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계약결혼뎐 1회 줄거리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1회에서는 연우는 이조판서 외동딸이지만 호접이라며 여인들의 옷을 만들어 파는 이중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연우는 원녀로 집안에서는 혼인을 시키지 못해서 안달이 났습니다. 하지만 연우는 결혼은 하지 않고 멀리 자유롭게 떠나고 싶어 합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인물관계도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인물관계도입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소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소개글입니다.

 

 

1회 하이라이트

 

1회 다시 보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1회 줄거리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1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주인공 박연우(이세영)는 이조판서의 외동딸이지만, 호접선생이라고 불리면서 한양의 여인들의 옷을 만들어주며 이중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연우의 옷은 한양에서 인기폭발로 만들기만 하면 날개 돋친 듯이 팔리고 있습니다.

 

 

 

 

 

이중생활을 들키지 않기 위해 할아버지에게 받은 시계로 시간을 확인합니다.

 

 

 

원녀(=노처녀)로 있는 연우에게 어머니 이미담(김여진)은 제발 혼인하라고 애원하지만, 연우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연우는 한양 제일의 원녀로 소문이 나있었고, 결혼하기 싫어 어릴 때부터 온갖 방법으로 매파들을 쫓아내고 있었습니다.

 

 

 

그런 연우에게 사월(주현영)은 호접선생으로 도둑장사하는 것이 걸리지 않을지 걱정하고 그만두라고 하지만, 연우는 자신은 나비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합니다.

 

 

 

 

강태하(배인혁)는 어릴 적 만났던 연우의 나비 노리개와 지금껏 자랐으면 변했을 모습의 자화상을 보며 연우를 그리워합니다.

 

 

 

그러다 태하의 계모 민혜숙(진경)이 혼처를 받아왔다며 혼인을 하라 종용하는데, 태하는 그를 보고 놀랍니다. 아마 그 혼처가 연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호접선생인 연우의 옷이 워낙 잘 팔려서 짝퉁 옷들이 유통되어 연우는 거래처들에게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연우는 한양 제일의 광부(=노총각)인 추남이에게 옷을 입혀 장가를 보내서 다시금 자신의 유명세를 되찾으려 합니다.

 

 

 

그렇게 추남이의 집에 잔치가 열려서 연우는 변장을 하고 잠입하는데, 딱 태하와 마주치게 됩니다. 태하는 연우를 보자마자 어릴 적부터 짝사랑해 오던 연우라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연우는 자신을 사월이라 속이고, 이 집 도련님이 추남이로 유명하다며 찾으러 왔다고 하자, 태하는 그에게 데려다주겠다고 하며 연우를 데리고 갑니다.

 

 

 

둘이 있을 때 하필 연우와 태하의 어머니들이 오는 바람에 두 사람은 숨게 됩니다. 

 

 

 

실은 과거에 둘은 어렸을 적에 이미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연우는 어릴 때부터 어디든 갈 거라고 했고, 태하는 심장이 안 좋아서 힘들어하는데, 연우가 어떤 것에도 너를 가두지 말라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러다 헤어지며 나비노래개를 흘렸고, 이를 태하가 지금껏 간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다 연우가 만든 옷을 옹주가 입었는데, 그 의복이 너무 파격적이라 궁중여인들도 몰래 입어보고는 했는데, 임금에게 그 모습을 들키게 됩니다. 이에 분노한 임금이 이런 의복이 한양에 나돈다며 풍기문란하게 만들어 세상을 어지럽힌다며 바로 잡으러 이 의복을 만든 이를 잡아들이라 명을 내리게 됩니다.

 

 

 

금군들이 저잣거리로 나와 연우의 옷을 팔던 곳에 와서 옷을 다 불태우고 가게 주인을 포박합니다.

 

 

 

그러다 가게 사장은 그곳을 지나치던 연우를 보고 이 옷들을 만든 이라고 고변합니다. 

 

 

 

이에 연우와 사월은 금군으로부터 도망치는데, 도중에 태하가 나타나 연우를 도와줍니다.

 

 

 

그러다 막다른 곳에 쫓기게 되는데, 그곳에서 기생 천명(이영진)을 만나게 되어, 그녀의 가마에 숨게 되고 천명의 도움으로 금군의 추격을 피할 수 있게 됩니다.

 

 

 

이후 연우는 태하에게 자꾸 만나니 우연이 아닌 것 같다고 하자, 태하가 대답하려는 순간 사월이 와 마님이 급히 찾으신다고 연우는 떠나갑니다. 이때 연우는 또 나비시계를 떨어트리고, 태하는 이를 줍습니다.

 

 

 

 

이미담은 연우에게 혼처가 정해졌으니 혼인하라고 하는데, 연우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혼인하지 않겠다고 버텨보는데, 이미담은 그런 연우를 심하게 꾸짖습니다. 정해진 신랑은 바로 유명한 광부 추남이었습니다.

