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6회에서는 국과수는 순복의 사건이 사고사라고 단정하고 호개는 포기하지 않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 수사를 하게 됩니다. 압력추가 사라진 것에 의심을 하던 호개는 실험으로 당시 상황을 재현하고, 인위적인 폭발을 일어난 사실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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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6회 줄거리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6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송설은 도진의 유서에 나와 있는 대로 평소 도진이 설과 함께 하고 싶었던 평범한 일상 속의 일들을 해봅니다. 그러는데 도진이 나타나 설이에게 반지를 유서봉투 안에 넣어 줍니다. 도진은 설이 지난 일은 잊고 앞으로 살아가라고 하는 의미인듯합니다.
국과수에서는 브리핑한 대로 윤순복 사건은 압력솥에 폭발에 의한 사고사라고 단정하지만, 호개와 명필은 인정하지 못합니다. 특히 명필은 순복과 친분이 있었어기에 더 사건을 명확하게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예전 복순이 자신이 밥을 챙겨주던 고양기가 죽임을 당한 후에 명필에게 무언가 이야기하려 했던 것을 기억하고, 분명히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이라고 의심하게 됩니다.
호개는 밤중에 춘동 빌라에 왔다가 공병을 팔아 소시지를 사 먹으려는 유정을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호개는 유정을 데려가 샌드위치를 사주게 됩니다. 유정은 샌드위치를 먹다가 호 하고 입김을 부는데 오늘이 자기 생일인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호개는 유정에게 순복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보는데, 202호와 순복이 그렇게 사이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202호가 쓰레기 불법무단 투기를 했는데 순복에게 걸리고, 대판 싸웠다고 합니다. 그 후 202호 아줌마는 집도 내놓았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호개는 다시 202호 아줌마를 조사해 보지만, 202호와 순복이 불화는 있었지만, 층간소음 때문에 다툼이 있었던 것 말고는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합니다.
그리고 용의자로 지목한 입주민들 또한 별다른 혐의점이 없어서 도하의 말대로 그냥 압력솥 폭발사고로 결론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그런데 호개는 순복의 이마에 팔각형의 상처를 낸 압력밥솥의 압력추가 발견이 되지 않은 것에 마지막으로 의문을 가집니다. 그래서 도하에게 압력추가 발견되지 않은 것이 수상하다며 의도적으로 압력밥솥을 폭발시킬 수 있는지를 시험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런 호개를 보고 도하는 왜 그렇게 사건에 집착하냐고 묻자 호개는 자기가 포기하게 되면 그때부터 범인은 발 뻗고 잘 거 아니냐며, 자신은 그 꼴 못 본다고 이야기합니다.
호개는 유정과 함께 입주민들이 버린 쓰레기들을 수거합니다. 유정에게는 나쁜 사람을 찾아야 하는데 하나도 빠짐없이 챙겨야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도하는 돼지의 심장을 가지고 순복의 압력솥 폭발사건을 재현해 봅니다.
그리고 인위적으로 압력밥솥의 압력추가 총알처럼 튀어나가고, 에어 블래스트로 인한 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물건들이 있는지를 여러 가지로 시험해 봅니다. 그런데 철사로 노즐을 막으니 순복의 사건과 같은 폭발이 일어나는 것을 알아냅니다.
이전에 202호 남편이 순복이 자기 집 와이파이를 훔쳐 쓴다는 정황에 삼순이 이를 조사했는데, 주로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여대생 속옷을 판매한 기록이 발견됩니다. 그래서 도난 일지를 확인해 보니 빨래들이 도난당했다는 기록을 보게 됩니다.
호개는 춘동 빌라에서 가져온 쓰레기를 국과수에 죽은 고양이 발톱에서 나온 DNA와 대조해봐 달라고 요청합니다.
속옷을 잃어버렸던 여대생을 탐문해 보니, 순복이 여자 속옷이 사라지는 일을 조사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윤홍은 호개에게 죽은 고양이에게서 나온 DNA와 일치하는 DNA를 발견했는데, 본인의 DNA가 아니라 친자관계가 성립되는 DNA를 발견했다고 알려줍니다.
그 DNA는 바로 유정이의 것이었습니다. 유정이가 마시고 난 요구르트병에서 그 DNA가 발견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명필과 삼순은 범인이 속옷 거래를 했을 거라 생각되는 버스터미널 CCTV를 통해 범인을 특정합니다. 바로 유정의 아빠였습니다.
유정의 아빠는 유정에게 오랜만에 밥을 해주었는데, 그 밥을 먹고 유정이 쓰러집니다. 유정의 아빠는 유정이 먹은 음식에 부동액을 넣었던 것입니다.
유정의 집에서 유정의 아빠가 훔친 속옷도 발견되며, 순복의 스마트폰과 결정적인 증거인 압력밥솥의 압력추도 발견이 됩니다.
붙잡힌 유정의 아빠는 모든 범행에 대해서 시인합니다. 그리고 유정에게 부동액을 먹인 것도 자백합니다. 자신이 교도소로 가면 유정이는 어떡하냐며 유정에게 부동액을 먹였던 것입니다.
유정의 아빠는 춘동 빌라의 전 관리인이었고, 도박 빚이 있었다고 합니다. 돈이 궁해지자 여자 속옷이 돈이 된다는 것을 알고 여기저기서 구해서 팔았다고 합니다. 빚만 갚으면 그 짓을 그만두려 했는데 마침 딱 순복에게 걸려버렸던 것입니다.
한 번만 봐달라고 빌었지만 순복은 꿈쩍도 하지 않았고, 이에 유정의 아빠는 관리일을 그만두게 되고 나오는 길에 순복이 고양이를 끔찍하게 아끼는 모습을 보고 복수를 하고 싶어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를 죽였는데 그것을 순복에게 들키게 되어 결국 순복도 죽이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유정은 깨어나자마자 아빠도 자신과 같은 음식을 먹었다고 아빠를 걱정하는데, 호개는 아빠는 당분간 멀리 가게 되었다고 하지만, 유정도 결국 호개가 쫓던 나쁜 사람이 자신의 아빠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7회 예고편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7회 예고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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