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뜨는 달 4회에서는 1,500년 전의 영화는 도하를 죽이러 갔지만 붙잡히게 되어 도하의 몸종이 됩니다. 도하는 자신을 죽이기만을 고대하는 한리타를 곁에 두면서 지켜줍니다. 도하는 자신으로 인해 죽어간 가야인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자신에게 복수를 하려는 한리타에게 죽임을 당하고자 합니다.
▶ 낮에 뜨는 달 인물관계도
낮에 뜨는 달 4회 줄거리
낮에 뜨는 달 4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석철환에게 최면 걸린 구태주는 차로 준오를 치려 했으나, 영화가 준오를 구하고 대신 차에 치이게 됩니다. 현장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석철환은 일이 아주 잘되었다며 앞으로 자신이 꾸밀 흉계에 대해 기대합니다.
차에 치여 의식을 잃은 영화는 잠시 자신이 한리타였을 신라시대로 타임슬립을 하게 됩니다. 도하를 야습했던 한리타는 도하에게 되려 부상을 입으며 붙잡히지만, 도하는 야습하려 했던 자객이 한리타인 것을 알고 부상을 치료해 줍니다.
다시 깨어난 한리타에게 도하는 검과 의복을 주며, 여기서 싸워서 자신을 죽일지 몸종이 되어서 살지 선택하라고 합니다. 당장으로는 도하를 이길 수 없다 생각한 한리타는 몸종으로 이렇게 됩니다.
한리타는 그렇게 몸종으로 도하의 곁에 머물며 목숨을 부지했지만, 새벽에는 도하에게 복수를 하기 위한 무술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도하가 한리타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는 무술연습인지 알면서도 도하는 한리타에게 활 쏘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그 와중에도 한리타는 도하에게 화살이든 검이든 나으리 가슴에 박힐 거라며 분노를 내비칩니다. 그런데 마치 도하는 자신을 한리타가 죽여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것 같습니다.
매번 자신은 도하에게 분노에 차 함불로 하는대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친절히 대하는 도하가 점점 더 신경 쓰이기 시작합니다.
임금은 대가야 정벌에서 큰 공을 세운 것을 치하합니다. 이에 도하는 아들 된 도리로써 승리는 당연한 것이니 이 모든 상과 공도 마땅히 아버지 소리부(이경영)의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임금은 소리부가 양자 하나 잘 두어서 전쟁 때마다 공도 상도 모두 가져간다고 합니다. 그러나 소리부는 양자소리가 거슬렸는지, 임금에게 양자하나 잘 두어서 폐하께 힘이 될 수 있다니 소인도 기쁠 따름입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소리부는 도하가 임금의 총애를 받는 것을 시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도하에게 승전 선물이라면서 과육이 홍시처럼 달지만 씨에는 맹독이 있는 주몽나무 열매를 줍니다.
심지어 소리부는 모든 음식의 기미를 도하에게 시킵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한리타가 왜 저렇게 하는지 물어보니 "친아들이 아니니 저러는 거겠지."라는 말을 듣습니다. 밖에서는 출중한 무공으로 많은 공을 쌓았음에도 집에서는 소리부의 목숨을 대신하는 그저 양아들이었던 것이며, 도하는 그렇게 소리부에게 의심받고 핍박을 받아왔던 것입니다.
몸종들 사이에서도 미움을 받고 있던 한리타가 도하의 시중을 들게 되어 도하를 따라갑니다. 그런데 도하는 억울하게 죽은 이들을 위한 돌탑을 쌓아 추모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에 한리타가 와서 누구를 위해 빌어주는 것이냐 묻습니다. 이에 도하는 시신조차 수습되지 못한 가야인들을 기리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도하는 분노에 차 그 많은 사람들을 다 죽여 놓고 어떻게 당신이라고 하니 도하는 대가야를 멸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였다면서 가야 반란군과 그 일가족의 몰살은 전쟁을 빨리 끝내서 더 많은 가야인들이 죽는 것을 막기 위해 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한리타가 가야 대장군의 딸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며 절대 자신을 용서하지 말라고 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말들이 없어졌고, 때마침 비까지 내려 둘은 어쩔 수 없이 근처 동굴에서 밤을 지새웁니다. 한리타는 도하에게 정말 자신이 무섭지 않으냐 하며 나는 널 언제든지 죽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도하는 한리타에게 죽임을 당하면 사람답게 죽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자기 가족을 죽인 철천지 원수인 도하에게 죄책감으로 죽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고 일말의 동정심을 느끼게 된 한리타는 스스로에게 화가 나는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너를 죽일 테니 그때까지는 꼭 살아 있으라면서 눈물을 흘리며 절규합니다. 그 후 잠든 한리타를 챙겨 주며 도하는 살아달라는 말을 날 죽이러 온사람에게서나 듣는구나라며 한리타에게 고마워합니다.
다시 현실로 돌아와 준오가 영화의 병실로 찾아옵니다.
준오는 영화의 손에 호신부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손을 만져봅니다. 아무런 보호막이 생기지 않자 준오는 영화의 목에 손을 가져가 목을 조르려 합니다.
이때, 영화가 깨어나는데, 자신의 목을 조르는 준오의 모습에서 도하의 모습이 오버랩되어 보입니다. 영화는 준오에게 "나으리"라고 부릅니다. 이 소리에 놀란 준오는 황급히 그 자리를 피합니다.
이어 민오가 병실에서 오는데, 완전히 의식을 차린 영화는 너무나 생생히 겪은 한리타에게로의 타임슬립에 당황스러워합니다.
구태주는 자신이 영화를 차로 친 것이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불안해합니다. 그러자 석철환은 고작 그 정도로 죽지 않는다며 거짓 안심을 시키며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태주를 데려다주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태주는 왜 석철환이 자신을 도와주냐고 하자 석철환은 일을 아주 잘해주어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주는 보상이라고 합니다.
민오는 차사고 현장에서 주었다면서 호신부를 영화에게 돌려줍니다. 영화는 다시 못 볼 줄 알았는데, 찾아주어서 감사를 전합니다.
도하는 영화를 볼수록 과거 자신이 사랑했던 한리타가 생각이 나서 혼란스러워합니다. 하지만 그걸 알리 없는 영화는 자신의 집 앞에서 벚꽃을 맞고 서있는 준오를 보고 반가워 준오에게로 오는데, 준오는 사라져 버립니다.
그런 준오가 신경이 쓰여 영화는 준오의 집으로 준오를 찾아오는데, 바닥에 떨어져 있는 약을 보게 되고 쓰러져 있는 준오를 발견하게 됩니다. 준오는 영화가 오자 정신을 차리게 되는데,
영화의 모습에서 자꾸 한리타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서 준오가 너 뭐냐라며 1,500년 전도 지금도 날 이렇게까지 나약하게 만드는 니가 도대체 누군지, 그리고 나는 대체 왜 망설이고 있는 건지라고 하자 영화는 시한부인 자신의 신변을 비관해 준오가 약을 먹은 것으로 생각하고, 나는 너를 살리러 온사람이라며 약한 생각하지 말고 살생각부터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영화를 보고 준오는 또 한리타가 자신에게 살라고 했던 말들이 생각납니다.
"살아. 어떻게든 살아."
"이기시려거든 나으리도 천년을 사셔야 할 텐데요."
영화는 내가 있는 한 넌 절대 죽을 수 없으니까라고 하면서 낮에 뜨는 달 4회는 막을 내립니다.
낮에 뜨는 달 5회 예고편
낮에 뜨는 달 5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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