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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오진날 2회 줄거리

by 로모코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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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오진날_2회

 

운수오진날 2회에서는 혁수는 캠핑카 차주를 죽여버리고 아무 일 없는 듯이 다시 묵포항을 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과거 자신 왜 자신이 살인자가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오택에게 합니다. 순규는 혁수를 자신의 아들을 살해한 범인이라 확신하고 증거를 모아 형사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운수오진날 등장인물

 

운수오진날_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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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오진날_1회줄거리

 

 

2회 예고편

 

운수오진날 하이라이트

 

 

운수오진날  2회 줄거리

운수오진날 2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운수오진날_2회
운수오진날_2회

 

1화에서 묵포로 가던 중 캠핑카와 시비가 붙었는데, 화장실에서 다시 만나 오택은 모욕을 듣게 되고, 옆에 있던 혁수까지 비웃음을 당하자, 혁수는 오택 몰래 캠핑카로 찾아가 차주를 죽여버립니다. 오택도 화를 참을 수 없어 캠핑카를 찾아가는데, 그 안에서 칼을 들고 있는 혁수와 문하나 사이로 대치하게 됩니다.

 

 

 

운수오진날_2회

 

예전 혁수는 정신과의사에게 상담을 받고 있었는데, 의사가 죽음이라는 단어를 말하는데, 갑자기 혁수가 펜을 빼들고 의사를 공격합니다.

 

 

 

 

운수오진날_2회

 

오택은 캠핑카에서 살인을 한 혁수와 마주칠 뻔하다 친구 주환으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어 그곳에서 벗어납니다. 오택은 친구에게 혁수 이야기를 하며 불안하다고 하는데, 주환은 선금이라도 미리 받으라고 합니다.

 

 

운수오진날_2회
운수오진날_2회

 

그렇게 혁수가 택시로 돌아오는데, 오택은 주환의 이야기대로 선금을 이야기하는데, 혁수는 순순히 50만 원을 줍니다. 이에 오택은 다시 묵포로 출발합니다.

 

 

 

운수오진날_2회

 

순규는 혁수의 집에서 사진 증거들을 챙기고 혁수의 얼굴까지 확인한 후 담당형사에게 전화를 겁니다.

 

 

운수오진날_2회

 

혁수는 손을 닦으며 소독하는데, 혁수의 바지에 묻은 피를 보게 되고 또다시 의심을 하며 불안해합니다.

 

 

운수오진날_2회
운수오진날_2회

 

순규는 혁수의 집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혁수가 타고 간 오택의 택시 차번호를 알아냅니다.

 

 

 

운수오진날_2회
운수오진날_2회

 

주환에게 다시 전화가 오는데, 주환은 그 또라이랑 아직 같이 있냐고 묻는데, 당황한 오택은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혁수는 그 또라이가 자기냐고 묻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운수오진날_2회
운수오진날_2회
운수오진날_2회

 

혁수는 고등학생 때 세나의 연극을 보게 되고 첫눈에 반하게 되고 세나와 친해지고 싶어서 자신도 연극부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탈의실에서 몰래 세나의 팔에 자해한 상처를 보게 되고, 세나에게 접근해서 자신의 자해 상처를 보여주며 친해지게 됩니다.

 

 

운수오진날_2회
운수오진날_2회

 

그렇게 둘은 급속히 친해지게 되는데 여느 아이들과는 달랐다고 합니다. 혁수는 세나가 아빠 때문에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세나아빠의 타이어를 고장 내 사고를 일으켜 크게 부상당하게도 하는 등 세나를 위해 무슨 짓이라도 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부모를 죽이는 소설을 교환해서 쓰기도 합니다.

 

 

 

 

운수오진날_2회
운수오진날_2회

 

그 이야기를 들은 오택은 자신도 아들이 있다며 착하고 여려서 벌레 한 마리 못 죽인다고 하자, 혁수는 원래 그런 애들이 더 이상한 짓을 한다며 부모들은 아이들을 잘 모른다고 합니다.

 

 

운수오진날_2회
운수오진날_2회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들은 오택은 과거 자신이 사기를 당해 어쩔 수 없이 지방으로 쫓겨 가게 되었을 때, 딸 승미가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자신의 아빠가 개호구라서 지방으로 가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화가 나 승미의 딸을 때리자 승미가 왜 때리냐고 아빠 때문에 벌어지는데 왜 자기를 때리냐고 했던 기억이 나 괴로워합니다.

 

이에 혁수가 오택이 다른 부모들과 뭐가 다르냐고 묻는데, 혁수는 답을 하지 못합니다.

 

운수오진날_2회
운수오진날_2회

 

혁수는 다시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합니다. 혁수가 세나를 위해 선물을 주었는데 그때부터 세나가 자신을 피하더니 어느 날 갑자기 남자 친구가 생겼다며 이별을 통보해 옵니다. 이에 혁수는 세나의 남자친구에게 찾아갔는데 체육특기생이었던 세나의 새 남자친구에게 완전 탈탈 털려버립니다. 그 모습을 세나가 다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운수오진날_2회

 

그렇게 좌절한 혁수는 여행을 가게 되는데, 그때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 혁수는 편도체가 상하게 되고, 고통도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렸는데, 아이러니하게 그때부터 슈퍼히어로가 되어 굉장한 힘이 생긴 것 같다고 느끼게 됩니다.

 

 

 

운수오진날_2회
운수오진날_2회

 

그래서 혁수는 그 힘을 가지고 무슨 일부터 할까 생각하다 자신을 탈탈 털었던 세나의 새 남자친구를 데려와 옥상에서 두드려 맞기만 하다 광기에 쌓인 혁수로 인해 두려움에 쌓이게 되고, 세나 남자친구는 혁수가 놀라게 하는 바람에 공포에 옥상에서 떨어져 죽게 됩니다.

