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는 불가항력 9회 줄거리

 

 

이 연애는 불가항력 9회에서는 축제 현장 준비를 하러 갔던 홍조는 갑작스러운 정전에 누군가가 쫓아와서 너무 놀라는데, 다행히 재경이 나타납니다. 주술인형 때문인지 신유는 며칠을 의식을 잃고 홍조는 이것이 주술 때문이라며 다시 한번 더 주술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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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애는 불가항력 8회 줄거리 다시 보기

 

 

이 연애는 불가항력 9회 다시 보기

 

 

이 연애는 불가항력  9회 줄거리

이 연애는 불가항력 9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축제 준비 점검을 하러 혼자 현장에 왔다 갑자기 정전이 되면서 누군가에게 쫓기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잡히기 직전 불이 다시 켜지고, 재경이 나타납니다.

 

 

 

공팀장은 마 과장의 집에 가서 집안일도 도와주며 형광등도 갈아주는데, 마 과장이 준 복분자를 먹다가 라면 먹고 갈래라는 말을 듣고 공팀장은 복분자를 쏟아버리고, 셔츠를 벗기다 야릇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공팀장은 용기를 내어 마 과장을 안습니다.

 

 

 

신유는 갑자기 주차장에서 정신을 잃은 후에 깨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축제 현장에서 놀란 탓인지, 홍조는 많이 아팠는데, 걱정이 된 재경은 진통제와 수면제를 챙겨줍니다. 재경은 홍조가 잘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하지만, 신유가 저주인형의 용의자로 재경도 포함된다는 이야기에 재경을 의심하며 내외합니다.

 

홍조는 잠에서 다시 저주 인형이 창밖에 달려 있는 꿈을 꾸게 됩니다.

 

 

 

며칠을 의식 없이 잠만 자다 신유는 깨어나게 됩니다.

 

홍조는 신유가 며칠째 아프다며 회사에 나오지 않자 걱정이 돼서 계속 메시지를 보내보지만 신유는 읽지 않고 있습니다.

 

깨어난 신유는 가족과 나연을 찾지 않고 휴대폰을 제일 먼저 확인하고는 홍조가 걱정 어린 문자를 보낸 것을 보고 좋아합니다.

 

 

 

홍조는 병원에 신유를 찾아옵니다. 그리고 병문안을 온건 아니고, 목함을 다시 받으러 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저주인형이 마음에 걸린다며 더 알아봐야겠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신유는 냉방병에 걸렸다고 하며 홍조가 계속 걱정하게 퇴원을 안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신유와 홍조가 병원 앞에 같이 있는 사진을 찍습니다. 실루엣이 어찌 좀 낯이 익습니다.

 

곧이어 신유와 홍조가 같이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나연에게 옵니다. 이에 나연은 더 이상 사진 안 찍어도 되겠다며 사진을 보낸 사람과 통화를 합니다. 전에 신유와 홍조가 찍힌 사진들도 다 나연이 사람을 시켜서 찍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모른 척 자작극을 벌렸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나연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신유에게로 가 홍조에게 이야기를 듣고 모든 오해 다 풀었다고 합니다.

 

 

 

홍조는 마력천자문 흑주술서를 보는데, 주술을 행하면 반드시 재앙이 일어날 것이니 저주하는 이름을 적고 나이만큼 바늘을 꽂아라는 저주 인형의 주술은 연심파멸술이었던 것을 알게 됩니다.

 

홍조는 은월을 찾아가 이 연심파멸술 때문에 신유가 아픈 거 같다고 그게 맞는지 물어봅니다. 은월은 주술이 있는 걸 믿든 안 믿든 그건 믿는 사람에게 달렸다며, 귀신도 보이는 사람에게는 있는 것이며,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는 없는 거라고 이야기해 줍니다. 그러자 홍조는 주술을 다시 한번 더 해봐야겠다고 합니다.

 

홍조는 신유가 아픈 게 주술 때문이라면 이를 낳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정성을 다해 주술을 다시 한번 더 시도합니다.

