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최종회 줄거리

 

 

소용없다 거짓말 최종회에서는 솔희는 부모가 오래로 이혼하게 된 것을 알고 다시 재결합시키기 위해서 애를 씁니다. 그 과정에서 솔희는 다시 거짓말이 들리게 됩니다. 그리고 솔희와 도하에게 얽혔던 모든 오해와 아픔들은 모두 다 잘 해결되며, 도하는 솔희에게 결혼하자며 프러포즈를 합니다.

 

 

▶ 소용없어 거짓말 인물관계도

 

 

▶ 소용없어 거짓말 15회 줄거리 다시 보기

 

 

소용없어 거짓말 최종회 하이라이트 1

 

소용없어 거짓말 최종회 하이라이트 2

 

소용없어 거짓말 최종회 하이라이트 3

 

 

소용없어 거짓말 최종회 줄거리

소용없어 거짓말 최종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솔희의 아빠 태섭이 나는 자연인이다 유튜브에 나오게 되고 사연을 이야기하는데, 향숙은 태섭이 자신과 이혼한 이유가 향숙이 외도를 했다고 오해해서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향숙은 그런 일 없다고 합니다. 

 

 

도하는 에단에게 자신과 곡 작업을 하자고 제안합니다. 에단의 동생 영재까지 의기투합해서 에단의 앨범을 만들게 됩니다.

 

 

 

솔희는 거짓말이 더 이상 들리지 않지만, 도하의 진심 어린 사랑해라는 말은 알 수 있습니다.

 

 

 

강민은 솔희에 대한 마음을 접기로 하고, 완전한 이별을 고합니다. 솔희는 힘들 때 옆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지만, 강민은 솔희 때문에 버티고 견뎠다고 합니다.

 

솔희의 집에서 빨래를 개고 있다가 갑자기 향숙이 찾아와서 도하는 방에 숨게 됩니다.

 

솔희는 과거 향숙이 사기죄로 감옥에 가게 되었을 때 일부러 그런 거 아니라며 진심을 말하며, 향숙과 화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향숙은 아빠 태섭에게 같이 찾아가 보자고 합니다.

 

 

 

향숙과 솔희는 산속에 있는 태섭을 찾아가서 오해를 풀려했지만, 서로 과거의 일들로 싸우게 되고, 오히려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만 하게 됩니다. 거짓말을 들을 수 없는 솔희는 속상하고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솔희는 거짓말이 하나도 들리지 않아 부모의 말들이 다 진심일지도 모른다며 너무 무섭다고 합니다. 이에 도하는 사람들은 진심인지 거짓말인지 모를 때도 있고, 말하면서도 이게 아닌데 하면서 후회할 때도 있다며 두 분도 진심은 아니었을 거라며 잘 갔다 왔다면서 솔희를 위로합니다.

 

 

 

연미가 도하를 찾아옵니다. 연미는 그동안 도하로 살게 해서 미안하다며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솔희는 향숙이 자신이 전과자가 된 것 때문에 태섭이 이혼하자고 한 걸로 오해하고 있다고 하자, 태섭은 향숙이 다른 남자와 호텔 들어가서 외도하는 줄 오해하고 있었다며 서로가 서로를 오해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솔희는 태섭에게 엄마 향숙을 잡아달라고 향숙 대신 부탁합니다. 

 

다시 태섭이 향숙에게 가봐야 되겠다며 솔희를 찾아오는데, 그때 도하나 나타나서 얼떨결에 태섭에게 인사를 하게 됩니다. 태섭은 도하가 잘생겼다며 좋아합니다. 그러다 솔희는 향숙이 결혼할 남자의 누나와 만나는 상견례 자리에 솔희가 참석해줬으면 하는 전화를 받습니다.

 

때는 이때다 싶은 솔희는 상견례에 태섭에게 가보라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도하의 슈트도 준비하고, 카산드라가 머리를 단정하게 깎아줍니다. 그리고 다시 청혼할 반지도 준비합니다.

 

 

 

향숙은 돈 때문에 결혼할 생각하는 남자와 그 누나를 만나는데, 그 옆에서 셋의 이야기를 듣던 태섭이 나서서 향숙이 싫어하는 것들도 참아가며 억지로 결혼하려는 것에 화를 내며 용기 있게 나섭니다.

 

그러면서 태섭은 솔희가 준비해 준 반지를 보여주며 다시 시작하자고 하는데 향숙은 거절합니다. 그때 솔희의 귀에 "땡~!" 다시 거짓말이 들립니다. 향숙의 거절은 거짓말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이 있은 후 태섭과 향숙은 다시 합치게 되는데 산속에서 살려니 향숙은 아주 힘들어합니다. 그러던 중 태섭이 만든 비빔국수가 엄청 맛있다는 것을 안 향숙은 국수식당을 차리게 되고, 대박이 납니다.

 

그동안 에단과 영재, 그리고 도하가 작업한 곡들을 드디어 녹음을 하게 되고 정식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1년 후 에단의 곡이 대성공을 하며 도하는 올해의 작곡가상을 2년 연속받게 됩니다. 이번에는 작년과 다르게 직접 수상장에 나타나 수상을 하고 수상소감에 솔희에 대한 고마움도 이야기합니다.

 

도하의 최고 작곡가상 수상을 위한 뒤풀이를 동네 사람들과 함께 합니다. 오백과 초록은 다시 만나기로 했다면서 도하와 솔희에게 커플 여행을 가자고 하며, 솔로인 소보로에게 눈썹이 잘생겼다며 놀립니다. 

 

 

 

최고 작곡가상을 받은 후 도하는 교도소로 득찬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득찬은 엄지가 마지막으로 도하에게 보내려고 했던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엄지도 도하에게 집착만 해서 그렇게 매달린 게 아니라 도하가 없으면 자신이 그 처참했던 현실에서 죽을 것 같아서 그랬던 것이라며, 도하가 자기를 살렸다며 자기가 죽어도 도하가 죄책감을 가지지 말았으면 한다며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치훈은 샤온의 보디가드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팬들도 두 사람의 관계를 밀어주고 샤온도 치훈을 귀여워합니다. 둘이 잘될 것 같습니다.

 

솔희는 이제 자연스레 도하의 무릎베개를 하고 EPL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솔희는 혼자 태섭과 향숙의 식당에 다녀왔는데, 도하가 왜 혼자 다녀왔냐고 하자 솔희는 말을 하려다 맙니다. 아마 결혼이야기가 나온 것 같은데, 솔희는 도하가 부담될까 말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솔희는 가까이서 경기를 보면 어떤 기분일까 하고 도하는 우리도 보러 갈까 하는데 솔희가 잠이 듭니다.

 

 

 

드디어, 도하는 솔희에게 프러포즈를 합니다. 둘은 결혼을 약속합니다.

 

솔희는 그동안의 일들을 떠올리며 , 이제 거짓말을 판단해 주는 일로 돈을 벌고 있지만 고민이 많았다고 하며  남들의 거짓말을 듣는 것들 중에 어떤 거짓말은 아팠고, 어떤 거짓말은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바다처럼 깊고 신비로워서 그 안에 뭐가 있는지는 진실과 거짓만으로는 알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이제 그 일을 그만두게 됩니다.

 

솔희가 EPL직관을 해보고 싶다는 말에 도하는 맨유 경기관람표를 예약하고 둘은 영국으로 떠나면서 소용없다 거짓말은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후속 반짝이는 워터멜론 예고편

소용없어 거짓말의 후속으로 9월 25일에 방영되는 반짝이는 워터멜론 예고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