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뜨는 달 3회에서는 준오는 호신부를 찾으러 큰스님이 있는 기은사로 찾아가지만 호신부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준오는 영화의 남극파견 면접을 취소시키는데, 영화는 준오가 한 짓이라는 것을 알고 찾아와 보지만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준오와 함께 납치당합니다
▶ 낮에 뜨는 달 인물관계도
낮에 뜨는 달 3회 줄거리
낮에 뜨는 달 3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과거 한리타는 도하가 자신의 원수라는 것을 알고 접근했음에도 자신을 사랑하는 도하를 밀어내지 못합니다.
현재 준오의 몸으로 빙의된 도하는 원수인지 알면서도 받아들였던 한리타의 사랑이 사랑이 아니고 복수였다고 생각을 해서 죽지 못하고 한리타의 곁에 머무르고 한리타를 죽이려 했던 것일까요? 과거 한리타가 자신과 내기를 했을 때 반칙을 해서 자신을 돌려세웠던 것처럼 도하는 이생에서의 영화와의 내기에 반칙을 쓰려합니다.
도하는 호신부를 만들어 준 스님들이 있는 암자를 찾기 위해 장실장에게 그 절을 찾으라 했고, 가장 비슷한 절이라며 가보는데, 그곳이 바로 영화에게 호신부를 만들어 준 큰스님이 있는 기은사였습니다. 큰스님과 해인은 준오에게 빙의된 도하의 영혼을 알아보고 짐짓 모른 체하고 피하며, 준오는 호신부를 찾아보는데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영화는 자신이 남극기지 파견대원 후보가 된 것을 아빠의 수목장으로 가서 애틋하게 자랑합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준오가 장실장이 기은사로 가는 것을 발견하고 자리를 피합니다. 그러다 오늘 하기로 한 남극기지 파견대원 후보 면접이 취소되었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그러면서 빨리 준오와 함께 찍을 공익광고 촬영에 집중하라고 합니다.
이에 자신의 면접을 취소시킨 것이 준오라고 생각하고 촬영장으로 와서 준오를 찾습니다. 준오가 차에 있는 것 같아 차로 가보는데 준오는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고, 바닥에는 주사기가 놓여있었습니다. 그러다 영화도 누군가의 공격에 정신을 잃고 납치를 당합니다.
준오와 영화는 어딘가 모르는 폐건물로 납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소방관이 그냥 놀면서 된 게 아니라며 주머니칼을 꺼내 결박을 풀고 납치범들과 한판 격투를 벌입니다. 하지만 장정 대여섯 명을 상대로 하기에는 벅찹니다. 결국 아래로 떨어지며 정신을 잃어버립니다.
장발에 수염까지 기른 석철환(정웅인)이 납치범에게 전화를 합니다. 납치범들이 돈이 적다고 하자 석대표는 그냥 두사람다 죽여버리라고 합니다.
납치범들은 영화를 끌고 올라와 다시 폭행을 하려는데, 준오가 깨어나 납치범들을 제압합니다. 그래도 과거 신라 대장군이었는데, 무력으로는 납치범들이 게임이 되지 않습니다. 납치범들은 모두 중상을 입고 쓰러집니다. "그 여자는 건드리지 말았어야지."
준오는 두목처럼 보이는 놈을 잡아 누가 시킨 건지 물어보지만, 납치범은 누군지는 모르지만 전화를 해서 돈을 주고 일을 시킨 거라고 합니다.
쓰러진 영화를 보며 준오는 "걱정하지 마. 이번 생에서는 다른 사람 손에 죽게 하지 않을 테니까"이라고 합니다.
준오가 납치된 것을 신고 받고 경찰이 준오와 영화를 찾다가 납치된 그곳으로 와 사건은 일단락되기는 했는데, 그곳에는 영화만 정신을 잃고 있었고, 준오는 좀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경찰은 영화 혼자 그곳에 있었기에 영화가 납치범을 때려눕혔다고 생각하고, 납치범들이 너무 심하게 다쳐 영화가 과잉 방어를 한 것으로 보고 참고인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바뀌고 계속 조사를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준오가 납치범들을 너무 심하게 때려눕히는 바람에 그 폭행을 영화가 다 뒤집어쓰게 생겼습니다. 영화는 자신이 납치범들을 다 쓰려 트려 놓고도 기억이 나지 않아 기억을 잃어버린 것은 아닐까 걱정합니다.