 

 

 

늦은 밤, 나연은 화원 사장 중범을 찾아갑니다. 그런데 이 둘의 대화가 많이 수상합니다. 나연은 홍조의 셔츠로 보이는 옷을 전달해 주고, 중범이 이를 쓰다듬자 나연은 이 아저씨 변태네라고 합니다. 이에 중범은 이제껏 네가 시켜서 한 것 같냐며 자신이 세운 계획 때문에 했다고 하며 입 닥치고 협조나 하라고 합니다. 

 

왠지 홍조와 신유의 사진을 찍은 것도 중범이고 저주 인형을 만들어 산에 매달아 둔 것도 중범이 한 짓 같아 보입니다.

 

둘은 다시 병원에서 만나게 되는데, 신유는 이번 주에는 출근을 못할 거라고 하며, 퇴원을 하면 가족여행을 가게 될 거라고 합니다. 그러나 홍조가 가지 말라고 하면 안 간다고 합니다.

 

 

 

드디어 축제가 시작되고, 홍조는 신유에게 전화를 하는데 신유는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그런데 가족여행을 가버린 줄 알았던 신유가 저 멀리서 나타나서 홍조에게로 옵니다.

 

홍조는 신유에게 전화해서 여행 가지 말라고 하려 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주술이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해 봤는데 진짜라고 하며 믿는다고 합니다. 그러자 신유는 "주술이 있든 말든 사랑해"라고 고백합니다.

 

홍조와 신유가 포옹하는 곳은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도 나온 곳이라고 하는데 참 멋진 곳입니다. 낙화놀이로 유명한 함안군에 있는 무진정이라고 합니다.

 

 

무진정

 

 

그런데 그 모습 그대로 신유와 홍조는 조선시대에 같은 장소에서도 서로를 포옹하고 있습니다. 신유는 홍조에게 "도망가자 어디든"이라 말합니다.

 

 

 

어떤 아이가 비가 억수같이 오고 천둥번개가 치던 날 신당에 버려지게 됩니다. 

 

전생의 어린 신유는 어머니가 별세했다는 소식에 슬피 웁니다. 

 

그런데 전생의 홍조로 보이는 아이가 나타나 어머니에게 빙의되어서 어머니의 말을 대신 들려줍니다. 너무 슬피 울지 말고 숨겨둔 서찰을 보라고 합니다. 아마 이 소녀아이에게 신기가 있어 마을 사람들에게 신당으로 버려진 듯합니다.

 

그 소녀아이가 이야기 한대로 서책 중에 어머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남겨 놓은 서찰을 발견합니다. 그 서찰로 귀한 아들을 보고 싶어 단장의 아픔을 느낀다며 돌림병으로 인해 병을 옮길까 만나보지 못한 것을 헤아려 달라하며, 너로 인해 짧은 생이나마 기뻤고 행복했다는 어머니의 마지막 마음을 알게 됩니다.

 

이로 인해 둘은 친해졌고 현감의 아들이었던 신유와 천민 중에 하나였던 무당인 홍조가 신분의 차를 넘어서서 서로를 의지하고 친하게 지내게 됩니다.

 

 

 

세월이 흘러 신유가 관례를 끝내고 상투를 하고 갓을 쓰고 홍조에게로 갑니다. 이날 만을 기다렸던 신유는 이제 어른의 모습으로 홍조를 만나는 특별한 날이라고 하자 홍조는 다른 날과 다름없는 날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신유는 너는 다른 이의 앞날은 그리 잘 맞추면서 너의 앞일은 한 치 앞도 모르는 구나라고 하자 홍조는 자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도련님도 모르지 않냐고 합니다. 그러자 신유는 나는 알 수 있지 내가 할 거니까라고 말하며

 

홍조에게 다가가서 키스를 하며 이 연애는 불가항력 9회가 끝이 납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10회 예고편

이 연애는 불가항력 10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