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8회 줄거리

 

 

반짝이는 워터멜론 8회에서는 병원에서 갑자기 은결은 다시 현재로 되돌아갑니다. 집으로 돌아가 아빠를 만나게 되는데, 그런데 세경이 자신의 엄마가 되어있습니다. 놀란 은결은 잠에서 깨보니, 다시 1995년입니다. 청아는 패거리들에게 맞고 쓰러진 이찬을 구해줍니다.

 

 

▶ 반짝이는 워터멜론 인물관계도

 

 

▶ 반짝이는 워터멜론 7회 줄거리

 

 

반짝이는 워터멜론 8회 하이라이트

 

반짝이는 워터멜론 8회 다시 보기

 

 

반짝이는 워터멜론 8회 줄거리

반짝이는 워터멜론 8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은결은 다시 현재로 돌아오게 되고, 집으로 급하게 와 아빠와 형에게 자신이 아빠 18살 때 꿈을 꾸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엄마가 오는데 엄마가 청아가 아닌 세경이었습니다.

 

그때 은결이 과거로 가는 순간부터 미래는 바뀔 거라는 마스터의 말이 생각이 납니다. 자신의 엄마가 세경으로 바뀌었던 것일까요?

 

 

 

그때 은결은 잠에서 깨게 되는데, 1995년 병원이 아니라 어느 집입니다. 주엽이 이찬을 병원에서 빼돌려 자신의 집, 그러니까 청아의 집으로 데려온 것이었습니다. 이찬이 진성악기 오디션에서 감전사고가 난 것을 은폐하려고 병원이 아닌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것이었습니다.

 

한편, 그때 청아가 이찬을 찾으러 길을 헤매다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이찬을 발견합니다. 이 모습에 놀란 청아는 말을 하지 못하니 도움을 청하지 못하게 되고, 응급 전화를 해보려 해 보지만 말을 하지 못하니 절망합니다.

 

그러다 지나가는 은유를 만나게 되고, 은유에게 이찬을 도와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도와주는 것을 본 청아는 울면서 뒤돌아서 떠납니다. 

 

 

 

주엽은 이찬에게 감전 사고에 대한 어떤 대응도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게 하고 보상을 해준다는데 이찬은 그냥 싸인만 하고 집을 나섭니다. 그런데 마당에서 집으로 들어오는 청아를 발견하고, 자신의 엄마가 청아라는 것을 알고 다시 집으로 들어와 청아를 엄마라고 부르며 만나려 합니다.

 

이때 주엽이 나타나는데 은결은 아까 사인한 각서를 뺏아서 찢어버리고는 청아를 찾는데, 주엽은 미친놈이라며 실랑이를 벌이다 은결은 한대 쳤는데, 은결은 기절한 척합니다. 이대로 은결을 다시 보낼 수 없었던 터라 은결을 다시 방에다 데려다 놓습니다. 은결이 엄마 청아의 집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이 집에 나가지 않으려고 기절한 척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청아는 집안에서 새엄마 임지미의 딸인 윤상아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으며, 임지미는 청아를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니 청아가 임지미에 맞서 울부짖으며 맞서는데 화가 난 임지미는 청아를 때리려 합니다. 이때 은결이 나서서 청아를 도와주며, 임지미에게 왜 그렇게 함부로 청아에게 하느냐며 항변해 보지만, 사람들에게 끌려 나갑니다.

 

이렇게 청아가 집에서 폭행당하며 억압당하고 있다는 것을 회장님께 모두 다 이야기하겠다고 항변해 보는데, 마침 그때 출장 갔던 윤건형, 즉 은결의 외할아버지가 집으로 들어서며 이광경을 목격합니다. 

 

 

 

이찬은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밴드 멤버들도 병문안을 옵니다. 그리고 은유도 찾아와서, 이찬이 다쳤을 때 구해준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 청아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이때 은유는 청아가 세경과 친구였고, 말을 듣지 못한다는 것을 이찬을 통해 알게 됩니다.

 

그런데 은유는 하필 그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젊었을 때 아빠 온지환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온지환은 같이 일하는 간호사에 대해서 흘리고 다니는데, 이를 본 은유는 분노합니다.

