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는 불가항력 3회에서는 홍조와 신유는 신유의 저주를 풀기 위한 신병치유술을 하기 위해서 여행을 떠납니다. 그곳에서 신병치유술을 받은 신유는 컨디션이 나빠지고 이상한 감정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재경과 사랑에 빠지기 위해서 만든 애정수를 자신이 마신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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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는 불가항력 3회 줄거리
이 연애는 불가항력 3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신유는 나연을 만나러 가는 길에 사고를 내게 되고 늦게 약속 장소에 도착했는데, 나연은 술에 취해 자고 있습니다. 나연은 접촉사고가 났다는 말에 병원에 갔었어야지라고 하지만, 보고 싶어 죽겠다는 나연의 말에 바로 왔다고 합니다. 결혼을 한 친구의 이야기를 하자 신유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어 결혼을 좀 미루자고 합니다.
홍조는 어젯밤에 애정성사술로 만든 애정수를 회의실로 몰래 들어와 재경의 컵에 따라 놓습니다.
재경이 물을 먹으려는 찰나 공서구 팀장에게서 난리가 났다며 호출 전화가 옵니다.
그런데, 전화를 받고 오니 컵의 물 잔이 줄어들어있습니다. 재경이 물을 마신 것일까요?
공 서고는 어제 작업한 중앙분리대 미화작업 구간이 누군가에 의해 난장판이 되었는데, 하필 그 광경을 시장이 출근하다 보았다고 빨리 수습하라고 합니다.
사실 그 중앙분리대는 신유가 어젯밤 붉은 손때문에 사고를 냈었던 것이었는데, 홍조는 사고자를 소송하겠다며 신유에게 법률자문을 구하러 온 것이었습니다. 신유는 자기가 낸 사고라고 곤란해하고 브레이크가 밟히지 않아 난 사고라고 합니다.
그런데 신유는 그 상황에 자신이 연가를 낼 테니 홍조에게 같이 주술여행 가자며 연가를 내라고 합니다. 홍조는 당연히 난리 치던 공팀장이 연가를 써주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어쩐 일인지 공팀장이 먼저 연가를 내라고 합니다.
짐을 싸러 홍조집에 온 신유는 마력천자문 책을 보고 있었는데, 신유가 장난으로 약속과는 다르게 다른 주술에도 관심을 보이는 척하자 홍조는 주술서를 뺏으러 신유와 몸싸움을 하는데, 신유가 심쿵합니다.
둘은 주술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홍조는 자기는 조수석에서 잠들고 그런 사람 아니라고 하면서 몇 초도 안 돼서 잠들어 버리고 신유는 불편하게 잠든 홍조의 머리를 챙겨줍니다.
재경은 홍조가 고백하던 날 찍힌 동영상을 보게 됩니다. 재경은 그날 회식에 같이 참석했던 새별과 수영을 불러 동영상 퍼트린 게 당신들 아니냐고 채근하고, 결국 두 사람이 그 동영상을 동료들에게 퍼트렸던 것이 밝혀집니다. 개인의 영상을 동의 없이 촬영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하며 감사팀에게는 보고하지 않을 테니 원본 영상을 지우게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주술서를 방향서라고 불렀는데, 홍조가 가지고 있는 마력천자문은 실제 존재했던 앵초가 썼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신유가 만병초꽃을 찾는다는 말을 하자 홍조는 신병치유술을 할 건지를 묻습니다. 그러자 신유는 자신이 저주에 걸렸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홍조는 믿지 않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만병초꽃을 찾았고, 높아서 꽃을 따지 못하는 홍조를 신유가 도와줍니다.
홍조는 신유가 준비해 온 옷을 입고 신유는 홍조가 입은 옷을 보고 이쁘다고 합니다.
지리산에서 따온 만병초꽃과 여러 준비한 재료를 가지고 주술에 쓰일 재료를 만들고 홍조는 주술을 시작합니다. 재료를 빻아 생긴 즙으로 신유의 손바닥에 "生"자를 씁니다. 그리고 신병치유술이 적힌 주술서를 불태워 재를 신유에게 날리고, 신유는 그 재를 먹습니다.
그러자 얼마 지나지 않아 신유의 손바닥에 쓰여 있던 글자가 사라지게 됩니다.
다음날 신유는 신병치유술을 하고 난 다음 컨디션이 더 안 좋아졌다며 빨리 되돌아가자고 하는데, 홍조에게 재경이 전화가 걸려 옵니다. 재경은 자신에게 고백한 영상이 퍼진 것 때문에 연가를 냈냐고 물어보고, 재경은 아니라고 하는데 재경이 내일 만나자고 합니다. 홍조는 애정성사술이 드디어 먹힌 것인가라며 기뻐합니다.
신유는 집으로 돌아왔는데 나연은 커플 아이템들을 들고 찾아옵니다. 그래서 전에 신유가 시간을 가지자라고 한 마음을 돌이키려고 하는데, 신유는 나연에게 이제 그만하자고 합니다. 나연은 애써 침착하게 그럼 연애 그만하고 결혼하자고 되묻는데, 신유의 표정을 보고 정말 헤어지자고 한 것을 알게 됩니다. 나연은 그 이유를 묻자, 신유는 그 이유를 말하지 않습니다.
다음날 홍조는 재경을 만나게 됩니다. 둘이 만나는 장소를 법무팀 주무관에게서 알아낸 신유는 그곳으로 홍조를 따라옵니다. 하지만 행복해하는 홍조의 모습에 심기가 불편해지고, 카페로 들어가려는데 이상함을 느껴 들어가지 못합니다.
이 이상한 감정에 신유는 시청으로 되돌아가 CCTV를 확인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신유는 홍조가 재경의 물컵에 자신의 만든 애정수를 따르는 모습과 그 컵을 자신의 물컵인지 착각해서 마셔버린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집니다.
그리고는 홍조의 웃는 모습, 홍조의 자는 모습, 홍조를 안았을 때 떨리는 마음, 혼자 산채비빔밥 먹으려는 홍재를 따라간 자신, 이제껏 홍조에게서 느꼈던 이상한 감정들이 홍조가 애정성사술을 하는 모습과 오버랩되면서 그동안 홍조에 대해서 느꼈던 이상한 감정들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신유는 홍조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애정성사술이 재경에게 먹혔을 리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재경은 홍조를 좋아하는 것도 맞지만, 자신도 홍조를 좋아하는 게 맞다고 애정 고백을 합니다. 그 와중에 신유는 손하트를 합니다.
신유는 애정성사술의 애정수를 마신 것 때문에 자신의 의지로도 어쩌지 못하는 드라마 제목처럼 거부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사랑을 빠지게 된 것입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4 회 예고편/선공개
이 연애는 불가항력 4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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