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두리안 4회 줄거리

아씨두리안 4회에서는 두리안과  단치감이 식사를 같이 하게 되고, 돌쇠였던 단치감을 애틋하게 쳐다봅니다. 시어머니였던 백도이와도 만나게 됩니다. 두리안과 김소저는 현재에 잘 적응하고자 노력합니다. 장세미는 백도이가 술을 먹을 것 알고 미리 집에 와서 시어머니를 부축해서 침실로 갑니다.

 

 

아씨두리안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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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두리안 3회 줄거리

 

 

 

아씨두리안 4회 줄거리

두리안과 김소저는 단치감과 식사를 같이 하게 됩니다. 생선까지 손수 잘라주는 단치감(=돌쇠=김민준)을 보며 애틋한 마음에 눈물을 글썽이며, 밥을 먹지도 못하겠지만 어렵게 밥을 먹으려 합니다.

 

 

긴 머리가 식사에 방해되는 것 같아 단치정은 김소저에게 손수건을 건네주면서 머리를 묶으라고 합니다.  

 

두리안은 예전 돌쇠가 자신에게 산딸기를 따다 건네주던 기억이 나서 눈물을 글썽입니다.

 

두리안에게 두리안을 먹입니다.

 

행색이며 행동하는 교양이며, 말하는 말투며 단치정이 두 사람이 조선시대에서 온 것 같다고 하니, 김소저가 얼떨결에 네라고 답합니다.

 

이 과일의 이름이 무어냐고 물으니 두리안이라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두리안은 놀랍니다.

 

단치강(전노민)은 장세미(윤해영)에게 자신은 뭐였 나고 묻습니다. 자신은 장세미와 결혼생활 내 사랑하며 잘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장세미가 시어머니인 백도이(최명길)를 사랑한다고 해서 그 충격이 컸나 봅니다.

 

 

장세미는 자신은 결혼 생활에 최선을 다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는 자기도 마음대로 통제가 안되니 어쩔 수 없다 하고 받아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는데 단치강은 자기 어머니 건들지 말라고 합니다.

 

드디어 백도이가(최명길)이 이은성(한다감)과 단치감의 집에 왔다가 두리안과 만나게 됩니다. 두리안은 백도이와 눈을 못 마주칠 정도로 놀랍니다.

 

사실 두리안은 과거에 자신의 몸종이었던 구월이에게 돌쇠가 죽 든 날밤에 시어머니가 접은 방석을 들고 돌쇠방에서 나오는 걸 자신 봤다고 합니다.

 

 

시어머니인 백도이가 돌쇠를 죽인 것에 대한 증인인 셈인데, 이 이야기를 들었던 두리안이기에 현재에서 다시 만난 백도이를 보자마자 두려워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두리안을 먹으면서 두리안에게 단치정(지영산)은 두리안의 이름이 무엇인지를 물었습니다. 그래서 김소저는 두리안의 이름을 두리안이라고 합니다. 백도이가 이 이야기를 듣고 과일 이름 말고 진짜 이름을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단치감은 김소저와 두리안의 옷을 챙겨주려 하자 이은성(한다감)이 신경 쓰지 말라고 하며, 단치정이 두리안과 김소저를 백도이의 집으로 데려가려 하자 두리안은 이곳에 더 있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백도이는 두리안에게 무엇을 잘하냐고 묻습니다.

 

예전에도 시어머니였던 백도이가 두리안을 삼씨(마음씨, 맵씨, 솜씨)가 좋다면서 칭찬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두리안은 김치도 잘 담드고 뭐든 다 잘한다고 합니다. 

 

두리안은 자신의 아들 언의 환생인 단등명(=유정후)를 조금이라도 더 보기 위해서는 이 시대와 이 집에 맞추어가면서 현명하게 대처하자고 합니다. 일하는 아주머니에게 이것저것 배우면서 샤워도 하게 되는 데, 따뜻한 물이 나오는 샤워부스에서 샤워를 하며 두리안은 천국이 따로 없다고 합니다. 

 

단등명은 헤어숍에서 머리를 하는 중에 울면서 서방님이라고 매달리던 김소저가 생각이 납니다. 연기 동료인 아일라는 단등명과 어떻게든 만나는 사이를 사람들에게 노출시키려 합니다.

 

백도이는 두리안과 김소저가 계획적으로 자신의 별장으로 숨어든 거라고 의심합니다. 또한 이은성도 이 둘이 사극 흉내를 내는 정상이 아닌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가족끼리 와인 한잔하는데, 단치정이 장세미가 벌인 짓으로 걱정이 돼서 단치강에게 회를 포장이라도 해서 줄까 하고 전화를 했는데, 장세미가 전화를 받게 되고 백도이가 가족들과 와인을 먹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술이 많이 취한 백도이는 집으로 혼자 집으로 돌아오는데, 장세미가 백도이를 집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백도이가 술에 취해서 몸을 가누지도 못하자 레모네이드를 직접 타와 먹이며, 부축하며 침실로 데리고 합니다. 장세미가 큰 사고를 치며, 무언가 큰 게 올 것 같습니다.

 

 

 

이은성과 베이커리에 가던 단치감은 머리띠가 없어서 불편해하던 두리안이 생각이 나서 길거리에서 파는 머리띠를 쳐다봅니다. 

 

단등명은 김소저에게 자신에게 왜 서방님이라고 했냐고 묻는데, 김소저는 눈물만 흘립니다. 단등명은 우리 만났었어요라고 물으며 아씨두리안 4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아씨두리안 5회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