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12회 줄거리

 

 

반짝이는 워터멜론 12회에서는 워터멜론슈가 밴드는 몰래 밤늦게 강당에서 리허설을 하게 되는데, 진돗개파가 와서 패싸움을 하게 되고, 이찬이 당할 때 은결이 이찬을 구해줍니다. 하지만 이일로 은결은 은유를 버려두게 되고, 화가 난 은유는 축제 때 이찬을 선택하기로 합니다.

 

 

▶ 반짝이는 워터멜론 인물관계도

 

 

▶ 반짝이는 워터멜론 11회 줄거리

 

 

반짝이는 워터멜론 12회 하이라이트

 

반짝이는 워터멜론 12회 다시 보기

 

 

반짝이는 워터멜론 12회 줄거리

반짝이는 워터멜론 12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워터멜론슈가 밴드가 리허설을 하고 있는 중 현율에게 복수하러 온 진돗개파와 패싸움이 일어나고, 이찬은 도진에게 각목으로 머리를 맞게 되는데, 이찬이 달려와 이찬을 구해줍니다. 그리고 싸움이 끝나고 이찬은 은결이 이야기한 게 이거였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은결이 이찬을 구하러 은유를 버리고 가버리자,  화가 난 은유는 사라진 은결을 기다리다가 영화표를 구겨버립니다. 

 

 

 

일행은 경비아저씨 몰래 강당에 숨어들어 리허설을 했기에, 싸움이 끝난 후 강당을 정리합니다. 

 

엉망이 된 밴드들은 목욕탕으로 가서 깨끗하게 씻는데, 은결과 이찬은 스킨과 로션을 바르는 모습도 부자처럼 똑같이 스킨과 로션을 바릅니다. 이찬은 네가 내 아들이고, 어떻게 자기 인생을 바꿀 방법을 알았냐고 물어보는데, 은결은 아버지가 밴드 하는 거 반대해서 가출했는데, 아버지가 리허설 날짜를 알아내서 잡으로 오려는 것을 피하려고 했다며 거짓말을 합니다. 그러다 은유 이야기를 하는데, 은결은 어제 은유를 극장에 혼자 내버려 두고 온 것이 이제야 기억이 나 은결은 급히 뛰어나갑니다.

 

 

 

은결이 은유의 집으로 와 소리쳐 불러봐도 화가 난 은유는 모른 체합니다. 결국 은결은 공중전화로 가서 말 못 할 사정이 있었다며 죽을죄를 지었다고 미안하다고 메시지를 남깁니다. 이 메시지를 확인한 은유는 자신은 누구에게 버려지는 거 딱 질색인 사람이라며 화를 냅니다. 부모에게서도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은유는 자기가 좋아했던 은결마저 자기를 버렸다는 생각에 큰 상처를 받았나 봅니다.

 

그렇게 은결은 이찬을 구하느라 다른 일에 신경 쓰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엄마와 아빠를 이어주는 것, 아빠옆에서 세경을 떼어 놓는 것, 그리고 엄마옆에서 엄마를 괴롭히는 마녀 임지미를 떼어내는 거라며 자책을 하며 집으로 돌아오는데, 지미와 실랑이를 벌입니다. 지미는 당장 짐 싸서 집에서 나가라고 윽박지릅니다. 그런데 이 모습을 윤 회장이 보게 되고, 언제부터 자기 대신 이 집주인 행세를 하냐며 지미를 크게 꾸짖습니다.

 

윤 회장은 은결을 불러 한 달 동안 청아를 가르치겠다는 은결의 계약을 파기하자고 합니다. 이에 은결은 그동안 청아가 수어도 많이 배우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 마음도 많이 열었고, 많이 웃게 되었다고 계약 파기가 부당하다고 합니다. 이에 윤 회장은 지금 계약 파기하고 한 달 더 계약을 연장하자고 하자고 합니다. 단 조건은 자신 앞에서 청아가 웃는 것이라고 합니다.

 

은결은 화가 난 은유를 풀어주려 기다리고 있다가 은유가 모른 체하고 가자 쫓아갑니다. 그리고, 전에 한 약속 중 말하지 못한 비밀을 다 이야기해 주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은유는 은결을 말을 끊고, 자기 부모들이 이혼을 했는데, 자기를 갖기 위해서 1년을 싸웠다며 아빠는 아빠대로, 엄마는 엄마대로 목적이 있어서 자신이 필요했던 것이라며 필요할 때만 사랑받는 아이는 이제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은결은 가려는 은유를 붙잡고 이찬을 선택할 거면 축제에 오지 말라고 하고, 올 거면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하는데 은유는 어디서 건방지게 명령이라며 꺼지라고 합니다.

