차에 실어 보낸 후에 케이블카 직원들이 고맙다고 일행의 표를 바꿔줄 테니 바로 케이블카를 타라고 하는데, 은미는 힘들다고 타기 싫다고 합니다. 진홍은 또 진희 눈치를 보며 케이블카를 타자고 합니다. 은미는 이에 화를 내게 되고, 진희는 혼자서 케이블카를 타게 됩니다.
화가 난 은미에게 진홍은 자기가 잘못한 거 있으면 말해달라고 합니다. 은미는 이렇게 힘들고 불편할 여행인 줄 알면서 왜 따라왔냐고 하며, 자기는 진홍을 꼬시러 데리고 온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왜 자꾸 진희를 신경 쓰냐며, 자기 딸과 진홍은 상관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은미는 그 걸 몇 번이나 이야기했는데도 못 알아들으면 만날 수 없다고 합니다.
진희는 그런 은미에게 자기는 신경 쓰지 말라고 하는데, 은미는 다른 건 몰라도 진희를 금붕어 똥 소리 다시는 듣게 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옛날에 진희가 금붕어 똥 이야기를 듣게 해서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은미는 은미는 진홍과 진희는 아무 사이 아니라고 하며, 진희에게 오버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만나보고 괜찮으면 자기 남자 친구 할 건데, 왜 네가 신경 쓰고 불편해하고 싫어하냐고 합니다.
진희는 진홍에 대한 이전 성추행 의혹에 대한 CCTV를 친구에게서 받아 봅니다. 그런데 진짜 진홍의 이야기 대로 그날일은 아무 잘못 없이 진홍이 억울하게 당한 것이었습니다. 어떤 여자가 자기가 앉으려다 진홍의 무릎에 앉았는데, 놀라서 진홍의 빰을 때렸던 것입니다.
진홍은 은미에게 이제부터 자기도 은미를 꼬실 거라고 진지하게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해놓고 바로 앉아서 잠이 들어버립니다. 등신 맞습니다. 은미는 이래놓고 자기를 꼬시겠다고?라고 합니다.
진희는 새벽에 조깅하러 온 진홍을 만나서 이야기합니다. 은미 첫사랑이고 자신의 친부라서 진희를 신경 쓰는데 그러지 말고 엄마랑만 집중해서 잘해보라고 합니다. 그러면 진홍이 훨씬 더 편해질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은미 출퇴근 시켜주는 거 고맙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진홍은 자신을 안심하고 믿어줬으면 한다고 합니다. 목숨을 걸고서라도 은미를 지켜 주겠다고도 합니다.
셋은 진홍은 마련한 맛있는 갈빗집에도 가고 이쁜 카페도 가서 사진도 찍습니다. 이렇게 풀리고 나니 진희는 진홍이 좀 더 편해졌습니다.
그러다가 은미는 진홍에게 이제 넌 내 남자 친구야 하며 고백을 합니다.
진희는 은미에게 예전에 엄마가 자신에게 해달라고 다 해주는 남자는 등신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물어봅니다. 그러자 은미는 진희의 대답이 더 가관이었다면서, 진희가 말 안 듣는 등신보다는 말 잘 듣는 등신이 낫지 않아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진희는 자기가 그런 말을 했다는 걸 기억하진 못하면서 진홍이 딱 그 과 아니냐고 말 잘 듣는 등신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재원은 이나경 살인 용의자 사진을 보여주며, 은미를 신변보호요청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진희는 은미가 노출될 수 있어서 반대합니다. 이나경도 그러다 살해를 당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진홍이 목숨 걸고 은미를 지키겠다는 말이 생각이 나서 은미옆에서 항상 붙어다는 사람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재원은 진희와 같이 퇴근하다가 진수가 신경이 쓰였는지 여행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진희는 진수는 일하러 간 거고, 엄마와 갔다 온 여행이라고 합니다. 재원은 그런데 왜 진수는 이상한 말을 하냐며 하다 진입금지봉에 부딪히며 민망해서 도망갑니다.
은미와 미정은 우연히 두 사람을 보게 되고, 은미는 재원도 등신과 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진홍과 같이 여수 다녀왔다고 하니, 미정은 은미가 진홍을 다시 만나게 된 것을 알고 화를 내며 혼자 가버립니다.
미정이 혼자 가버리고, 은미도 혼자 남게 되었는데 먼발치서 모자를 쓴 수상한 남자가 은미를 뒤쫓아 옵니다.
집으로 온 진희는 은미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은미가 전화를 받지 않자 걱정이 됩니다.
은미는 범인의 눈을 마주 보게 되고, 도망을 치게 되는데 붙잡힙니다. 112에 전화를 하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고, 범인은 은미의 입을 틀어막으면서 몸싸움을 하며, 남남 7회가 끝이 납니다.
남남 8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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