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뜨는 달 7회에서는 한리타를 구해서 탈출하던 도하는 소리부가 잡아오라는 병사의 화살을 한리타 대시 맞게 되고 다시 집으로 붙잡혀 오게 됩니다. 소리부는 도하를 완전히 족쇄 채우기 위해 한리타를 아는 사람들을 모두 죽이고, 한리타를 죽이던지 혼인하라고 협박합니다.
낮에 뜨는 달 인물관계도
낮에 뜨는 달 인물관계도입니다.
낮에 뜨는 달 6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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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7회 줄거리
낮에 뜨는 달 7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도하는 자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영화에게 이제껏 어릴 적부터 자신이 지켜봐 온 영화의 과거 일들을 이야기해 줍니다.
도하는 영화가 자신을 믿을 것이라고 한 말들인데, 영화는 이 이야기를 듣고 도하에게 진짜 스토커였냐고 황당해하며 가버립니다. 이에 도하는 당황해합니다.
도하의 몸에 있는 보라색 상처들은 30살이 될수록 점점 더 짙어집니다.
석철환(=소리부)은 구태주를 밤에 불러 내어 차길에 밀어 넣는데, 그때 고변호사가 차로 지나가며 구태주를 치게 됩니다.
그렇게 석철환은 경세가 마치 구태주를 친 것처럼 사고를 위장했고, 더군다나 구태주의 시체를 버리면서 마치 자기가 고경세가 구태주의 시체를 처리하는데 도와준 것처럼 상황을 만들어버립니다. 철환은 태주도 없애고, 고변호사도 자신의 말을 듣게끔 계략을 꾸몄던 것입니다.
다음날 도하는 한리타의 가문을 상징하는 개연꽃이 있는 곳으로 영화를 데려가 영화가 꿈꾼 것들은 그냥 꿈이 아니라 1,500년 전의 네 전생이라고 이야기하며 그동안 여러 번에 환생 중에 그 기억을 해 낸 것은 영화가 처음이라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러면서 도하는 자신의 영겁의 시간을 끝내고 천도를 하고 싶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영화가 남은 기억들을 모두 꿈꿔 자신의 죽음을 밝혀 주면 된다고 이야기하는데, 영화는 자신의 한을 풀자고 다른 사람의 인생이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않는 도하의 모습에 화를 내며 다시는 보지 말자고 합니다.
"난 한리타가 아니고 강영화야"
한리타를 광에서 구해내 같이 도망치던 도하는 그녀의 칼을 되돌려 주며, 뒤돌아 보지 말고 앞만 보고 가란 말을 합니다.
하지만, 그때 두 사람을 쫓던 소리부의 병사들이 들이닥치고, 한리타를 피하게 하고 도하는 병사들과 격투를 벌입니다.
도하가 병사들을 다 처리했는데, 남은 한 명의 병사가 한리타에게 화살을 쏘는데, 도하가 이를 눈치채고 한리타를 막아서고 자신이 등에 화살을 맞게 됩니다.
도하는 자신의 집에서 정신을 차리는데, 일어나자마자 한리타의 생사를 소리부에게 묻습니다. 이에 소리부는 한리타는 죽였다고 합니다. 이에 도하는 아버지의 아들로 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며 살아왔지만 이제는 더 이사 아버지의 아들로 살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소리부는 그 몸으로 자신의 사병을 이길 수 있냐며 지금 방을 나가면 죽는다고 도하를 협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하는 문을 열고 나가는데, 한리타가 입에 자갈이 물려 포박당한 채로 무릎 꿇고 있었습니다.
소리부는 곧 한리타의 얼굴을 아는 여인을 데려와 한리타가 가야 대장군의 여식이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호위무사와 그 여인을 죽여버리며, 이제 한리타가 누군지 아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소리부가 도하를 완전히 붙잡아두고 자신의 말을 듣게 할 속셈으로 한리타를 볼모로 만들어 도하에게 족쇄를 채우기 위한 계략이었던 것입니다. 소리부는 도하에게 한리타를 죽이던지, 아니면 혼인하여 아내로 맞이하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한리타는 도하의 족쇄로 살아남게 됩니다. 하지만 한리타는 식음을 전폐하게 됩니다. 이에 한리타가 걱정이 된 도하가 찾아와 식사를 하라고 합니다.
