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의 날 10회 줄거리

 

 

유괴의 날 10회에서는 철원이 준 CCTV를 본 혜은은 최진태와 제이든의 관계를 알아내고 제이든이 로희의 연구자료가 담긴 펜던트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펜던트를 열 키를 가지고 천만 달러를 대가로 거래를 합니다. 로희는 새우볶음밥을 먹고 알레르기를 일으켜 호영으로부터 도망칩니다.

 

 

▶ 유괴의 날 인물관계도

 

 

▶ 유괴의 날 9회 줄거리

 

유괴의 날 10회 하이라이트 1

 

유괴의 날 10회 하이라이트 2

 

 

유괴의 날 10회 줄거리

유괴의 날 10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혜은은 제이든의 차를 막아서게 되고, 자신을 최혜은이라고 소개하며 만나게 됩니다. 제이든은 로희의 유괴를 기획한 사람은 서혜은이라고 알고 있는데, 최혜은이라고 혜은이 소개하니 성이 다르다고 묻는데, 혜은은 서혜은은 아빠가 누군지 모르는데, 최혜은은 자신을 버린 아빠가 누군지 안다고 합니다. 이에 제이든은 로희의 납치를 한 이유가 복수였구나라고 합니다.

 

 

 

최진태 원장의 집 CCTV영상을 철원에게서 받은 혜은은 제이든이 최원장집에 방문해서 투자 설명회를 하는 것을 알아보고 또한 CCTV영상에서 나오는 연구자료가 패턴트에 담겨 있고, 또 그 패턴트를 열려면 키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펜던트는 제이든이 로희에게서 뺏아서 가지고 있지만, 키는 혜은이 가지고 있었기에 제이든을 찾아와서 키를 주고 돈을 받아내려 하는 것입니다.

 

 

 

혜은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펜던트 키를 줄 테니 천만 달러를 달라고 요구하게 됩니다. 

 

주현영을 찾아간 제이든은 펜던트 안에 연구 자료가 있는데, 이 USB를 개봉하려면 특수제작된 열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그 시각 속초로는 로희를 러시아에 태워갈 요트가 도착하는데, 로희가 밥만 먹으면 바로 요트로 가기로 합니다. 로희는 새우볶음밥을 시켜서 새우만 집중적으로 먹습니다. 새우 알레르기가 있던 로희는 곧 거품을 물고 온몸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며 쓰러집니다.

 

호영은 어쩔 수 없이 로희를 데리고 병원 응급실로 데려갑니다. 제이든은 미쳤냐고 뭐 하는 짓이냐고 하는데, 호영은 전화를 끊어버리고 로희부터 치료하려 합니다.

 

 

 

속초에 도착한 명준은 상윤과 다시 만나게 되고, 상윤을 보자마자 명준은 또 도망칩니다. 그런데 상윤이 잡지는 못합니다.

 

그렇게 쫓기던 명준은 멈춰 서서 희애가 있는 병원으로 갔다가 제이든 놈들에게 로희를 뺏겼고, 그 과정에 부상을 입고 은선의 병원으로 갔었는데, 은선을 납치하려던 놈에게서 모원장이 놈들이 속초로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속초로 왔다면서 상황설명을 해줍니다.

 

이에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공조해서 로희를 항구에서 찾아보기로 합니다.

 

그러다가 영인경찰서 팀장의 도움으로 상윤은 러시아에서 입항한 요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보트를 찾아서 로희가 지금 병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사이 혜은은 철원의 통장에서 현금을 찾아서 흥신소로 가 돈을 주면 일 하나를 의뢰합니다.

 

호영은 로희가 일단 건강해야 해외로 가서 실험체로 인정을 받든 지 할 것 같아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합니다. 제이든은 무조건 빨리 로희를 배로 실어 보내라고 하는데, 호영은 이에 제이든의 지시는 무시한 채 자신의 판단대로 요트를 기다리게 하고, 로희 먼저 치료하게 합니다.

 

병원에서 로희를 환자 접수를 해야 한다 해서 호영이 원무과로 간 사이에 로희는 병원을 도망쳐 나와 의료품폐기 공장으로 가는 트럭에 몰래 타서 도망치게 됩니다.

 

제이든은 보스에게 연락해 천만 달러를 준비하고 혜은과 만나서 거래를 시작합니다. 혜은은 돈을 건네받고 키를 건네주며, 가려는데, 제이든은 확인한 후에 거래가 끝난다며 혜은을 붙잡습니다.

제이든은 키로 펜던트를 열어보고, 펜던트 안에 있는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면서 혜은을 계속 붙잡습니다. 그렇게 둘이 실랑이를 하는데, 갑자기 건물에서 화재 경보가 울립니다.

 

혜은이 미리 흥신소 사람들에게 시켜 마트에 불이 난 것처럼 연극을 펼친 것입니다. 

 

갑자기 울린 화재 경보로 마트는 대혼란에 빠지게 되고, 이틈을 타 흥신소 사람이 돈이 실린 차를 빼 돌리고, 자동차 번호판을 바꿔치기하면서 혜은은 마트를 빠져나와 도망가게 됩니다.

 

 

 

폐기 의료용품 배달차를 타고 도망친 로희는 의료용품을 폐기하는 공장으로 도망쳐 옵니다. 호영은 병원에서 로희가 달아나는 CCTV영상을 보고 로희를 뒤따라 옵니다. 그러면서 모두가 더 다 치지 않으려면 너와 내가 여기서 사라지는 게 유일한 방법이야라며 숨어 있는 로희를 설득해 봅니다.