 

그러다 은유는 혼자 공중전화에서 3일 안에 전화하라며 성질을 내게 되는데 이때 은결이 은유를 발견하게 됩니다. 은결은 꿈에서 세경이 자신의 엄마가 되어 있었던 것을 기억하고 은유를 세경으로 착각하고 은유를 아줌마로 부르며, 둘이 이어지지 않게 하겠다고 결심합니다. 하지만, 은유는 은결이 엄마 세경의 첫사랑인지 확인을 해야 했기에 은결을 끌고 매운 음식을 먹이러 갑니다.

 

은유는 은결을 매운 불족발집으로 데려오는데, 자꾸 은결은 은유의 모습을 보고 설렘을 잠깐씩 느낍니다.

 

은유는 어떻게든 불족발을 먹여보려고 애를 써보는데, 은결은 자신의 일가족이 달린 문제라면서 지금은 이찬이 좋냐고 묻습니다. 은유는 신중해야 한다면서 노코멘트하겠다고 하니, 그러면 은결은 자기도 불족발을 안 먹겠다며 식당을 나가버립니다.

 

그냥 가려는 은결을 은유가 붙잡으면서 이찬이 걱정한다며서 지금 있는 곳이라도 이야기해 주고 가라는데, 은결은 지낼 곳도 있고, 삼시세끼 잘 먹고 있고, 무엇보다 목숨 걸고 해야만 할 일이 있다고 가버리려 합니다. 은유는 이찬이가 도대체 뭘 잘못했길래 네가 이러는 거냐고 하자, 은결은 자신이 싫어하는 건 이찬이 아니라 세경이라고 하며, 은유를 밀어냅니다. 

 

은유는 세경과 첫사랑을 이어주려 하고, 은결은 세경과 아빠를 헤어지게 해야만 하는 복잡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퇴원한 이찬은 청아를 보러 청아네 집으로 옵니다. 이찬은 청아가 진성악기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졸지만 괜스레 강한 척을 하며 청아를 보러 왔다며 초인종을 눌러보지만, 청아가 이찬을 보지 않겠다고 합니다. 이찬은 담 너머에서 청아를 보려 해 보지만 보이지 않고, 그냥 가는데 이 모습을 방에서 지켜보던 청아는 이찬에 대한 마음을 몰래 유리창에 남겨봅니다.

 

은결은 청아가 회장님의 딸에게 왜 수화를 가르치지 않냐고 묻는데, 회장은 은결이 당돌하다면서도 이유는 간단하다며 세상이 자신의 딸이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아서 수화를 가르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은결은 수화는 듣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세상을 소리를 손으로 이어주는 소통해 주는 방법이라며, 청아에게 세상을 되찾아주기 위해 청아에게 수화를 가르쳐 주고 싶다고 당차게 부탁합니다. 

 

그렇게 은결은 청아의 집에 머물 수 있게 되었고, 청아에게 수화를 가르쳐 주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수화도 하지 못하는 청아가 애처로워 은결은 울먹이게 됩니다.

 

 

 

또한 은결은 회장님의 배려로 청아의 학교에도 다니게 되며, 옆에서 청아를 든든하게 챙기게 됩니다.

 

은결을 만나지 못하게 되자, 은유는 엄마의 친구인 청아는 세경과 은결이 어떤 사이인 줄 알지도 모른다며, 청아의 학교 앞에서 청아를 기다리는데, 은결이 청아와 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은결에게 아는 체를 해보지만 까이게 됩니다.

 

 

 

드디어 은결이 있는 곳을 알아낸 청아는 이 소식을 이찬에게 이야기하고 이찬은 밴드들을 데리고 청아의 학교로 가 은결은 다시 되돌아오게 하려고 연주를 하게 됩니다. 이때 밴드가 부른 노래는 이문세의 붉은 노을입니다.

 

이때 은결이 이찬에게 다가옵니다. 이찬은 은결에게 첫사랑 기억 조작단의 기타리스트는 하은결 너뿐이라고 다시 돌아 오라며 자신이 잘못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은결은 이찬에게 다시 돌아가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고 하며 이 조건을 안 들어주면 밴드로 안 돌아가겠다고 합니다. 이에 이찬은 조건이 뭐냐고 하는데, 은결은 그 조건은 이찬이 세경을 만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찬이 왜 그러냐고 하자, 은결은 자신이 세경을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폭탄 같은 말을 해버립니다.

 

이찬은 그 말에 진심으로 놀라게 되며 반짝이는 워터멜론 8회는 막을 내립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9회 예고편

반짝이는 워터멜론  9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