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두리안 3회 줄거리

단 씨 집안의 가장 백도이의 칠순파티 후에 과거로부터 시간이동을 한 두리안과 김소저는 현재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그토록 보고 싶어 했던, 아들인 언이도 보게 다시 보게 됩니다. 현재의 발전된 문명에 두 사람은 놀라게 되고 점점 적응하게 됩니다. 그리고, 과거 자신의 남편인 단치정도 만나게 됩니다.

 

 

아씨도리안 인물관계도

 

▶ 아씨두리안 2회 줄거리

 

아씨두리안 2회 줄거리

 

 

아씨도리안 3회 줄거리

의식을 잃어버린 아들 언을 깨워보고 주물러보기도 했지만, 이미 죽어버린 아들을 보자 눈물만 흐립니다. 두 손 모아 기도를 해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아무런 손도 못써보고 아들 언은 죽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두리안(박주미)과 김소저(이다연)는 깊은 슬픔과 고통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남편 언(=단등명=유정후)의 죽음에 슬픔과 죄책감에 김소저(이다연)는 식음을 전폐하고 절만합니다.

 

김소저와 두리안이 미래로 시간이동하던 그날밤 김소저는 슬픔에 겨워 자기 서방 언과 함께 죽겠다고 관에 들어갑니다. 두리안은 그런 김소저를 말립니다. 그러다가 두 사람은 단 씨 저택 연못으로 나타나게 된 것이었습니다.

 

깨어났다가 다시 기절한 두리안은 다시 깨어나 현재에서 자신의 아들이었던 언(=단등명=유정후)를 만나게 됩니다. 언과 다시 만나게 된 김소저(이다연)은 너무나 혼란스러워합니다. 아직 미래로 온 상황에 대해 적응이 너무나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두리안과 김소저는 너무나 언과 닮은 단등명의 모습을 보고 눈을 떼지 못합니다.

 

두리안은 언이라고 불러보고 붙잡아보기도 하지만, 당연히 등명은 두 사람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그러면서 단 등명은 자리를 떠납니다.

 

김소저는 자신들이 죽은 것이 아니라 미래로 온 것 같다고 두리안에게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부처님께 올린 기도가 이루어졌다고, 말하면서 기뻐합니다.

 

박주미 눈앞에 나타난 죽은 내 아들..😧 TV CHOSUN 230701 방송

 

단치감(김민준)의 아내인 이은정(한다감)은 이런 둘의 모습을 보고 정말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리안(박주미)은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다고 하는데, 주위에는 화장실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꽃병이 요강인 줄 알고 꽃을 빼고 볼일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꽃병에 볼일을 보려 하는 중에, 일하는 가정부가 와서 화장실을 알려줍니다.

 

두리안은 화장실로 들어가 너무 깨끗해 보이는 우물물 같은 변기물에 세수를 합니다. 

 

이 모습을 본 가정부는 지금 뭐 하냐고 어이없어합니다.

 

일하는 가정부가 세수하는 법과 변기사용하는 법을 알려주니 두리안과 김소저는 발전한 현재, 그들에게는 미래의 문명에 놀라 합니다.

 

맑은 물이 콸콸콸 쏟아지는 미래 화장실에 적응한(?) 주미🤣 TV CHOSUN 230701 방송

 

그리고는 먹으라고 잼 바른 토스트와 우유를 주는데, 그것을 먹어본 두리안은 이렇게 달아서 어떻게 먹냐고 합니다. 옛날에는 설탕과 같이 단맛을 많이 내는 조미료가 없었기에 단음식에 당연히 적응을 못하는 것입니다.

 

김소저는 물맛도 이상합니다. 아무래도 옛날의 우물물과 현재의 정수와는 물맛이 다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두리안은 다 좋은데, 돌쇠(=단치감=김민준)와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못 간다고 합니다. 그러자 일하는 가정부가 돌쇠가 누구냐고 물어봅니다.

 

그러자 두리안은 사진 속에 있는 단치감(=돌쇠)가 돌쇠라고 하자 두리안과 김소저의 머리채를 붙잡고 집밖으로 내쫓으려 합니다.

 

그런 후 가정부가 밥 먹는 것을 보고 두리안과 김소저는 너무 먹고 싶어 합니다. 그래도 자신들에게도 밥을 달라고 합니다.

 

 

 

그녀들을 당황시킨 짜릿한 문명과의 만남📺 TV CHOSUN 230701 방송

 

두리안과 김소저는 TV를 보고도 놀랍니다. 그러다가 막장드라마를 보게 되고, 재밌게 봅니다.

 

두리안과 김소저는 우선 자신들이 과거에서 왔다는 사실을 숨기기로 합니다. 그리고 돌쇠와 언에 대한 이야기도 하지 말자고 합니다. 그때 집으로 돌아온 단치감(=돌쇠)를 두리안은 연민과 슬픔의 눈으로 치감을 바라봅니다.

 

옛날 두리안의 남편이었던 단치정(=지영산)은 죽기 전 자신이 아이를 못 가진다고 두리안에게 돌쇠의 아이를 임신하게 한 자신의 어머니 인 마님(=백도이=최명길)을 원망합니다.

 

 

그렇기에 자신은 지옥 속에서 살았는데, 그래도 두리안이 좋았다고 합니다. 다시 태어나도 두리안을 자신의 아내로 삼고 싶다고 하고 죽게 됩니다.

 

드디어, 단치정(지영산)은 두리안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단치정은 자신이 예전에 죽으면서 했던 말처럼 두리안을 만나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라고 단치정이 두리안에게 말을 걸어오고 이에 두리안은 놀라면서 아씨두리안 3회의 막이 내립니다.

 

한복 입은 주미에게 첫눈에 폴인럽(?)한 지영산 TV CHOSUN 230701 방송

 

 

아씨두리안 4회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