 

 

 

은유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청아를 만나게 되는데, 청아는 오늘 출제에서 은결을 선택할 거냐고 묻는데, 화가 난 은유는 이찬을 선택할 거라고 비밀이라며 내기에 걸라고 합니다. 은결을 선택할 걸로 믿고 있었던 청아는 이런 은유의 말에 크게 실망합니다.

 

워터멜론슈가 밴드들은 마주 아빠 트럭을 타고 학교로 와 한껏 축제 분위기를 살리며 밴드를 홍보합니다. "수박이 왔어요."

 

이찬은 멀리서 청아가 오는 것을 보고 청아에게로 옵니다. 오늘 공연에 올 거라고 묻자 청아는 보충수업이 생겨서 공연에는 오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만든 워터멜론 피크를 이찬에게 선물해 주며 공연 잘하라고 하며 돌아섭니다. 은유가 이찬을 선택할 거라는 말에 은유는 이찬을 포기하려는 것 같습니다."그동안 즐거웠어. 이찬아. 오늘 공연 잘해 그리고 내기도 꼭 성공해"라고 하면 이찬에게서 떠납니다.

 

 

 

그것도 모르는 이찬은 청아가 준 워터멜론 피크로 목걸이까지 만들어서 찾고 옵니다. 멤버들은 청아는 왜 그냥 학교로 갔냐고 하자 이찬은 보충수업이 있다고 갔다는데, 그러면 은유도 못 오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때 세경이 축제장으로 오게 되고, 많은 남학생들에게 둘러 쌓이게 됩니다.

 

은유를 반갑게 맞이하는 밴드들과 인사하는 세경은 밴드의 굿즈도 같이 팔아주며, 밴드를 도와주는데, 은결이만 계속 따돌립니다. 

 

다른 동아리 회원들도 은유를 초대하는데 은유는 밴드 멤버들과 같이 가자고 합니다. 대신 부스 지킬 사람은 필요하다며 은결을 떼어 놓고 갑니다. 은유와 다른 멤버들은 다른 게임부스에서 즐겁게 노는데, 은결도 다른 친구에게 부스를 맡기고 그곳으로 가서 방울을 가지고 노는 은유를 보고 또 심쿵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공연 전 대기실에서 이찬은 청아가 준 피크를 꺼내 들고 은결을 도발하자, 은결도 비바할아버지가 준 피크를 꺼내 들고서는 오늘은 절대 봐주지 않는다고 하며 파이팅 합니다.

 

 

 

드디어 워터멜론슈가의 공연이 시작되고 첫 노래가 불려집니다. 첫 노래는 이승환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입니다.

 

노래 중간에 은결이 멋진 기타 애드리브를 하면서 연주를 합니다.

 

그런데 은결을 보던 상아가 재 기억난다며 지환오빠 공연 때 같이 즉석공연을 한 아이 아니냐고 묻는데, 은유는 누가 누구랑 뭘 했냐며 깜짝 놀랍니다. "아빠(지환)가 밴드를 했다고?" 그 말에 상아는 지환오빠 정기공연에 같이 갔던 거 기억 안나냐고 합니다.

 

은유는 공연장 밖으로 빠져나오며, 그제야 엄마가 그렇게 지겹게 이야기하던 엄마의 첫사랑이 아빠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엄마 첫사랑은 햇살처럼 밝고 명랑했어. 가끔 무심한 듯 시크하지만, 더없이 친절하고"

 

"한결같이 나만 좋아해 주고, "

"매운 것도 무지 잘 먹었어."

 

"어릴 때는 잘 몰랐었어. 남매 같았고 오빠 같았으니까. "

 

"그런데 그때 이 사람이구나라고 확신했었어. 봄 축제 때 그날 그 사람이 축제에서 날 위해 세레나데를 불러줬었거든"

 

 

 

은유가 이 사실을 알고 놀라 울면서 앉아 있는데 최현이 은유를 보고 세경이라 부르는데, 은유는 최현을 모릅니다. 그래서 자신을 아냐고 하는데, 최현은 자신의 딸이 자기를 모른 채 하자 크게 당황하면서도 착각했다며 자리를 피하면서도 눈물을 닦으라고 손수건을 건네줍니다.