"나리가 먹으라면 먹어야 합니까? 나리가 살라면 난 살아야 하는 겁니까? 무슨 권리로요?"
"왜 내가 당신의 의중에 따라 좌지우지되어야 하는 거죠?"
"왜 나를 당신이 살아야 할 이유처럼 만드는 겁니까?"
그러자 도하는
"그 편이 나으니까,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 살아야 하는 것보다는 니 손에 죽기 위해 사는 것이 더 낫지 않겠느냐"
라며 한리타를 설득합니다.
석철환은 자신의 편이 된 고변호사의 도움으로 민오를 만나러 옵니다. 어떻게 당신이 이곳에 오냐며 고변호사가 석철환에게 쩔쩔매는 모습에 수상함을 느낀 민오에게 석철환은 죽다 살아난 준오가 왜 다른 사람처럼 느껴질까 가 가장 큰 문제라며 준오와 민오만 아는 것을 물어보라고 합니다. 만약 그걸 모르면 준오는 준오가 아니라는 고 합니다. 석철환의 관심사는 과거의 민오와의 관계 같은 것을 전혀 중요하지 않고, 오로지 도하를 향해있습니다.
도하는 화살을 맞은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소리부의 지시에 따라 백제군에 맞서는 전투에 나갔다 오게 됩니다. 그러나 안색이 창백하고 몸에서 열이 나는 것을 한리타가 알게 됩니다.
결국 도하는 쓰러져 의식을 잃어버립니다. 의원은 화살 맞은 상처가 곪아서 생긴 병이라며 잘못하면 깨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소리부는 하직 도하에게 시킬 일이 많은데 고작 이까짓 일로 죽을 고비에 놓인 거냐며 내키지 않아 하며, 소리부는 도하가 죽으면 한리타 역시 살아 있을 이유가 없다고 하면서 한리타에게 도하를 정성껏 보살펴 주라고 합니다.
한리타는 밤새 도하를 간병하다 도하 옆에 놓인 단검을 발견하고 도하를 죽이려 합니다. 하지만 한리타는 도하를 죽일 수 없었습니다.
도하는 겨우 정신을 차리고 자신 곁에서 밤새 간병한 이가 한리타라는 사실을 알고, 곁에 단검이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도하는 한리타를 찾아가 왜 자신을 죽이지 않았냐고 묻는데, 한리타는 자신도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만 약속해 주세요. 제 앞에서 사라지지 마십시오. 당신이 있어서 이 지옥 같은 시간을 견딜 수 있으니까."
이에 도하는 한리타가 있는 지옥을 자신이 만들었는데도 말이냐고 되묻는데, 한리타는
"아마도 제가 제정신이 아닌가 봅니다. 이렇게 나리를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되는 것을 보니."
이에 도하는 한리타에게 다가가 손을 잡고는 이제 나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이들의 전생의 기억을 꿈꾼 영화는 눈물을 흘리며 잠에서 깹니다.
민오는 영화를 집으로 초대해서 준오가 없는 곳에서 둘만 이야기하자고 하는데, 이때 영화는 앞으로 준오의 경호를 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준오가 준오가 아니라 도하라는 귀신에 빙의되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려다 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셋은 같이 식사를 하는데, 민오는 석철환의 말에 준오를 시험해 봅니다. 민오는 어렸을 때 준오가 바다에 빠져서 해산물을 안 먹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짜로 바다에 빠진 것은 민오였습니다. 이에 민오는 준오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와중에 영화는 민오에게 퉁명스럽게 대하는 준오에게 잘 좀 하라고 구박하며, 준오는 다시는 보지 말자고 해놓고 국수가락 목에 넘어가냐며 툭탁거립니다. 그런데 도하는 영화가 가장 힘들고 외로울때 영화의 곁에 있었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민오의 부탁으로 영화를 집으로 데려다준 도하에게 영화는 전에 심하게 말한 것 미안했다며 사과합니다.
그러면서 영화는
"나 계속 꿈꿀게. 나도 조금은 더 알고 싶어 졌거든 너랑 한리타의 결말을"
이렇게 조금 더 도하에게 다가서는 영화의 모습을 끝으로 낮에 뜨는 달 7회가 끝이 납니다.
낮에 뜨는 달 8회 예고편
낮에 뜨는 달 8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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