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10회에서는 강민이 엄호에게 칼에 찔릴 뻔 한 도하를 구해줍니다. 강민은 엄호를 체포하려 했으나 도하가 막아서 엄호를 보내줍니다. 도하의 말대로 엄호는 자신이 엄지를 도하에게 집착하게 했다며 자책합니다. 강민은 도하가 김승주라는 것을 알고 솔희에게 무슨 일 생기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경고합니다.
▶ 소용없어 거짓말 인물관계도
▶ 소용없어 거짓말 9회 줄거리 다시 보기
소용없어 거짓말 10회 줄거리
소용없어 거짓말 10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샤온을 납치했던 엄호는 도하를 나오게 해서 칼로 공격하려 했지만, 강민이 나타나서 엄호를 제압합니다. 강민이 엄호를 체포하려 했지만 도하가 이를 막아서게 되고 엄호는 도망갑니다. 강민은 이미 도하가 김승주였고, 학천 살인사건 용의자라는 것도 알고 있었고, 엄호에게 공격을 당하는 것도 직접 목격했으니, 그런 도하를 좋아하는 솔희가 더 신경이 쓰입니다.
엄호는 도하가 한 이야기를 듣고 넋이 나갑니다. 사실 엄지가 도하에게 집착하게 된 이유가 자기가 엄지에게 도하가 너의 꿈이라고 한 것 때문일 거라는 자책에 빠집니다.
과거에 엄지의 집은 찢어지게 가난했는데, 엄지가 도하를 따라 대학을 가려고 힘들게 회사를 다니면서 모은 돈을 엄지의 아버지가 뺏아가 버립니다.
엄지는 자신이 도하 곁으로 대학을 가는 것이 꿈이었기에 크게 좌절하는데 엄호가 너무 슬퍼하는 엄지를 위로하기 위해서 너의 꿈은 승주라고 이야기했던 것입니다. 엄호의 그 이야기 때문이었는지 몰라도 그때 이후로 엄지는 더 도하에게 집착하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도하 주러 샌드위치를 사가지고 간 솔희는 다시 마스크를 쓴 도하에게 무슨 일 있냐고 묻자, 도하는 상처 난 얼굴 때문에 마스크를 썼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젯밤에 있었던 일을 모두 다 이야기해 줍니다. 강민이 자신을 도와줬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강민은 솔희가 하필 살인 사건 용의자 도하와 만나는 것이 계속 신경 쓰인다고 합니다. 그러나 솔희는 도하를 믿는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뒤늦게 샤온을 통해 도하와 엄호의 일에 대해서 알게 된 득찬은 도하를 찾아옵니다. 그러면서 엄호 때문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위험하다며 계속 여기에서 살 거냐고 묻습니다. 도하는 계속 여기에서 살겠다고 하며, 이제 득찬과 일을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엄호와 도하의 일이 세상에 알려지면 득찬이 가장 크게 피해 볼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득찬은 그러면 제일 큰 피해를 볼 사람은 너야 라고 하자 도하는 그건 자기가 감당하겠다고 하며, 다시 득찬이 솔희씨는 피해 안 볼 것 같냐고 하자, 도하는 옆에 있으면서 자기가 지켜주어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득찬이 가려던 때 솔희를 만나게 됩니다. 득찬은 도하를 믿는다고 하고, 이야기 들었다며 두 사람 사귀는 거 축하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땡~!" 거짓말입니다. 왜 득찬은 둘이 사귄다는 축하의 말을 거짓말한 것일까요? 득찬이 좀 이상합니다.
도하에게 뽀뽀도 했는데 사귀자는 말을 듣지 못했다고 눈치를 줍니다. 도하는 집안에서 자신이 아끼는 잡다구리 한 물건들을 가지고 솔희를 꼬드깁니다. 결국 둘은 솔희는 도하의 프러포즈를 받습니다.
솔희는 도하와 연서동 축제에 같이 하고 싶은 마음에 옷자락을 잡고 꼬드깁니다. 도하는 편의점 알바의 노래를 듣고 싶다고 참가하자고 하는데, 솔희는 하고 싶은데 도와줄 사람이 없어 어렵다며 도하에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카페 식구들과 같이 모여 축제에 참가할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면서 준비를 합니다.
타로카페 식구들은 축제에서 참가 부스를 세팅하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하는데, 손님이 없습니다.
손님을 모으기 위해서 도하의 얼굴 찬스를 씁니다. 잘생긴 도하가 식혜를 먹는 모습을 보여주자 손님들이 벌 때처럼 모여듭니다.
도하와 솔희가 사귄다는 이야기를 들은 득찬은 연미에게 도하에게 여자친구가 생겼고, 도하 옆집에 사는 여자이며 연서동에서 타로카페를 한다는 것을 흘립니다. 이에 연미는 솔희의 카페로 와보는데 축제로 문을 닫았고, 연미는 축제에 까지 와서 도하와 솔희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보고 연미는 발길을 돌립니다.
카페 부스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되자 두 사람은 연서동 축제를 즐기게 됩니다.
그러다가 편의점 알바가 노래자랑에 나왔는데 키보드 치는 친구가 못 온다고 해서 도하가 편의점 알바를 도와주게 됩니다.
그런데 관객 중에 도하가 김승주인지 알아보는 관객이 영상을 찍습니다. 결국 도하의 도움으로 편의점 알바는 노래자랑에서 대상을 받게 됩니다.
도하는 아까 솔희가 사준 옷가게에서 루니의 싸인 볼이 있는 것을 보고 예약을 해놓고 갔었는데, 솔희에게 선물이라면서 주게 됩니다. 이때 주인이 나타나서 도하가 이거 진짜 루니 사인볼 맞냐고 물어보는데, 맞다고 합니다만 "땡~!" 거짓말입니다.
그런데, 도하의 마음이 고와서 솔희는 가짜 루니 사인볼을 진짜라고 거짓말을 해줍니다. 그러면서도 행복합니다.
두 사람은 불꽃놀이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키스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때 어느 산에서 백골이 된 엄지로 추측되는 유골이 발견되면서 소용없어 거짓말 10회가 막을 내립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11회 예고편
소용없어 거짓말 11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Inform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연애는 불가항력 3회 줄거리 (0) | 2023.08.31 |
---|---|
순정복서 4회 줄거리 (1) | 2023.08.30 |
신병2 2회 줄거리 (0) | 2023.08.30 |
순정복서 3회 줄거리 (0) | 2023.08.29 |
신병2 1회 줄거리 (0) | 2023.08.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