 

이찬은 마지막 곡으로 한 소녀를 위해서 노래를 바친다며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을 부르겠다고 하는데, 멤버들 몰래 이찬이 은유에게 부르려 했던 것 같았고, 멤버들은 놀랍니다. 하지만 은유는 이미 자리를 떠난 상태라 이찬이 주저하고 있는데, 

 

은결이 이찬 몰래 멤버들에게 사인을 해서 그냥 원래 부르기로 한 마지막노래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연주해 버리고, 이찬은 하는 수 없이 노래를 부르며 공연을 마칩니다.

 

공연을 마치고 쫑파티를 하러 간 이찬은 청아가 없다며 청아에게 계속 팩스를 보내서 만나자고 하며, 결국 청아 집 앞에서 기다리겠다고 합니다.

 

이찬은 청아를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청아는 화실을 가려는 듯 나오고 이찬은 왜 오늘 공연 오지 않았냐고 물어보는데, 청아는 이찬을 마음속에서 밀어내려고 듣지도 못하는 밴드공연에 자신을 놀리려고 동정하려고 불렀냐며 독한 말을 뱉습니다. 그러자 이찬은 왜 나를 도와주고 친구가 되자고 한 거냐며 왜 나를 좋아한다고 한 거냐고 하자 청아는 메모를 급히 써서 이찬에게 주고 자리를 피해버립니다.

 

 

 

은결도 은유를 찾아가서 만나게 되는데, 은유는 이제는 다시 볼일 없다며 그냥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은결이 은유를 붙잡습니다. 은유는 그렇지 않아도 아빠가 엄마의 첫사랑이라고 알아버려서 그동안 자기거 여기서 뭔 짓을 했던 건지 정리도 안되고 머리가 터질 것 같은데 은결까지 이러니, 머릿속이 복잡해서 터질 것 같으니 제발 자기 좀 그냥 내버려 두라며 너까지 보태지 말라고 소리칩니다.

 

그러자 은결은 무슨 일 있냐고 묻는데, 은유는 무슨 일 있어도 네가 상관할바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어차피 너와 나는 서로 사는 세상 자체가 다르다는 말을 합니다.

 

은유는 직접 현재로 돌아가서 확인해 봐야겠다면서 마스터에게 받은 전표를 확인하며 짐을 쌉니다. 그리고 집을 나서려는데 갑자기 집의 불이 깜박이다 누군가에게 전화가 옵니다.

 

청아가 이찬에게 준 메모는 "축제는 끝났어. 이제 다시 찾아오지 마. 어차피 너랑 나랑은 사는 세상이 달라"였습니다. 이 메모를 본 이찬은 청아가 준 피크를 만지며 충격에 빠졌고, 청아 역시 그림을 그리다가 울음을 터트립니다.

 

 

 

집으로 돌아온 은결은 상아가 전화통하하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은유가 갑자기 미국에 간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은결은 비를 맞으며 은유를 만나기 위해서 공항으로 가려합니다.

 

은유는 공항으로 와서 자신이 입국했던 곳으로 무작정 달려 들어가 버립니다. 

 

그런데, 은유는 택시 승강장에 앉아 홀로 울고 있습니다. 이를 은결이 다가와 우산을 씌워주며, 왜 혼자 울고 있냐고 묻는데, 은유는 되돌아가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하며, 엄마 아빠에게 물어볼 것이 있는데 길을 찾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은유는 다시 안 돌아갈 생각도 했는데, 이제는 가고 싶어도 못 간다며 이대로 영원히 돌아가지 못하면 어떡하냐고 걱정하는데, 은결은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은유는 네가 어떻게? 무슨 수로?라고 하자 은결은 어떻게든 무슨 수를 써서든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나랑 여기서 같이 있자라고 합니다.

 

은결은 은유의 손을 잡으며 일으켜 세워주고는 "너와 사는 세상이 달라도 상관없어. 네가 누구여도 상관없어 그러니까 우리 같이 있자"라고 합니다.

 

은결의 기타와 은유의 첼로가 같이 있는 마스터의 방에서 마스터는 웃으며 이제야 조력자를 제대로 찾은 것 같아. 늦지 말아야 할 텐데라고 합니다. 그 후 12시가 되고, 또다시 해와 달이 갈라지면서 TV에 은결과 은유의 모습이 보이면서 반짝이는 워터멜론 12회가 끝이 납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13회 예고편

반짝이는 워터멜론  13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