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 5회에서는 우연찮게 제주로 온 기자가 삼달이 제주에 있다는 것을 알고 찾아가 삼달의 모습을 몰카로 찍습니다. 이에 용필과 상도가 나서서 쫓아내고, 경태는 기자의 사진기를 부숴버립니다. 이에 경찰서까지 가지만 기자는 부서진 사진을 물어내라 하는데 상도가 나서서 800만 원을 줘버립니다.
웰컴투 삼달리 인물관계도
웰컴투 삼달리 인물관계도입니다.
웰컴투 삼달리 4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
웰컴투 삼달리 4회 이전 줄거리입니다.
웰컴투 삼달리 5회 줄거리
웰컴투 삼달리 5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독수리오형제의 노래를 틀어 놓고 하늘을 날려고 했던 친구들인 독수리 오형제. 그때도 용필은 삼달이 운동화끈이 풀렸다며 묶어줍니다.
용필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마치 자신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처럼 오열하는 삼달을 보면서 용필은 삼달의 운동화끈을 묶어 줍니다.
용필은 왜 그놈이 남자친구였다고 거짓말했냐고 따져 묻는데, 삼달은 너보다 천배, 만배 좋을 사람 만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쪽팔려서 거짓말했다고 합니다.
용필은 네가 왜 쪽팔리냐고 합니다. 삼달은 아무렇지도 않다며, 피해자인데 왜 사람들에게 쪽팔리냐며 쪽팔릴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삼달이 쪽팔린다 한건 용필 때문이었는데, 용필은 눈치가 없습니다.
"아니. 걔들이 널 속이고 바람을 피운 거잖아. 너는 피해자라고. 피해자가 왜 쪽팔려? 피해자는 쪽팔린 거 아니잖아. 억울한 거잖아. 아니 그 새끼들이 쪽팔려야지 왜 네가 쪽팔리냐고."
이에 삼달이 자기가 바람피운 놈을 만나던, 그놈을 좋아하던 뭔데 참견이냐고 하자 용필은
"네 전남친."이라고 소리칩니다.
그 이야기를 하면서 용필은 바로 뒤돌아서서 머리를 쥐어짜면서 전남친이라고 이야기한 것을 후회합니다.
용필의 말에 삼달이 놀라며 쪽팔리다며 집으로 들어가 버리고, 용필도 집으로 들어가 쪽팔려하면서도 자기가 뭐 남보다 못한 사이냐며 서운해합니다.
용필은 엄마가 보고 싶을 때는 제주 갤러리로 와 엄마와 미자가 찍은 사진을 봅니다. 그때 상도가 물회를 배달하러 왔다가 용필을 보고 옵니다. 상도는 삼달이 보는 거 안 불편하냐고 하는데, 용필은 다를 것도 불편할 것도 없다고 애써 태연한 척합니다.
삼달은 어시들에게 또 어떤 기자가 삼달에 대한 악의적인 기사를 썼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런데 하필 삼달의 악의적인 기사를 쓴 기자가 제주에 와있습니다.
진달의 전남편이자 AS기업 후계자인 전대영은 삼달리의 옆동네 남달리에서 진행되는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해 제주로 내려와 행사에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대영은 축하주를 하고는 진행자가 건네준 안주라며 해삼을 보다가 놀라서 자빠집니다. 마침 많은 기자들이 그 광경을 사진 찍고는 바로 기사를 올려 '꽈당 대영'이라는 별명이 생깁니다. 대영은 뭘 해도 어설픕니다.
진달은 어머니 미자의 협박으로 남달리로 와 교통정리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차가 막힌다면서 운전자가 진달에게 욕을 하자 진달은 빡이 칩니다.
이에 진달은 바로 운전자에게 어마어마한 쌍욕을 박아버리는데, 이 모습을 뒤에서 오던 대영이 발견합니다.
진달의 어마어마한 썅욕과 운전자 부인이 진달을 알아보고는 진달래파 조진달이라면서 도망가라고 해서 차는 도망가는데 진달이 이차를 쫓아갑니다. 그러다 대영과 딱 눈이 마주치게 됩니다.
진달은 대영의 모습을 본 후 너무 쪽팔려서 그대로 방파제로 도망가버립니다. 그리고는 삼달에게 전화를 해서 술사 오라고 시킵니다.
삼달은 슈퍼에서 진달이 시킨 술을 사서 방파제로 가는데 상도를 만나게 됩니다. 삼달은 죽기 전에 꼭 타보고 싶은 차라고 하는데, 상도가 자신의 차라고 하자 삼달은 놀랍니다. 그러면서 죽기 전에 타보라고 합니다.
그렇게 상도는 삼달은 방파제로 바래다줍니다.
진달은 다시 가버리고, 삼달은 혼자 방파제에 앉아서 술을 먹는데 또 그때 용필이 나타납니다. 그러면서 용필은 쪽팔린 게 자기 때문이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삼달은 그냥 가라고만 합니다.
그러자 용필은 자기한테 쪽팔릴 거 하나 없다고 하며, 천하의 삼달이 왜 용필에게 쪽팔려했냐고 하면서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된다고 위로합니다.
이에 삼달은 용필에게 자기를 잘 아냐고 묻는데, 용필은 당연히 잘 안다고 답합니다. 그러자 삼달은
"서른에 내가 어땠는지, 서른하나에 내가 누굴 만났는지 너 알아?"
"아니. 그거는."
