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해줘 4회에서는 모은은 자신이 캐스팅되어 가서 연기를 했지만, 어이없는 대우에 자신의 처지가 비참해서 슬퍼하며 진우에게 연락을 해보지만, 연락이 되지 않아 그냥 집으로 돌아오는데, 집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진우를 보고 눈물을 흘리게 되며, 이로 인해 위로를 받게 됩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인물관계도
사랑한다고 말해줘 인물관계도입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3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
사랑한다고 말해줘 3회 이전 줄거리입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4회 줄거리
사랑한다고 말해줘 4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그동안 진우는 자신이 자랐던 보육원에서 돌봐주었던 아이가 세상을 떠나고, 그 슬픔에 잠적을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전화기를 다시 킨 후 모은의 메시지를 발견하고, 모은의 집 앞에서 모은을 기다립니다.
진우에게 힘들 때 연락하라는 말이 생각이 나 메시지를 남겼지만, 연락은 되지 않고 그렇게 모은은 슬픈 마음으로 집으로 오고 있는데, 진우가 답도 없이 집 앞에서 모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은은 진우의 뒷모습을 보고 갑자기 울음이 납니다.
모은은 그렇게 진우 뒤에 숨어 울음을 터트립니다. 이에 진우는 등을 내어줍니다.
그렇게 한참을 모은이 울고 난 후 진우는 괜찮냐고 모은에게 묻고 모은은 왜 그렇게 울었는지 수어로 말해보지만 어둡고 너무 빨리 말해서 알아들으려 노력했지만, 정확히 알 수 없었고 그냥 미소를 지으며 잘 쉬라고 합니다. 모은도 다행히 마음을 진정시킵니다.
지유의 부탁으로 모은은 아트센터 전시회 안내 아르바이트를 주말에 하게 되었는데, 신발을 들고 있는 모은과 진우가 우연히 만납니다.
진우가 구두를 손에 들고 있는 모은을 의아하게 바라보자, 모은은 오랜만에 구두를 신어서 아프고 상처가 낫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에 진우는 상처를 좀 치료할 겸 잠시 모은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모은은 그날 잘 들어갔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면서 모은은 그날은 갑자기 거기서 왜 눈물이 터졌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대개 웃지죠? 라고 하니 진우는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저으며,
진우는 그날 모은이 왜 자기가 진우의 등에서 울었는지 열심히 이야기했지만,
"사실은 거의 듣지 못했어요. 조금이라도 더 들으려고 노력은 했는데."
"노력"
"더 고마워요. 내 얘기를 들으려고 노력해 줘서"
이 대화로 진우는 조금 더 모은에게 마음을 열게 됩니다.
그래서 진우는 모은과 같이 나오는 길에 모은에게 저녁 같이 먹자며 이야기하는데, 조한이 갑자기 차를 급정거하는 바람에 모은이 진우의 수어를 제대로 보지 못합니다.
이에 조한이 다가와 진우와도 인사를 하고, 모은에게 약속 있냐고 물어보고 약속 없다고 하니 저녁 먹으러 가자고 하며 모은을 데려가 버립니다. 진우가 저녁 같이 먹자고 한 말을 제대로 보지 못했던 모은은 조한을 따라가 버립니다.
집으로 돌아온 진우는 아까 모은이 했던 말이 생각이 납니다.
"생각해보지 못했다. "
"듣기 위해 노력해 줘서 고맙다는 말은."
"문득 궁금해진다. 지금껏 무엇을 위해 마음의 선을 긋고, 누구로부터 거리를 두려 애썼던 걸까?"
다음날 모은은 퇴근을 하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립니다. 우산이 없어 어쩌지 못하고 있는데, 진우가 우산을 쓰고 가는 모습을 보고 불러보지만, 진우는 듣지 못합니다. 그렇게 모은은 가방을 뒤집어쓰고 앞을 보지 못하고 뛰어가고 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진우가 다가와 우산을 씌어줍니다.
모은은 진우가 우산을 들고 있어 수어를 할 수 없다 생각해서
"지금은 비가 와서 대화를 할 수 없네요."라고 수어를 하는데, 실은 그 수어가
"지금은 비가 와서 고백을 할 수 없네요"였습니다. 이에 진우는 모은의 뜻밖의 고백이 좋아서 인지 미소를 짓습니다.
집에 온 모은은 아까 자신이 진우에게 이야기한 것이 대화가 고백이라는 것을 알고, 당황해하면서도 부끄러워합니다. 다음날 카페에서 진우와 만난 모은은 어제 고백으로 잘못이야기한 것을 짐짓 모른 척하면서 기억이 안나는 척하지만, 진우는 모은이 모르게 크게 웃는데, 그 모습을 본 지유가 저 정도로 웃는 것은 박장대소라고 모은에게 이야기해 줍니다.
모은은 극단의 선배에게 전화를 받게 됩니다. 지금 하는 연극의 주인공이 리허설 중에 사고를 당해 모은에게 주인공 역할을 해줄 수 있냐는 전화였습니다. 모은은 갑자기 제안을 받아 당황스러웠지만, 우선 하겠다고 하고 극단으로 급히 뛰어갑니다.
평소 모은은 연극 대사를 전체 암기하고 있었고, 연습을 해왔기에 당장 연극에 투입되어도 문제는 없었습니다. 모은은 자신이 무대에 서게 된 것을 진우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지만, 고민하다 메시지를 보내지 않습니다.
그렇게 연극은 시작되는데, 모든 준비는 되어있어도, 모은은 한 번도 이렇게 무대에 선적이 없기에 순간적으로 멘붕이 옵니다. 이 때문에 무대는 잠시 정적이 흐릅니다.
그런데, 모은의 바로 앞쪽 좌석에 진우가 앉아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모은이 다시 메시지를 보낸 것일까요?
진우는 멘붕에 빠진 모은에게
"잘 해낼 거라 믿어요."라며 응원합니다.
그 순간 무대와 좌석에는 모은과 진우밖에 없는 것처럼 둘은 교감하며, 사랑한다고 말해줘 4회가 끝이 납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5회 예고편
사랑한다고 말해줘 5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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