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11회에서는 은섬은 타곤을 역화공으로 물리치고, 탄야는 은섬을 맞이하기 위해서 반란을 시작합니다. 태일하도 다시 아스달 궁으로 들어가 탄야를 막아서며 탄야를 막아보지만 탄야의 영능과 따르는 이들의 합세로 인해서 아스달궁을 장악합니다.
▶ 아라문의 검 인물관계도
아라문의 검 11회 줄거리
아라문의 검 11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탄야는 자신의 신성으로 은섬이 타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였음을 직감하고, 은섬을 맞기 위해 아스달을 점령할 준비를 합니다. 탄야는 모아를 통해서 귓속말동무들에게 타곤왕이 전쟁에서 패하고 대신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면 반란을 준비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때 양차가 잡혀오게 되는데, 탄야는 양차를 살리기 위해서 은섬에게 보냈는데 왜 다시 왔냐고 하자, 양차는 자신은 샤하티의 아이였다며, 검은혀로 끔찍한 삶을 살았던 양차가 니르하로 인해서 감정을 되찾게 되어 어머니가 크게 기뻐했다며 소중한 것을 지키라며 다시 아스달로 왔다고 합니다.
눈별은 뇌안탈족인 노스다호와 이쓰루브에게로 와서 타곤과 맞서 싸우자고 제안합니다. 노스다호는 흔쾌히 승낙하지만 이쓰루브는 타곤은 굳이 복수하지 않아도 어머니의 땅으로 거두어질 거라고 하며 눈별을 말립니다. 결국 이쓰루브는 전쟁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반대하지만, 눈별에 반한 노스나호는 눈별과 함께 하게 됩니다.
로띱은 사야를 찾아와 이코마히스 목걸이를 보고 찾아온 이그트들이 뭐라 했냐고 묻는데, 사야는 이 목걸이의 주인이 맞다면 같이 가자며 다음 초승달이 뜨는 날 흰여울 숲에서 만나자고 하며 죽었다고 전합니다. 로띱은 그곳에 갈 거냐고 묻는데, 사야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혼란스러워합니다. 사야는 왜 어머니 아사흔이 은섬만을 데려갔는지를 묻는데, 로띱은 어찌 아사흔의 마음을 알겠냐며 고통스러운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의 뜻과 의지로 미래를 살라고 합니다.
사야는 아스달 곳곳에 은섬의 벽화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보고 탄야가 은섬을 재림아라문으로 맞으려 한다는 것을 알고, 탄야를 찾아갑니다. 사야는 탄야에게 자신을 이용한 것이냐며 탄야를 원망합니다. 탄야는 은섬 사야 모두 이용했다며 사야가 은섬대신 이나이신기가 되려 했던 것도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탄야는 나에 대한 네 마음, 네가 정한 뜻이고 의지이니 벽화 속 네 마지막 이야기는 네가 정해 들려달라고 합니다.
태일하는 아스달군이 아고연합에게 역화공을 당해 패배했다는 것을 알게 되며, 타곤의 생사도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번 역화공의 주인공인 태마자가 불에 타 죽은 것을 본 은섬은 마음 아파하며, 아고 연합군을 추슬러 전군 아스달로 진격합니다.
아스달군이 아고연합에 패한 것이 확실해 지자, 탄야는 대신전의 사람들과 함께 아스달을 점거하기 위해 궁으로 향할 준비를 합니다.
아스달 궁내 탄야를 위해 일하는 병사들이 좌솔들과 근위총관 길선을 처치하려고 하는데 태일하가 전장에서 되돌아옵니다. 태알하가 희산으로 달아나야 탄야가 비어 있는 아스달을 차지하려 했던 계획이었는데, 태일하가 이를 간파하고 아스달궁으로 되돌아온 것이었습니다.
열손 역시 탄야가 새로운 세상을 열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철검을 준비합니다.