"8년 동안 내 남친이 4번 바뀌었고, 내 연봉이 10배나 뛰었어. 사람이 연애경험이 늘고 돈벌이가 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변해. 사람은 변한다고."
삼달의 악의적인 기사를 썼던 기자는 우연히 마을사람들의 대화에서 삼달이 이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결국 삼달의 집까지 찾아옵니다.
그런데 하필 그때 삼달의 방 창문이 열려 있었고, 이를 본 기자가 사진을 찍어댑니다. 삼달은 놀라서 두려움에 떱니다.
이때 용필과 상도가 기자를 발견하고 뭐 하는 거냐며 기자를 삼달의 집에서 쫓아버립니다.
용필에게 쫓겨난 기자는 경태의 슈퍼에서 쉬는데 경태를 만나게 됩니다. 기자는 삼달에 대해서 탐문을 시작하는데, 경태와 은우는 쎄함을 느낍니다. 이때 용필에게 쥐새끼 같은 기자 하나 돌아다닌다며 조심하라는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그러다 경태는 잠들어 있던 삼달을 몰래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는 빡쳐서 사진기를 그냥 땅바닥에 냅다 던져버립니다. 그리고 은우는 SD카드를 부숴 버립니다.
기자는 결국 경찰을 불러 경태와 은우는 경찰서로 오게 됩니다. 기자는 자기 변호사 부른다고 하고 하자, 경태는 자기도 공권력을 부르겠다고 하고 용필을 부릅니다. 기상청 다니는 용필도 공무원은 공무원이니까.
기자는 당신들 삼달이 친구냐며, 모두 끼리끼리 다닌다며 계속 깐죽댑니다. 그러면서 부서진 카메라 물려내라며 800만 원을 부르자 친구들은 당황합니다. 이에 또 기자는 돈 없는 것들이 끼리끼리 다닌다며 무시합니다. 그런데 그때 상도가 돈뭉치를 박카스 박스에 담아서 옵니다.
경태는 계속 기자가 삼달과 자신들을 그 나물에 그 밥이며 끼리끼리 논다고 하자 분노가 폭발합니다.
"야! 뭐 끼리끼리 그 나물에 그 밥? 지금 어따 조삼달을 비교를 해. 우리 같은 애들이랑
뭐? 삼달이가 갑질을 해? 지나가는 개가 웃어. 네가 갤 알아? 여기 처박혀 있는 우리랑은 차원이 다른 얘거든?
네가 갤 알아? 걔가 어떻게 거기까지 올라갔는지. 얼마나 죽을 만큼 노력을 했는지. 걔가 얼마나 대단한 애인지 네가 아냐고. 어!!"
경태의 분노에 찬 절규를 삼달이 듣게 됩니다. 그런데 기자는 조은혜 친구들이 기자 카메라를 부셨다며 헤드라인 내서 기사 쓰겠다며 으름장을 놓게 됩니다. 그러자 경태는 왜 엄한 사람을 가져다 붙이느냐고 소리치게 되는데, 결국 삼달이 기자 앞에 나섭니다. 그리고는 그 기사 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삼달은 자기는 주거침임, 개인정보유출, 성범죄, 초상권 침해까지 해서 기자를 고소하겠다고 맞섭니다.
그러자 기자는 삼달의 고소시전에 잠시 당황하더니, 증거 있냐고 배 째라를 시전 합니다. 결정적인 사진이 있는 SD카드를 은우가 이미 부숴버려서 증거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상도가 자신의 차를 가리키며 증거 있다고 하며 차에 달린 블랙박스를 가리킵니다. 상도가 삼달의 집 앞에 차를 주차하면서 기자의 모습들이 블랙박스에 찍힌 것입니다.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을 확인한 후에 그 기자는 일단 한발 물러납니다.
그렇게 기자와의 일을 마무리하고, 친구들은 같이 모여 술을 마시게 됩니다.
이때 경태는 삼달에게 전에 경태가 삼달이 망해서 제주가 돌아온 것이 기분 좋았다고 한 것은 삼달이 망해 와서 기분 좋았던 게 아니라, 삼달이 보고 싶었었는데 와서 기분이 좋았다고 이야기한 것이라며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매일매일 삼달을 응원했던 경태는 자신들이 못한 것을 다 이룬 삼달은 자신들의 자랑이고 자부심이라는 친구들의 말을 듣고 삼달은 눈물을 흘립니다. 그렇게 오해는 풀립니다.
삼달이 방파제에 있을 때마다 용필이 삼달에게 갈 수 있었던 것은 기상청에 있는 CCTV를 통해서였습니다. 갑자기 제주에 비가 내리고, 삼달이 혼자 방파제에서 비 맞고 있는 모습을 본 용필은 우산을 들고 삼달에게 달려가려 하는데, 누군가가 우산을 들고 삼달에게로 가는 것을 봅니다.
"야 조용필. 나 조삼달 좋아했다. 진짜 진짜 많이 좋아했어. 근데 니 때매 고백도 못하고 너 짜증 나."
상도도 삼달을 많이 좋아했었던 것입니다.
삼달에게 우산을 들고 다가선 사람은 다름 아닌 상도였습니다.
어렸을 때 용필이 매번 삼달의 신발끈을 묶어 줄 때 상도는 용필 때문에 항상 옆에서 그 모습을 보기만 했어야 했지만 삼달을 짝사랑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삼각관계 들어가냐요.
"I See you."
"Me too"
웰컴투 삼달리 6회 예고편
웰컴투 삼달리 6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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