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7회에서는 세음은 한필 단원들의 연주실력을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서 자격미달인 단원을 자릅니다. 이때 두 단원이 해고당하게 되는데, 김봉주가 이들을 이용해서 세음에게 약을 유통했다는 누명을 씌우게 됩니다. 세음은 경찰에 체포되는데, 정재는 세음의 무죄를 밝히려 움직입니다.
마에스트라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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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7회 줄거리
마에스트라 7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더 이상 목숨을 연명하고 싶지 않아 비상벨을 누르지 말라는 어머니의 모습에 충격받지만, 세음은 바로 비상벨을 눌러서 어머니를 응급조치 합니다. 하지만, 세음의 어머니 배정화는 결국 돌아가신다.
세음은 어머니를 그렇게 보내고 묘비에서 바이올린으로 추모연주를 합니다. 과거 해변에서 자신의 어머니가 레밍턴병이라 자신에게도 유전될 수 있다는 이야기에 자살을 하려 했던 것입니다. 이를 구해준 이가 정재였습니다. 어머니의 장례를 치르고 난 후 세음은 한필에 다시 복귀합니다.
한필로 복귀한 세음은 파격적인 행보를 해나갑니다. 단원들의 실력을 블라인드테스트를 하겠다고 한 것인데, 블라인드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한 단원은 자격미달이라고 보고 한필에서 자르려 합니다.
"지난 공연 최악이었습니다. 연습보다 못했어요. 최고의 오케스트라 그냥 되는 게 아닙니다."
세음의 경고에 단원들을 연습에 몰입하게 됩니다.
김봉주는 정재가 한필을 인수하고, 자신에게 그렇게 했던 것이 차세음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분노하게 됩니다.
세음은 합주 연습실을 수리하고, 단원들 수리 보상까지 정재가 책임져 준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정재에게 고맙다고 전하자, 이 소리를 들은 정재는 기분 좋아합니다.
그렇게 세음의 주도하에 한필에서 단원들에 대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자격미달의 단원에게 해고를 통보합니다. 두 사람은 긴장해서 실수했다고 변명하지만 세음은 단호하게 두 사람을 해고합니다.
"연습부족,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할 것에 손을 대고 있는 건가? 그런 거라면, 더더욱 오케스트라에 남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해고된 두단원이 경찰에게 세음에게 약을 받았다고 진술하고, 경찰은 압수수색영장을 가지고 세음의 지휘자실을 수색합니다. 해고된 두 단원들도 김봉주처럼 약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세음의 지휘자실에서 약이 발견되어 세음은 긴급체포되게 됩니다.
세음이 긴급체포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정재는 분노하고, 경찰은 세음을 취조하는데, 세음은 자신은 절대 약을 하거나 그런 적이 없다며 당당하게 조사에 임합니다. 곧 정재가 선임한 변호사까지 와서 세음을 도와줍니다.
그 시각 정재는 루나를 만나게 되는데, 루나는 어제 퀵 기사가 이상했다고 하며 그 퀵 기사가 아마 김봉주일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에 정재는 비서를 시켜 어제 퀵 배달온 기사를 추적하라고 지시합니다.
김봉주는 퀵기사로 변장해서 세음의 지휘자실에 약을 가져다 놓고는 해고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약을 먹게 한 후에 경찰에 일부러 신고를 해서 세음에게서 약을 받았다고 진술하라고 시켰던 것입니다.
그렇게 세음이 해고된 단원들의 거짓 증언에 체포되게 된 것이 이었고, 해고된 단원들은 세음이 미국에서는 연주자들이 다 한다고 했다며 증언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세음은 그 둘은 한필에 오기 전부터 약을 했을 거라고 하며, 이미 중독된 것은 오래전 이라면서 그래서 그 둘을 한필에서 해고했다고 합니다. 자신은 자기의 오케스트라에 해가 될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진술합니다.
다행히 증인이 나타나 이번 일은 김봉주가 꾸민 거라면서 증언을 하게 되어 세음을 풀려나게 됩니다.
알고 보니 정재가 세음을 풀려나게 하기 위해서 증인까지 직접 만나 설득하면서 세음의 무죄를 입증시키려 한 것입니다.
정재는 자신이 김봉주가 이런 짓을 벌인 것이 자신 때문이라며 고백합니다. 이에 세음은 덤덤하게 정재에게 답합니다.
"나 때문인 거 같아. 김봉주 이러는 거."
"됐어. 어차피 다 끝났잖아."
그런데, 세음과 정재의 모습을 경찰서에서 본 김필은 분노합니다.
정재의 도움으로 다행히 세음은 무혐의로 풀려나게 되었지만, 여론은 급속도로 나빠지게 됩니다. 한필 앞에는 세음을 비난하는 사람들의 조화로 가득 차게 됩니다. 이 조차도 김봉주가 꾸민 일입니다.
이에 정재는 비서에게 앞으로 세음이 억울하게 누명 쓰게 된 것은 국회의원 아들인 김봉주가 꾸민 일이라고 보도하라고 지시합니다.
"앞으로 김우룡의원 아들 김봉주가 주동자라고 보도하라고 해. 한필이나 차세음이 아니라, 국회의원 아들로 포커싱 해서."
상도는 출근한 세음을 찾아와 당분간 출근하지 말라고 하는데, 세음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는 못 끝내겠다고 하는데 상도는 화를 내며 이대로 가면 한필은 정말 끝이라며 쉬어가자며 연습을 취소시켜 버립니다.
심란해진 세음은 호텔로 돌아와 술을 마시고 취해버리는데, 김봉주가 연락을 해와 만나자고 합니다. 김봉주의 연락을 받고 일어나려다 세음은 정신을 잃어버립니다.
그러다 다음날 아침 세음은 한필의 사무실에서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김봉주의 전화를 받은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에 대해서는 기억나지 않는 것입니다.
이때 경찰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경찰은 김봉주가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다 자신의 손에 흉터가 나있고 피가 묻은 것을 발견하고 세음은 놀라면서 마에스트라 7회가 끝이 납니다.
마에스트라 8회 예고편
마에스트라 8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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