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위에서 악귀로 변해버린 산영은 염해상과 오랫만에 다시 조우하게 되고, 의문의 숫자를 남깁니다. 산영과 해상은 구강모 교수의 행적을 쫓다가 배차골에서 실종된 이목단의 아이를 알게 되고, 배차골에서 허재비놀이에 휘말리며, 객귀와 마주하게 됩니다.
악귀 인물관계도
▶ 악귀 3회 줄거리 다시보기
악귀 4회 줄거리
악귀로 변한 구산영(김태리)은 염해상(오정세)를 보며 예전의 어린 시절의 모습을 떠올리며 많이 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네 엄마를 누가 죽였을까라며 비아냥거리면서 웃습니다.
염해상은 댕기를 꺼내서 이 댕기의 주인이 누구였을까라며 그때까지 잘 기다리라고 합니다. 악귀 앞에서도 멘탈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다행히 구산영은 깨어나게 되고 왜 자기가 다리 위에 있냐고 물어봅니다. 그리고, 21과 176이라는 숫자가 자기 안의 누군가가 알려주듯이 떠올랐다고 합니다.
구산영을 집으로 데려다주던 염해상은 도중에 은행에 들러서 돈을 찾아옵니다. 악귀는 그 사람의 약한 곳을 공격하기에 산영이 겪고 있는 돈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하면서 산영에게 돈을 줍니다.
산영은 이를 거절하지만, 해상은 집문옆에 그냥 두고 갑니다.
그럼에도 산영은 돈을 받기 싫어서 해상을 쫓아가서 돈을 돌려줍니다. 자기가 필요한 돈은 5백만 원인데, 5천만 원이나 필요 없다고, 나머지 돈은 돌려주고, 빌린 5백만 원은 꼭 갚겠다고 합니다.
산영은 악귀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자신의 아빠인 구강모라고 생각하고, 구강모의 집으로 와서 악귀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거기서 또 염해상을 만나게 됩니다.
산영은 구강모의 집을 살펴보던 중 자신의 엄마가 이혼 전까지 쓰던 방을 발견하게 됩니다. 거기서 출산예정일이라고 적힌 달력을 발견하는데, 그때 산영은 이미 5살이었던 2002년 2월 25일이어서 의문을 자아냅니다.
한편 이태영의 큰 할아버지에게서 연락을 받고 산영과 해상은 할아버지 집에서 다시 이태영을 만나게 됩니다.
거기서 이태영은 구강모 교수가 1년 전쯤에 자신의 할아버지에게 찾아와 오래된 기사를 가져와 이목단이라는 아이를 찾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1958년 장진리에서 이목단이라는 아이가 실종이 되었는데, 이 일로 동네가 난리가 났었다고 합니다. 이목단이 붉은 댕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회상됩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해상과 산영은 구강모가 가지고 다녔다는 이목단 실종기사를 찾기 위해서 신문기사를 찾기 시작합니다.
서문춘(김원해)과 이홍새(홍경)은 사건을 조사하던 중 장진리 사건을 기억하는 형사선배를 찾아가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1958년 6월 장진리에서 여자아이 실종사건이 일어났는데, 처참하게 살해되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산영과 해산은 그때 기사를 발견하게 됩니다. 해상은 그 사건은 무당의 주술로 생긴 사건으로 보이며, 그때 죽은 이목단은 태자귀가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그때 산영이 공부했던 책중에서 태자귀에 대해서 읽었던 것이 기억난다고 책을 확인해 보자, 태자귀에 관련한 책 페이지가 21, 176 페이지였던 것입니다.
서문춘과 이홍새도 기사를 조사하다 그 기사를 작성한 기자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이미 세월이 너무 많이 흘러 그곳에는 그 기자의 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딸은 자기 아버지는 그 기사가 발행된 날 집 가지로 손에 멍을 가진 채로 대들보에 목을 매고 자살했다고 합니다. 이전 자살자들과 같은 표식입니다. 그리고, 구강모 교수가 자신의 아버지 기사원본을 가져갔다고 합니다.
한편 배차골에서는 허재비놀이 행사로 분주하였습니다. 하지만, 노인들이 나이가 많아 행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박씨 할머니는 이제 그만하자고 합니다.
산영과 해상이 배차골을 찾게 되고, 이장에게 구강모 교수를 아냐고 물어봅니다. 그러자 한 노인이 구강모 교수를 안다고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구강모교수와 자신의 어머니인 윤경문이 이 배차골에서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던 중에 해상은 노인정에서 객귀를 보게 됩니다.
산영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여기서 엄마 아빠가 결혼한 것이 맞냐고 묻자, 산영의 어머니는 당장 그곳에서 나오라고 소리칩니다.
그때 노인정에서 한 할아버지가 갑자기 사망하게 되는데, 산영은 거울에서 귀신을 보게 됩니다. 귀신은 객귀이며 이곳에 넷이 더 있다고 합니다.
죽은 할아버지를 구급차로 실려 보내고 해상은 노인정에 있던 노인들을 서둘러서 집으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집으로 갈 때 절대 뒤돌아 보지 말고, 집에 가서는 문을 꼭 닫아 잠그라고 합니다. 그때 박씨 할머니가 가장 먼저 뒤돌아서 집으로 갑니다.
그 후로 해상은 사당에 허재비 인형을 찾으러 갔지만, 인형이 없어지고, 사당을 청소하기로 한 박씨 할머니에게 허재비 인형에 대해서 물어보러 박씨 할머니 집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박씨 할머니는 혼자 밥을 먹고 있었는데, 해상의 눈에는 박씨 할머니 맞은편에 객귀가 있는것을 발견합니다. 그런데 그 객귀의 정체는 바로 박씨 할머니의 딸이였던 것입니다. 박씨 할머니는 오랜만에 찾아온 죽은 자기 딸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당에 있던 허재비 인형을 불태워버린 것입니다.
산영은 마을을 거닐다가 자신뒤에 수많은 객귀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무서워 도망치다가 넘어졌는데, 그 옆 매점에서 이상함을 발견하고 들여다봅니다.
그곳에서 자신의 죽은 아빠 구강모를 마주하게 되면서 악귀 4편은 막을 내렸습니다.
악귀 5회 예고
'Inform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넘버스 4회 줄거리 (0) | 2023.07.02 |
---|---|
킹더랜드 5회 줄거리 (0) | 2023.07.02 |
아씨두리안 3회 줄거리 (0) | 2023.07.02 |
한소희 BTS 정국 MV 촬영 (0) | 2023.07.01 |
편승엽 세번 이혼 엄마 다른 아이들에게 용서받고 싶다(금쪽 상담소) (0) | 2023.07.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