 

그런데, 그때 뒤따라온 명준이 로희야 나오지 말고 숨어 있어라며 소리치며 나타납니다.

 

그러다 명준은 몰래 숨어 있는 로희를 찾아냅니다.

 

그러던 중에 상윤은 호영과 격투를 벌입니다. 상윤이 호영을 붙잡아 두고 있을 때 명준과 로희는 도망치기로 한 둘의 작전이었던 것입니다.

오늘도 상윤은 호영에게 흠씬 두들겨 맞지만, 그 순간 경찰 사이렌이 울리고, 호영은 도망쳐 버립니다.

 

 

 

세 사람은 바깥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이제 상윤은 명준을 자수시키려고 하는데, 명준이 갑자기 상윤을 끌어안는데, 로희가 병원에서 챙겨 온 수면제를 주사기로 상윤의 다리에 찔러버리고 상윤을 재워버리고 차에 태워 그곳을 떠납니다. 상윤은 명준 못지않은 호구 같습니다. 맨난 두들겨 맞고, 로희에게 이용당하고. 약간 남남의 캐릭터와 비슷한듯합니다.

 

한참이 지난 후 상윤은 깨어나게 되는데, 명준은 깨어난 상윤에게 미안하다고 합니다. 로희는 자신을 상윤에게 소개하고 명준도 소개하라고 시킵니다. 상윤은 두 사람 다 너무 잘 알고 있으니, 인사는 됐고 결박부터 풀어 달라고 합니다.

 

로희는 상윤에게 풀어 줄 테니 이 일이 끝날 때까지만이라도 명준을 잡지 말라는 약속을 하라고 합니다. 그러자 상윤은 잡고 싶어도 지금 잡지 못한다고 하자, 로희는 잘렸구나라고 하며 상윤을 무능력하다고 놀립니다. 

 

명준과 상윤은 대화를 나누는데, 명준은 로희는 아직 어린아이인데 너무 힘든 일을 겪었으니, 더 좋은 곳에서 지낼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자수하여 벌을 받고 싶다고 합니다. 상윤은 로희의 기억이 돌아와서 혜은을 가르친다면 그때 어떡할 거냐는 말에 명준은 그때는 로희의 뜻에 따르겠다고 합니다. 

 

 

 

혜은은 놓친 제이든은 다시 주현영을 찾아와 펜던트 안에 있는 정보를 꺼내달라고 하는데, 현영은 암호는 풀었지만, 이 USB는 지정된 컴퓨터에서만 열릴 수 있도록 기기등록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에 제이든은 혜은이 보여준 영상에서 로희 어머니가 펜던트를 꼽아 사용하던 노트북이 생각납니다.

 

로희는 씻고 나오고 명준은 로희의 머리를 말려주는데, 마치 아빠와 딸 같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상윤은 묘하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보는데, 로희는 중요한 정보를 알려 줄 테니 밥 사달라고 합니다. 상윤이 호구 맞습니다.

 

이때 혜은은 마트 화재 사고를 일으키고, 차를 빼돌리게 도와준 흥신소로 다시 찾아가 위조 여권을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그 후에 어떻게 찾았는지, 제이든이 흥신소를 찾아옵니다. 그리고, 흥신소의 두 사람을 모두 권총으로 쏴 죽이고는 흥신소 직원이 만들다 만 혜은의 위조여권을 보게 됩니다.

 

혜은에게로 전화가 오는데, 주저하다 혜은은 전화를 받는데, 희애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간호사는 희애를 바꿔주며, 희애는 엄마를 불러보는데, 혜은은 아무 말하지 않고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혜은은 희애를 버릴 생각인가 봅니다.

 

결국 상윤은 밥을 사게 되고, 어머니가 자신에게 9월 19일에 중국요리를 포장해서 갔다 줬고, 살인 사건은 20일인 그다음 날 벌어졌는데, 실제 사건은 21일에 일어났다며, 9월 20일의 기억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최진태 원장은 로희를 실험실에 데려가면 8시간만 두었기 때문에 20일 기억이 없어진 것은 누군가 와서 약을 한번 더 투입한 것 같다고 합니다.

 

명준은 희애를 맡아 줄 사람은 희애 밖에 없다며 혜은을 만나서 부탁하기 위해서 하루만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한순간 로희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 흔들렸던 호영에게 제이든은 약을 탄 술을 먹이고는 보스의 지시라면서 로희를 데려가는데 실패한 호영을 총으로 쫘 죽입니다. 예전에 자신의 입에 총구를 갖다 대고 자신을 죽이려 했던 것에 앙갚음을 하듯 총을 맞고 수영장으로 떨어진 호영에게 제이든은 계속 총을 쏴댑니다.

 

혜은은 제이든이 자신의 뒤를 바짝 쫓아오는 것도 모른 채 온갖 명품을 사가지고 와서 혼자 기쁨에 즐거워합니다. 제이든에게 받은 천만 달러도 미국 코인계좌로 이체시켜 놓습니다.

 

그러다 명준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다음날, 두 사람은 성당에서 만나게 되면서 유괴의 날 10회는 막을 내립니다.

 

 

유괴의 날 11회 예고편

유괴의 날 11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