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8회에서는 은미는 스토킹 살인용의자에게 공격을 받게 되는데 필사의 저항으로 범인을 붙잡게 되는데, 진희는 은미를 지켜주겠다고 하는 진홍을 원망합니다. 그런데 진희는 그 범인이 진짜 살인범이 아닐 것 같은 의심이 듭니다. 은미와 진홍은 점점 더 가까워집니다.
남남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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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 8회 줄거리
은미는 미정과 헤어지고 혼자 집으로 가던 중에 살인용의자인 스토킹범에게 공격을 당합니다. 그러나 은미는 악착같이 정항하고, 거센 은미의 저항에 범인은 도망가려 하는데, 은미는 끝까지 범인의 발을 놓지 않습니다. 마침 그때 순찰 중인 경찰이 이를 발견하고, 결국 스토킹범을 붙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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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들은 진희는 이성을 놓게 되고 경찰서로 와서 범인에게 왜 그랬냐고 난리 난리를 칩니다. 재원은 이러려고 널 부른 게 아니라고 진희를 뜯어말립니다.
은미의 소식을 듣고 온 진홍에게 진희는 멱살을 잡고, 진홍에게 소리치며 원망합니다. 이럴 거면 왜 당신이 엄마를 목숨 걸고 지켜준다고 했냐고 왜 자기가 그 이야기를 믿게 했냐고 진홍에게 악을 씁니다. 미정이 와서 은미를 혼자 보낸 것 때문에 놀라 우는데, 진희는 나가 버립니다.
진희는 은미에게 약을 발라주며, 어제 놀라고 다쳤을 테니 며칠 더 쉬라고 하지만, 은미는 벌써 4일이나 쉬었다며 출근하겠다고 합니다.
재원은 진희가 걱정되어 출근길에 들어서 괜한 생각하지 말고 엄마가 무사하니 다행이다 그것만 생각하라며 진희를 위로해 줍니다.
진홍, 은미, 미정 셋이서 식사를 같이 하기로 만납니다. 진홍은 미정에게 백장미를 선물해 주었고, 그래도 미정이 진홍을 못 미더워하자 진홍은 자신의 부모와 연 끊은 지 10년도 넘었다고 이야기하며, 지난날 자신의 부모 때문에 은미를 떠나고 아무것도 못했던 것에 대한 변명 아닌 변명을 하게 됩니다.
경찰서 회식에서 술에 취한 진희는 맥주를 사들고 재원이 있는 관사로 갑니다. 그리고는 재원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이야기하며 재원의 볼도 만지고 그러다 어깨에 기대기도 하다 잠이 들어 재원의 관사에서 잠이 들어 버립니다.
진희와 순철이 동네 순찰 중에 아이들에게 맞고 있는 여고생을 구해주는데 공가을입니다. 진희는 가을에게 상처를 보고 병원에 안 가봐도 되겠냐고 하며 필요하면 연락하라며 명함을 주는데도 가을은 진희를 냉랭하게 대하면서 명함을 버려버립니다.
은미를 공격했던 스토킹범 사건은 범인이 자신이 살인범이라고 자백하면서 일단락이 되긴 했는데, 이상하게 진희는 찜찜해서 은미가 범인을 공격하던 영상을 계속 다시 봅니다.
은미는 진홍에 집에 집구경을 갑니다. 그런데 누군지 모를 아이사진이며, 정갈하게 정리된 반찬들을 보며 진홍에게 결혼한 거 아니냐? 애는 있냐?라고 꼬치꼬치 따져 묻습니다. 진홍은 아니라고 하며 은미와 과일을 먹습니다.
가을은 저녁에 경찰서 앞으로 진희를 찾아옵니다. 그리고 잘 곳이 없다며 진희에게 돈을 빌리려 하자 진희는 자신의 집으로 가을을 데려옵니다. 진홍에서 집에서 은미가 가져온 갈비찜을 먹는 모습을 보고 은미는 가을이 임신한 것 아니냐고 하자 가을은 임신한 것이 맞다고 합니다.
가을은 예민하다고 진희를 방에서 쫓아내고 혼자 잔다고 하는데, 한참 후 진희는 가을이 흐느껴 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래서 진희는 가을을 위로하려 하자 은미가 이를 말립니다. 어린 나이에 혼자 임신했으니 얼마나 무섭겠냐고 울고 싶을 때 울 수 있게 그냥 놔두라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은미 방문을 열어놓으라고 하네요. 은미는 과거 자신과 똑같은 상황에 놓인 가을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더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정은 상구의 병원 건물을 사서 건물주가 되었는데, 병원사람들은 새로운 건물주 미정에 대한 험담을 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건물주라고 하고 상구에게 이를 물어보자, 지난번 차 긁은 것은 미안하다고 다시 한번 사과하지만, 새로운 건물주가 천방지축에 안하무인이라며 냉랭하게 대합니다. 그러고는 둘이 티격태격하는데 왠지 상구와 미정이 잘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진희는 CCTV영상에서 본 범인의 키는 이번에 잡힌 범인과 다르다는 것에 찜찜해하며 몰래 은미와 지신의 키를 비교해 봅니다.
출근하려는데 진홍이 은미를 데리러 와있습니다. 그런데 진희는 아는 체도 안 하고 가버리자 은미가 따라와 왜 그러냐고 따져 묻습니다. 진희는 그 난리를 쳐대서 진홍에게 쪽팔려서 아는 체 안 하는 거라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전해 들은 진홍은 경찰서로 와 진희를 따로 만나서, 자기도 다 이해한다며 자기라도 그랬을 거라며 자기 마음도 이렇게 무너졌는데 오죽했겠냐며 다 괜찮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또다시 재원에게 진희가 찾아갑니다. 그리고 술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진희는 재원이 많이 신경이 쓰이는 듯하며 그러다 진희는 술을 먹고 또 외박을 하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 출근길에 진희도 없고 시간도 남아서 진홍을 집으로 불러 마실 것으로 주는데, 진홍은 앞으로 어떤 위험한 일이 생기더라도 진희보다 자기를 먼저 부르라고 합니다. 이 말을 듣고 은미는 진홍에게 격정적인 키스를 퍼붓게 됩니다. 그런데 그전에 집에 옷 갈아 입으로 와있던 진희가 자기 방에서 나옵니다. 진희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나가버리는데, 그 모습을 들킨 진홍은 너무 부끄러워합니다.
본청에 있는 친구에게 진희는 스토킹범이 자신이 살인범이 아니라는 진술을 번복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재원도 이 이야기를 듣고 바로 범인을 만나러 구치소로 갑니다.
그런데 진홍이 집으로 들어서니 은미와 아마 진홍의 여동생으로 보이는 사람이 머리채를 잡고 대치중이며 남남 8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남남 9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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