준오와 영화를 납치하라고 시킨 석대표는 귀신의 환영에 시달리다가 옥상에서 떨어져 죽게 되는데, 그 석대표의 몸으로 또 다른 영혼이 빙의됩니다. 그런데 준오가 사극에 출연하게 되었다는 뉴스를 보고는 "오랜만이구나. 도하야"라고 합니다.
과잉방어에 대해 피의자로 조사를 받고 있는 영화에게 전에 광고 찍을 때 준오와 실랑이를 했던 것을 누군가 몰래 찍어서 언론에 폭로하며 준오의 팬클럽을 동원해서 영화를 폭력 소방관이라며 파면하라고 여론을 조장합니다. 이 영상을 올린 것은 이슬이었습니다.
결국 영화는 과잉방어 폭력행사와 준오를 폭행했던 누명으로 3개월 정직을 당하게 됩니다.
준오는 민오에게 나한테 남은 시간이 얼마 없거든이라고 하자 민오는 준오가 시한부라는 것을 알고 이야기하는 줄 착각합니다. 아마 빙의되어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짧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준오는 한 달만이라도 영화를 자신의 경호원으로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민오는 영화를 찾아가 준오가 시한부이고, 그 와중에 또 누군가에게 살해 위협을 당하고 있다며 한 달만이라도 준오의 경호원이 되어달라고 하며, 그렇게 해주면 영화가 소방관 복직하는데 애쓰겠다고 부탁합니다. 영화는 어쩔 수 없이 한 달만 준호의 경호원이 되어주기로 합니다.
그렇게 영화는 준오의 집으로 와서 준오를 만나게 됩니다. 준오는 영화에게 한 달만 자신의 곁을 지켜달라고 합니다. 한 달 이상은 불가능하다며, 자신이 잘 떠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영화는 "내가 널 지킬 수 있을까?"라 하고,
준오는 "나는 너를 죽여야 한다"라 합니다.
준오는 '낙랑 더 로맨스' 대본 리딩을 하러 가게 되고, 그 곁을 영화가 같이 합니다.
영화는 화장실에서 사람들이 준오가 난독증이 있고 백치미가 있어서 리딩할 때 엄청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와중에 영화는 잘하라며 준오를 응원합니다.
이슬도 준오를 놀리고, 다른 연기자들도 기대감 1도 없이 준오를 비웃습니다.
그런데 정작 전혀 기대하지도 않았던 준오가 사극 리딩을 너무나 잘 소화합니다. 뭐 연습할 것도 없겠지요. 도하는 그냥 평소 말하듯 하는 게 사극톤이자, 아예 그 시대 사람이었으니 굳이 연기를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무나 리얼한 준오의 사극 리딩에 사람들은 박수를 치며 찬사를 보냅니다.
태주는 리딩하는데 이슬을 찾아와 보지만 이슬은 태주를 무시합니다. 그런데 석철환이 태주 앞에 나타나 아는 체를 합니다. 그런데 석철환이 태주를 쳐다만 보는데 태주는 최면에 걸립니다.
영화가 준오의 갈아입을 옷을 차에서 찾다가 납치범과의 격투가 있던 날 준오가 입었던 피 묻은 옷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준오에게 따져 물어보는데, 준오는 그때 영화의 손에 찬 팔찌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준오는 팔찌가 호신부인지 확인해 보려고 팔을 잡아채는데, 또다시 영화의 방어막이 작동되고 준오는 뒤로 한참 떠밀려 나가게 됩니다.
준오는 영화가 손에 찬 팔찌가 영화를 지켜주는 호신부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실 원래 영화는 큰스님이 준 호신부는 염주목걸이였는데, 영화가 아빠에게 이상한 목걸이 차고 다닌다고 놀림당한다며 투정하다 염주를 끊어 먹게 되었는데 이중 몇 개 만을 주어서 팔찌로 호신부를 만들어 영화에게 채웠던 것입니다.
그런데 석철환에게 최면이 걸린 구태주는 차를 전속력으로 몰아 도하에게로 달려옵니다.
영화는 도하에게 차가 돌진해 오는 것을 보고 도하를 밀쳐내게 되는데 영화는 피할 겨를 없이 자신이 차에 치이게 되면서 낮에 뜨는 달 3회는 막이 내립니다.
낮에 뜨는 달 4회 예고편
낮에 뜨는 달 4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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