탄야는 이나이신기는 사야와 배냇벗이며, 탄야가 이 두 사람과 작당하여 아스달을 아고족으로 넘기려 한다며 가짜 아사신 탄야를 끌어내리고 아스달을 지켜내자며 병력을 모읍니다.
탄야는 자신들을 막아서는 병사들에게 가짜 아라문인 타곤을 폐하고 서로를 구해야 한다면 간절하게 호소합니다.
뇌안탈의 비밀조직 에크나드를 만난 로띱은 그들이 이 땅에 또다시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는 판단에 그들을 공격합니다.
그러나 그때 사야가 나타나 에크나드를 구해내는데, 그 틈에 에크나드는 로띱을 죽여버립니다. 에크나드는 사야에게 누구냐라고 묻는데, 사야는 자신의 표식인 목걸이를 보여주며 이크마히스(약속의 형제)가 되어 에크나드와 함께 떠납니다. 사야는 사야 나름대로 자신의 길을 향해 갑니다.
아스달궁으로 향하던 자신이 지시한 연기가 대신전에서 피어오르지 않을 것을 이상히 여겼는데, 이는 태알하의 부하 태여비가 제관들을 다 죽여버려서였습니다.
탄야와 일행은 아스달 궁에 도착했으나 군사들이 탄야를 막아서는데, 흰산으로 갔을 거라 생각한 태일하가 나타나서 탄야를 가로막습니다. 이에 탄야는 태일하에 의해서 포위되어 버리는데 탄야는 강력한 저주를 내린다며 병사들을 위협합니다.
그러자 태일하는 아사탄야의 모든 저주를 내가 받겠다며 병사들을 진정시킵니다.
태알하의 기지로 탄야의 형세가 불리 해졌을 때 기다리던 연기가 곳곳에서 피어오르게 되고,
곳곳에 숨어 있던 탄야의 사람들이 구름 때처럼 모여듭니다.
이 기세에 눌린 태알하는 한 병사를 죽이며 탄야를 죽이라고 위협하고 있는데, 탄야는 자신의 영능을 이용해서 병사들에게 마음의 목소리들 들려줍니다. 탄야의 영능을 체험한 병사들은 탄야 앞에 무릎 꿇습니다.
그렇게 탄야가 완전히 아스달 궁을 점령하려 하는 그때,
전장에서 살아남은 타곤이 아스달 궁으로 돌아오면서 또다시 전세는 역전이 되어버립니다.
아고연합은 아스달 궁 바로 앞까지 진격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자가 와서 600보 뒤로 후퇴하고 연통을 기다리라는 전갈을 받습니다.
태일하는 성벽 위에서 와한족 사람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죽이겠다는 의지를 직접 보여주고, 탄야를 붙잡아 은섬에게 보여주자 은섬의 표정이 일그러집니다. 탄야는 영능으로 은섬에게 신은 신의 길이 있어, 이나이신기는 이나이신기의 길을 가라고 마음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은섬이 한 모든 일의 시작점인 탄야가 저렇게 성위에 인질로 매달려 있으니, 은섬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됩니다.
타곤은 해족 백하를 찾아가 태일하 몰래 비취산을 만들라고 백하의 아이를 인질 삼아 협박합니다.
탄야의 귓가에 어린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는데, 바로 눈앞에 타곤이 서있습니다. 탄야는 자신이 피운 씨앗이 타곤을 지게 했고, 자기한테도 은섬한테도 지게 될 거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에 타곤은 졌다며 인정한다고 하며 결국 이나이신기는 들어올 거로 아스달은 무너지겠지라고 이야기하지만 이제 상관없다고 합니다. 아스달과 아라문해슬라 다 끊어냈다고 합니다.
그러자 탄야는 그런데 왜 아직도 어린아이가 서럽게 울고 있지?라고 하자 타곤은 영능이 있네 그러면 자신의 생각을 또 읽어보라고 하는데, 타곤의 생각을 읽은 탄야가 경악하게 되면서 아라문의 검 11회가 막을 내립니다.
아라문의 검 최종회 예고편
아라문의 검 최종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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