 

 

 

태하는 연우의 시계를 돌려주려 연우의 집 앞에서 서성이다 담 넘는 연우와 마주칩니다. 혼인 때문에 잔뜩 화가 난 연우를 뒤쫓던 태하는 애꿎게 연우에게 나뭇가지로 매질을 당합니다. 

 

 

 

하지만 연우는 태하가 자신의 시계를 돌려주러 온 것을 알고 화를 누그러트립니다. 그러면서 서로 통성명도 하고, 연우는 답답한 자신의 속내도 털어놓습니다. 태하는 언젠가는 나비처럼 될 것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든 아름다운 옷을 만드는 연우는 변치 않을 거라면서 분명 원하는 곳으로 날아갈 수 있을 거라며 연우를 위로합니다.

 

태하의 말에 감동받은 연우는 얼떨결에 "혹, 혼인하셨습니까?"라고 물어보게 됩니다. 이에 태하가 놀라자 연우는 얼버무립니다.

 

 

둘은 낙화놀이를 보며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연우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자 태하는 요깃거리를 사러 갑니다.

 

 

 

이때 연우의 아버지가 그곳에 나타나 연우를 데려가버립니다.

 

 

 

 

연우의 아버지는 연우가 호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지, 예전처럼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두지 않는다며, 집에서 꼼짝하지 말고 있으라 하고 혼롓날이 잡혔으니 얌전히 혼례준비하라고 합니다.

 

 

 

연우는 연우를 도와줬던 색목인 천명을 만나게 되는데, 천명은 도움의 대가로 말벗이 되어다라고 합니다. 천명은 자기한테 작은 재주가 하나 있다며, 운명을 믿냐고 묻습니다.

 

 

 

 

그렇게 연우는 신랑이 누군지도 모르고 혼인을 하게 됩니다. 혼인 전 어머니 이미담이 와 눈물을 흘려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혼례를 치르고 초야에 들게 되는데, 연우는 추남이 얼마나 못생겼을까 걱정하고 있는데 태하가 들어섭니다. 추남이 태하라는 사실을 알고 연우는 반가워합니다.

 

 

 

 

하나 태하는 은장도를 꺼내 서로의 옷고름을 잘라내어 나눠줍니다. 

 

"옷고름을 나눠가지는 건 이별하잔 뜻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가슴에 병증이 심해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할아버지의 병으로 인해 태하의 가문에서 태하의 지병을 숨기고 혼례를 강행한 것이라며 고백합니다. 

 

 

 

태하의 고백에 잠시 당황했으나, 연우는 옷을 자신의 옷을 벗고 태하의 옷을 벗기며, 소박맞기 싫다며 차라리 청상과부로 늙어 주겠다며, 초야를 꼭 치르겠다고 합니다. 

 

 

 

이에 태하는 안된다며 도망가고 연우는 초야를 치르려 태하를 뒤쫓아가 잡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인연이 어찌 가벼운 것이겠습니까. 하물며 부부의 연으로 맞닿은 인연입니다. 쉬이 여기지 마십시오"

 

그렇게 방 안에서 나가지 못하게 연우는 문을 막아서며 잠이 들고, 그런 모습을 태하가 애틋하게 바라봅니다.

 

 

 

그런데 갑자기 태하가 가슴의 통증을 느끼고 각혈을 하고 쓰러집니다.

 

 

 

태하는 그렇게 죽게 되고, 죽은 태하를 안고 연우는 오열합니다.

 

 

 

 

 

태하가 죽고 난 후 시어머니 혜숙은 멀쩡하던 아이가 왜 죽었냐고 도대체 무슨 짓을 했냐고 연우를 때리며 다그칩니다.

 

 

 

연우는 그대로 당하고 있다 어머니 이미담까지 공격을 당하게 되자, 태하에게 오랜 지병이 있음을 왜 숨기셨냐며, 그 사실을 모두 다 안다며, 그래도 아내의 도리는 다할 거라 합니다. 그리고 서방님 3년상은 자신이 다 치를 것이니 자기와 자기 가족들에게는 함부로 막대하지 말라고 합니다.

 

 

 

적월이 뜬 날 떠난 태하의 방에서 어렸을 적 자신의 나비 노리개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다 웬 괴한에게 납치됩니다.

 

 

 

괴한은 연우를 매고 가다 우물에 빠트리려 합니다. 이때 연우의 시계가 떨어지며 깨지는데 시간이 멈추어 버립니다.

 

 

 

모든 시간이 멈춰진 졌고, 천명은 여러 개의 달이 동시에 뜬 하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다시 시간이 흐르고 연우는 연못으로 빠지게 됩니다. 

 

 

 

그런데, 누군가 물속으로 뛰쳐 들어와 연우를 구해주러 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행색이 현대의 모습을 한 태하의 모습을 연우가 마주하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1회가 끝이 납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2회 예고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2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