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기 1회 줄거리

 

 

악인전기 1회에서는 동수는 생계형 변호사로 교도소에 뻔질나게 드나들면서 재소자들의 궂은일을 도맡아 일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유성파 NO2 인 서도영의 접견 신청을 받고 서도영을 만나게 되는데, 서도영의 의뢰는 자기 애인을 감시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 악인전기 등장인물

 

 

▶ 악인전기 1회 예고편

 

 

악의전기 1~2회 하이라이트 보기

 

 

악인전기 1회 줄거리

악인전기 1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왜 인지 모르지만 남의 집에 들어간 한동수(신하균)와 그의 동생 한범재(신재하)는 집주인을 피해 집을 나오려다 또 다른 사람이 나타나서 몸을 숨기게 되는데, 그 남자는 여자를 향해 총을 쏘게 되면서 동수와 범재는 침대 밑에 숨어서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교도소를 들락날락하는 재소자들의 변호를 맡아가는 한동수(신하균)는 생계형 변호사입니다. 이곳에서는 유명하고 형기감형, 피해자 합의, 만 원짜리 한 장 던져주면 반성문까지 써준다고 소문이 나있습니다. 또한 동수는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징계를 받고 3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동생 한범재(신재하)로부터 유성파 넘버 2 서도영(김영광)과의 만남을 제안받게 됩니다. 서도영은 어릴 적 괴물투수로 유명했는데, 심판에게 폭행을 하고 야구를 그만두고 조폭이 된 사람이라고 합니다. 유성파에서 No2인데 두목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사실상 두목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동수는 이제 출소까지 2주밖에 안 남았는데 자신을 지목해서 보자고 하는 게 영 찜찜합니다.

 

 

 

서도영은 등장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교도관이 먼저 나와 접견실의 CCTV를 사각으로 돌려 버리고, 벽에 붙은 벌레를 야구공으로 죽여버립니다.

 

동수는 왜 보자고 불렀냐고 물어보는데 서도영은 심심해서 불렀다고 하면서 동수의 이력을 이야기하며 동수의 자존심 상하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합니다.

 

서도영이 한동수에게 의뢰하고 싶은 일은 단 하나라고 하며, 그것은 자신의 애인이 바람난 것 같으니 자신의 애인을 감시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례비는 무려 5천만 원을 준다고 하며 착수금으로 천만 원을 미리 준다고 합니다.

 

 

 

이후에 동수는 착수금으로 천만 원을 받게 되는데 동수는 느낌이 좋지 않다며 돈을 도영에게 다시 돌려주려 합니다. 그러자 범재는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5천 받으면 괜찮은 거 아니냐며 동수를 부추깁니다. 이에 동수는 의뢰내용은 서도영의 여자를 감시해 달라는 건데, 아무리 돈이 궁해도 사람이 다치는 거 뻔한 일인데 이건 아닌 것 같다고 합니다. 

 

 

 

동수는 도영을 다시 찾아가서 제안은 감사하지만 자기 일은 아닌 것 같다며 도영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그러자 도영은 왜 교도소 영업보다는 낮지 않나라고 묻는데, 동수는 지켜야 할 선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자 도영은 바닥을 덜 보셨네라며 동수를 비웃습니다. 그러면서 자존심 상하냐고 하며 그럼 그렇게 쭉 살던가라고 합니다.

 

 

 

그러던 중에 동수는 아내 정혜영(최정인)의 휴대폰에서 사내 성추행건 접수가 취소되었다는 문자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동수가 따져 물으니, 혜정은 점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할 뻔한 일을 이야기합니다. 동수의 모친이 요양원에 불을 내는 바람에 급하게 합의금 천만 원이 필요했고, 이를 점장에게 빌렸는데, 이를 빌미로 점장 집에서 일을 해주다가 성추행을 당할 뻔했다는 것입니다. 동수는 왜 자기에게 이야기하지 않았냐고 하는데, 힘들게 일하는 동수의 모습에 차마 이야기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다음날, 동수는 점장을 찾아가서 아내에게 한 짓을 근거로 근로기준법 위반을 꺼내며 감사 위에 고발하겠다고 하는데 점장은 꿈쩍도 하지 않고 동수에게 변호사 맞냐며 빌린 돈이나 갚으라고 합니다.

 

자신을 무시하고 벌레 보듯 하는 점장 때문이었을까요? 동수는 도영처럼 자기 주위를 날아다니던 파리를 손바닥으로 짖뭉개버립니다.

 

 

 

그리고, 다시 점장으로 가 도영에게 착수금으로 받은 천만 원을 들이붓고는 돈은 갚았고, 그럼 이제 감사를 받으러 가라고 합니다. 그러자 점장은 자기는 저쪽 위에서 꽃아준 사람이라 안 잘린다고 하며 괜한 시간 낭비하지 말고 마누라 관리나 잘하라며 또 언놈한테 꼬리 칠 줄 모르잖아라고 비아냥거립니다.

 

그때 동수는 도영의 목소리가 생각이 납니다.

 

"선? 밟으라고 있는 선? 하면 그거 생각보다 쉬워. 우월감도 생기고"

 

도영의 그 말이 동수 내면에 있던 악을 깨운 것인가요?  동수는 골프채로 책상유리를 아주 박살을 내버립니다. 점장은 무서워 벽에 기대 떨고 있습니다. 그러자 동수는 일주일 안에 마트에서 떠나라고 협박합니다.

 

그리고, 동수는 주차장으로 가서 차에 타서 핸들을 머리로 박습니다. 그러면서 소름 끼치게 웃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동수는 도영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악인전기 1회가 막을 내립니다.

 

 

악인전기 2회 예고편

악인전기 2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