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해줘 1회에서는 차진우와 정모은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도에 왔습니다. 하지만 무슨 인연인지 계속 짧게 마주치게 되고, 카페에서 불이 나 모은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진우를 도와 구해주게 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진우의 차에서 식사를 같이 하게 됩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인물관계도
사랑한다고 말해줘 인물관계도입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메인 예고편
사랑한다고 말해줘 메인 예고편입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1회 줄거리
사랑한다고 말해줘 1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차진우(정우성)와 정모은(신현빈)은 각자의 다른 이유로 제주도에 왔습니다.
각자 그렇게 제주도의 다른 공간에 머물다가 바닷가 한 공간에서 머무릅니다. 모은의 스카프가 바람에 날려 진우에게 날아갔는데, 진우가 이를 주워다 주며 이들의 만남은 시작됩니다.
모은은 단역배우입니다. 촬영차 제주도로 왔는데, 어렵게 제주도 까지 왔는데도 연기가 어색하다며 잘리는데, 감독은 모은의 스카프가 마음에 든다며 팔라 하는데, 모은은 그냥 와버립니다.
그 후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먹으려는데 돈만 먹고 음료수는 나오지 않습니다. 발로 걷어차보지만 소식이 없어 그대로 발길을 돌리려는데,
진우가 나타나 음료수를 뽑는데, 모은이 뽑은 음료수까지 나옵니다. 모은은 하나는 자기 거라고 따지려는데, 진우는 음료수 하나를 모은에게 전해줍니다. 모은은 진우를 보고 해변에서 스카프를 주워준 사람임을 알아채고 아는 척을 합니다.
모은은 밥을 먹으로 식당에 갔는데, 웬 남자가 앉아있는 모습을 보는데, 사람이 아니라 벽화였습니다. 가게 주인은 어떤 남자가 저 자리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다가 얼마 전에 죽었는데, 며칠 전에 아침에 나와보니 밤사이에 누군가가 벽화를 그려놓았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들은 모은은 벽화 옆에 메모를 남깁니다. 그러다 이 모습을 진우가 보게 되는데, 진우 뒤에 오던 차소리를 진우는 듣지 못합니다. 이에 모은이 뒤에 차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데 진우는 고맙다고 수어로 맘을 전합니다.
둘은 그렇게 헤어지고 모은이 커피를 먹으러 들른 카페에서 다시 진우를 만납니다. 그곳에서 모은은 진우가 듣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 채립니다. 그런데 그곳 카페 지하 주방에서 불이 납니다. 모은도 사람들과 함께 대피하는데 진우가 생각이 나 다시 테라스로 돌아가 진우를 데리고 나갑니다.
하지만 내려가던 진우는 불길을 보고 어릴 적 트라우마가 있는지 얼어버립니다. 이에 모은이 괜찮다 다독이며 진우와 함께 화재 현장에서 빠져나옵니다.
둘은 화재 현장에서 연기를 마셔서 병원에 오게 되며, 모은이 손목을 다친 것 말고는 두사람다 괜찮습니다. 진우는 괜찮냐고 물어보며 도와주셔서, 그리고 무사해주셔서 고맙다고 합니다. 그러자 모은은 "고파요"라며 배고프다 전합니다. 이에 두 사람은 웃게 됩니다.
진우가 모은을 데리고 같이 밥 먹으러 나서는데, 시간이 늦어서 문을 연 식당이 없습니다. 그래서 진우는 아직 문 닫지 않는 곳이 있다며, 자신의 차로 모은을 데리고 갑니다.
진우는 자신의 차에서 모은에게 라면을 끓여주며 두 사람은 맛있게 라면을 먹습니다. 진우는 모은의 행동을 보며
"아주 오랜만에 아주 시끄러운 느낌"이라며 웃습니다.
그러면서 진우는 모은이 촬영하는 모습을 봤다며 배우냐고 묻습니다. 이에 모은은 씁쓸한 미소를 짓습니다. 배우라는 수어는 모은이 처음 배운 수어가 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헤어지는데, 헤어질 때 진우가 한 수어를 모은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숙소로 돌아온 뒤 동영상을 보면서 진우가 어떤 말을 한 건지 알아봅니다. 진우가 헤어지며 한 말은
"다치게 해서 미안합니다"였습니다.
다음날 모은이 서울로 돌아가려 숙소를 나서는데, 주인이 어떤 키 큰 남자가 전해주고 갔다며 진우의 스케치북을 전해줍니다. 그림 중에 어제 진우가 모은의 바닷가 촬영을 하던 모습을 스케친 한 그림을 보게 됩니다.
진우는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그 뒷집 할머니가 진우가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을 알아채고는 귀머거리라며 손자를 데리고 황급히 자리를 피합니다.
진우는 아트센터에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수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학생은 진우의 얼굴이 자기주장이 확실하다고 합니다. 이는 아주 잘생겼다는 이야기를 돌려 표현한듯합니다.
모은은 다시 오디션을 보러 갑니다. 오디션이 끝나고 심사위원은 열심히 한건 티가 나는데 재미가 없다고 모은의 연기를 혹평합니다. 이에 모은은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열심히 하는 게 왜 재미가 없냐고 물어보는데, 심사위원은 사랑 안 해봤냐며 10년을 사랑했던 남자친구가 바람을 폈는데, 그렇게 열심히 달달달 외운듯한 연기가 재미가 있겠냐고 합니다.
진우는 제주도에서 벽화에 붙어 있던 메모장을 보며 기억에 잠깁니다.
"거리의 이방인 옆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부디 지금은 외롭지 않기를"
모은은 오디션에서 혹평을 받고 실망합니다. 그러면서 진우가 자신을 배우라 불러줬을 때 웃은 일을 생각합니다. 자신은 늘 보조출연자, 엑스트라로 불려졌었는데 진우가 처음으로 자신을 배우라 불러줬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모은은 진우가 버스를 타고 가는 모습을 보고 저기요라고 부르며 따라가 보지만, 진우는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그냥 지나쳐 가나 싶어 아쉬운 모은 앞에 버스에서 내린 진우가 서있습니다.
모은은 연습해 온 수어로 진우에게 인사를 합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건 당연히 내 몫이라 생각했다.
세상에는 노력하지 않아도 그냥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깐.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누군가가 다가와 먼저 인사를 건넸다.
나를 다시 만나서 반갑다며 준비한 말을 천천히 하고 난 뒤에 웃었다.
가벼운 인사 몇 마디에 무슨 생각이 그리 많냐는 듯이 나를 보고 웃고 있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다시 만나며 사랑한다고 말해줘 1회가 끝이 납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2회 예고편
사랑한다고 말해줘 2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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