 

 

 

운수오진날_2회

 

오택은 왜 그런 이야기를 자기에게 하냐며 듣기 힘들다고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혁수는 오택의 말을 듣고 알겠다고 말을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운수오진날_2회

 

순규는 CCTV를 통해 알게 된 택시회사를 찾아와 차 넘버를 알려주고 운전기사를 찾습니다. 택시회사사람들은 오택이 운행한지도 모르고 그 시간은 양기사의 운행시간이라고 하고 순규는 양기사를 찾아 나섭니다.

 

 

운수오진날_2회

 

혁수는 사탕을 소리 내어 깨 먹다가 답답해서 안 되겠다며 그냥 자기 이야기 계속하겠다고 하며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운수오진날_2회
운수오진날_2회

 

세나의 남자친구가 죽은 사건은 별일 없이 지나가고 혁수는 머리가 그리 나쁜 편이 아니어서 의과 대학에 무사히 진학합니다. 그리고, 너무나 무료했던 OT때 다른 학생과 시비가 붙었는데 손에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운수오진날_2회
운수오진날_2회

 

그렇게 응급실에 간 혁수는 사고로 실려온 다른 환자의 피를 만지고는 전혀 다른 감정을 느끼게 되고, 지하철의 사람들의 얼굴이 다 뭉개지게 보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세나의 남자친구 환영도 보게 됩니다.

 

 

운수오진날_2회

 

의사와 상담할 때 혁수가 공격한 것은 의사가 아니었고, 옆에 있던 세나의 남자친구 환영에게 공격을 한 것이었습니다.

 

 

운수오진날_2회

 

그러면서 혁수는 아직도 세나의 남자친구가 따라다니다면서, 택시 뒤에 있다며 오택을 놀립니다. 오택은 혁수의 장난에 완전 겁에 질리게 됩니다.

 

 

운수오진날_2회
운수오진날_2회
운수오진날_2회

 

하지만 혁수는 그 후 세나의 남자친구 환영이 계속 자신 곁에 머무르는 것에 고통스러워 정신과 약을 남용하게 되고, 약에 취해서 살게 됩니다. 그러다 공원에서 쓰러져 있는 자신의 지갑을 훔치려는 노숙자를 죽이게 됩니다. 사실 세나의 남자친구는 혁수가 직접 살인한 것은 아니기에, 이날 노숙자를 죽인 것이 혁수의 첫 번째 살인이 되는 것입니다.

 

 

 

운수오진날_2회

 

그러다 혁수는 가방에서 갑자기 사람의 잘린 손가락을 오택에게 보여주는데 오택은 기겁을 하게 되어 택시를 멈추게 됩니다.

 

 

운수오진날_2회

 

한편 순덕은 양기사를 찾아왔고, 실제 그 택시를 몬 것은 자신이 아니라 오택이라는 것을 알아내게 되고 오택이 혁수를 싣고 묵포항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운수오진날_2회
운수오진날_2회

 

혁수는 정말 자신이 캠핑카 차주를 죽였다고 이야기하며 웃으며 오택을 놀립니다. 이에 오택은 진짜 혁수가 살인범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운수오진날_2회
운수오진날_2회

 

이에 오택은 절대 이 사실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을 테니 제발 자기를 내려 달라고 애원합니다. 이에 혁수는 자신은 묵포항에서 밀항할 것이기에 오택에게는 어떤 짓도 하지 않을 거라면서 내리지 못하게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오택은 묵포항으로 다시 운전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오택은 친구 주환에게서 들은 택시의 긴급상황 알림 버튼에 대해 들은 이야기를 생각해 냅니다. 그리고 틈을 봐서 오택은 택시의 긴급상황 알림 버튼을 켜게 됩니다. 

 

 

 

운수오진날_2회

 

순덕은 자신의 아들 담당인 김형사를 찾아와 자신이 증거를 찾아왔다며 다시 재 수사를 해달라고 하는데, 김형사는 정식 절차를 받은 증거도 아니고, 혁수의 집을 수사하려면 압수수색 영장이 있어야 한다며 순덕을 도와주지 않습니다. 이에 순덕은 울분을 토합니다.

 

 

운수오진날_2회
운수오진날_2회

 

결국 순덕은 경찰의 도움을 받지 못할 것을 알고 자신이 혁수를 잡으려는 듯,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묵포항의 오늘 밀항하는 배의 정보를 알아봐 달라 하고, 총도 구해달라고 합니다.

 

 

운수오진날_2회
운수오진날_2회

 

긴급상황 알림 비상들이 켜진 것을 보고 어떤 차가 오택의 택시를 따라옵니다. 이에 혁수는 이 모습을 보고 졸음쉼터에 차를 멈추라고 합니다. 

 

 

 

운수오진날_2회

 

그런데 졸음쉼터에 도착 후 혁수는 비상등이 켜진 것을 알게 되는데, 그 순간 오택은 택시에서 뛰쳐나와 살려 달라며 자신을 뒤쫓아온 차로 달려갑니다.

 

 

운수오진날_2회

 

뒤따라 온 차에 탔던 한 사람이 혁수에게 다가가는데, 혁수는 스프레이에 불을 붙여 그 남자 팔에 불을 붙인 후 칼로 난도질을 합니다.

 

 

운수오진날_2회

 

그리고, 남은 한 남자를 무참하고 잔인하게 오택이 보는 앞에서 죽여버립니다.

 

 

운수오진날_2회

 

그리고는 칼을 들고 혁수가 오택에게 무섭게 공격하면서 운수오진날 2회가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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