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3회 줄거리

소용없어 거짓말 3회에서는 도하의 얼굴을 솔희가 보게 됩니다. 이에 놀란 도하는 빌라로 가지 않게 되자 솔희는 도하에게 사과를 하게 됩니다. 솔희가 지난 의뢰인을 사기 치려던 사기꾼을 만나게 되어 곤욕을 치르게 되자 이를 도하가 구해줍니다. 그리고, 둘은 좀 더 친해지게 되는데, 도하를 찾으러 다니던 기자를 집 앞에서 만나게 됩니다.

 

 

소용없어 인물관계도

 

 

소짓말 2회 줄거리 다시 보기

 

 

소짓말 3회 다시 보기

 

 

소용없어 거짓말 3회 줄거리

 

빌라 주차장 앞에서 술에 취한 옆집 남자를 발견한 솔희는 혹시 도하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마스크를 벗겨봅니다. 그러다 도하가 갑자기 잠에서 깨서 솔희를 쳐다보게 보며 둘은 놀라 당황하게 됩니다.

 

 

 

도하는 솔희가 자신의 얼굴을 본 것 때문에 빌라로 올라가지 못하고 호텔로 갑니다. 도하는 5년 전 솔희가 자신을 만났던 사실과 자신이 김도하라는 것을 알까 봐 걱정이 됩니다. 

 

도하는 학천해수욕장에 대해서 검색하다 학천해수욕장 실종사건 진범 근황이라는 자동검색어를 보면서도 혹시 자신의 사진이 퍼져있을까 봐 두려워 확인해 보지 못하고 휴대폰을 꺼버립니다.

 

다음날 타로 카페로 출근한 솔희는 어젯밤 무진과 함께 있던 도하가 옆집 남자인 것을 알게 되었지만, 한 번도 거짓말을 안 하는데, 왜 그렇게 얼굴을 마스크로 가리고 다니는지 의아하게 생각합니다.

 

 

 

도하가 있던 호텔에 제작발표회가 있어 기자들이 몰려오는 상황에 맞부딪히게 되어 어쩔 수 없이 다시 빌라로 돌아옵니다. 도하가 빌라 앞에 도착하는 그 순간 솔희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얼굴을 본 일 때문인지 도하는 솔희에게서 멀찍이 떨어집니다.

 

이에 솔희는 그때 마스크를 벗겨서 얼굴을 본일에 대해 사과합니다. 너무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가리고 다녀서 궁금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도하는 혹시나 해서 자기 얼굴을 보고 어땠냐고 물어보지만, 솔희는 자기 스타일은 아니지만 잘생겼다고 이야기합니다. 솔희는 도하를 5년 전에 만나던 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도하를 짝사랑하는 샤온은 도하와 만나보기 위해서 무대 위에서 쓰러지며 다친 척합니다. 샤온의 계획대로 도하에게서 전화가 걸려오지만, 37초 만의 간단한 통화를 하고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솔희의 엄마 향숙은 무료급식소에 가서 아픈 척하며 셀카를 찍어 솔희에게 보냅니다. 아픈 척 돈 없는 척해서 솔희에게 돈을 뜯어낼 심산인 것입니다. 하지만 솔희는 무시합니다.

 

그러자 향숙은 솔희의 집으로 찾아왔는데, 하지만 솔희의 집인 줄 알고 도하의 집 앞에서 돈 달다는 메모를 들고 있습니다. 문자를 보내도 무시당하니 향숙은 직접 솔희를 찾아왔습니다.

 

그때 마침 솔희가 집으로 오는데 진상을 피우는 향숙이 도하집 앞에서 그러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러면서 향숙은 네가 온 가족 다 말아먹고 미안하지 않냐고 이야기하며, 미안하면 돈으로 보상하라고 합니다. 향숙이 왜 이렇게 솔희에게 돈돈한지는 이유가 있었는데, 예전 향숙이 사기를 치는데, 그 피해자에게 솔희가 향숙의 통장을 줘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애초에 향숙이 사기를 치지 말았으면 그런 일도 없었을 텐데, 그일 때문에 향숙은 솔희에게 두고두고 돈을 뜯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솔희는 다시 향숙에게 돈을 주고 향숙은 신나 하면서 가버립니다.

 

빌라 베란다에서 둘은 만나게 되고, 솔희는 자신의 집안이 콩가루이고 자신의 엄마는 자기랑 얼굴 보며 이야기하는 것도 싫어하고 엄마랑 같이 밥 먹은 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난다고 합니다.. 이에 도하도 우리 엄마도 그렇다며, 살펴보면 콩가루 아닌 집이 없다며, 이해하며 공감합니다.

 

 

 

솔희는 다시 라이어 헌터로 일을 나가게 되었는데, 이날의 의뢰는 사랑하는 사람이 요즘 변한 것 같다며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상대가 거짓말을 하는지 알아봐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의뢰자의 남자는 계속 거짓말을 했는데, 의뢰자는 그 사실을 알고도 그 남자와 헤어지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남자는 거짓말은 했으되, 사실 서프라이즈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서 의뢰자를 속였던 것이었습니다. 오늘의 의뢰는 실패했고, 이 모습을 본 솔희는 심정이 복잡해집니다.

 

솔희도 과거 자신의 남자친구였던 강민을 믿지 못하고, 자신에게 오는 거짓말 신호만을 믿다가 헤어졌던 아픈 기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거짓말은 정확하게 알아내는데, 만약 선의의 거짓말인 경우에는 그것까지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솔희는 재즈바로 들어가게 되고 그 재즈바 오아시스에서 도하가 연주하고 있었던 것도 모른 채 흥겨운 도하의 음악에 취해서 술을 먹고 취하게 됩니다. 그러다 예전 김선영에게 사기를 치다 들켰던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 남자는 솔희 때문에 다 망쳤다며 시비를 걸며 화를 냅니다.

 

이 모습을 본 도하가 솔희가 처한 난감한 상황을 피하게 밖으로 데리고 나갑니다. 급했던지 마스크 안 쓴 것도 모른 채 말입니다. 

 

 

도하는 바에서 솔희가 소개팅하는 줄 착각하고 있어서 자기도 모르게 신경이 솔희에게 팔렸었나 봅니다. 그리고 솔희를 구해서 나올 때도 그랬고 마스크를 벗고 있는 줄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솔희는 해장해야 한다며 자신이 젤 좋아하는 해장국집으로 도하를 데리고 가는데, 도하는 식당 안에 사람들 때문에 밖에서 기다리겠다고 하지만, 솔희는 오늘만은 혼자 있고 싶지 않다며, 5분만 앉아있어 달라고 합니다. 도하는 5분만 앉아있다가 간다더니만, 맛을 보더니 마스크를 벗고 폭풍흡입을 합니다. 

 

 

 

도하의 차를 타고 빌라로 도착하고, 솔희가 먼저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낯선 남자들이 우편함을 뒤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상함을 느끼며, 김도하를 찾고 있는 기자라는 것을 눈치챕니다.

 

그런데 하필 그때 마스크를 벗은 도하가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이대로면 도하의 얼굴이 기자들에게 밝혀질 수도 있는 상황에 솔희는 도하가 보일까 봐 토끼 귀를 하며 깡충깡충 뛰어가며 도하에게로 갑니다. 이 모습에 도하는 깜짝 놀라며 소용없어 거짓말 3회는 막을 내립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4회 선공개영상, 예고편

▶ 소용없어 거짓말 4회 선공개 영상

 

▶ 소용없어 거짓말 4회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