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8회 줄거리

 

 

무인도의 디바 8회에서는 N번째 전성기에서 은모래에게 이긴 후 유명해진 목하에게로 봉완이 찾아오게 되고, 이것이 두려운 목하는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잠적해 버립니다. 이에 란주도 실망해서 집을 나가게 되는데, 보결과 목하를 찾아내 설득해서 다시 서울로 데려옵니다.

 

 

무인도의 디바  인물관계도

무인도의 디바 인물관계도입니다.

 

 

 

 

무인도의 디바  7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

무인도의 디바 7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입니다.

 

8회 하이라이트1

 

8회 하이라이트2

 

8회 하이라이트3

 

8회 다시 보기

 

 

무인도의 디바  8회 줄거리

무인도의 디바 8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봉완의 폭력에서 기호를 지키려다 재호는 크게 다치게 되어 수술을 하게 되었고 의식을 차리지 못했습니다.그즈음에 봉완은 춘삼도로 발령을 받게 됩니다. 춘삼도에는 큰 병원이 없어서 하정은 재호가 의식을 차리면 나중에 재호를 데리고 춘삼도에 가기로하고 봉완은 기호만을 데리고 춘삼도로 먼저 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때 하정은 기호에게 형이랑 잘 숨어있을 테고, 있는 곳을 우체통 뒤에 적어 둘 테니 봄이 되면 꼭 찾아오라고 당부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목하를 떠나보내고 여름이 지나서야 드디어 기호는 춘삼도를 떠나 엄마 하정에게 올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상두의 도움으로 가족 네 명의 이름을 다 바꾸고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기호는 아빠 봉완이 하루라도 없는 평온한 삶을 가족들과 함께 매일매일 보낼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기호는 헤어진 목하를 15년 동안이나 서울역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현재로 와서 목하는 방송 후에 봉완이 찾아왔다며, 자기 때문에 기호가족이 위험해질까 봐 자신은 평생 혼자 숨어 살 거라고 합니다.

 

 

이때 우학이 나타나 자기 가족들을 위해 숨어 살아 달라고 이야기하려다 목하를 마주하니 그 이야기를 쉽게 하지 못합니다. 그러다 우학은 니들 문제는 니들이 알아서 해라라며 니들이 어떻든 나는 내길 가겠다고 해야지 왜 숨어 산다고 하냐며 이기적으로 살라며 돌아갑니다.

 

 

 

또한 보걸도 너는 너고 우리는 우리라며 우릴 니 발목 잡는 사람으로 만들지 말라며, 자기들을 돕고 싶다면 숨지 말고 유명해지라고 합니다.

 

"시시하게 말고 무지막지하게 유명한 가수가 되어봐!. 그러면 그 인간이 우리 건들려고 해도 못 건드려"

 

 

 

그렇게 보걸은 마이클 조던의 1호 팬싸인이 32억에 팔렸다며, 유명해지면 비싸게 팔테니 자기에게 첫 번째 사인을 해달라고 합니다.

 

 

 

 

목하에게 아버지 없는 즐거운 세상을 느끼게 해 주겠다며 상두와 하정까지 불러 일행은 캠핑을 하러 갑니다. 그리고 우학은 보걸과 목하가 애틋하게 서로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설거지를 하다 마음을 정리합니다. 

 

우선 우리만 같이 있을 땐 괜찮은데 밖에서는 기호와 재호는 없는 사람이고 보걸과 우학만 있다고 조심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우학은 어렸을 때 서로에 대해 애틋한 감정이 있는 건 알겠는데, 지금도 유효하냐며  직접적으로 둘의 마음을 떠봅니다. 목하는 아니라고 하지만 보걸은 지금도 유효하다고 합니다. 그런 마음이 없는 놈이 어떻게 15년이나 목하를 기다릴 수 있겠냐고 합니다. 이에 목하는 깜짝 놀랍니다.

 

 

 

목하는 가족들이 있는 곳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부릅니다. "Dream Us"

 

 

15년 만에 채종협을 보며 부르는 박은빈의 노래 🎵Dream Us🎵 | tvN 231119 방송

 

 

 

그렇게 캠핑이 끝나고 가려는데, 하정이 돌탑에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고 목하는 예전 생각을 떠올립니다.

 

"15년 동안 무인도에서 배운 것이 있다. 기도한다고 기적이 일어나 불지는 않는다. 다가오는 태풍이 나가 기도했다고 비켜 불지는 않는다. 근디도 기도를 하는 이유는 

 

 

태풍을 견뎌 불자. 기적을 만들어 불자. 그랄 힘이 내 속에 있다. 그런 다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목하는 자신이 란주에게 처음으로 선물한 편지가 찢어져 있고, 란주가 짐을 챙겨 집을 나간 것을 알고도 다시 무인도에서 처럼 살아남기 위해서 마음을 다잡습니다.

 

 

 

 

어느 날 보걸이 2층으로 올라가려는 데 1층에서 많이 듣던 목소리가 들립니다. 쳐다보니 봉완이 손님인 척 앉아 있었고, 가족사진에 있는 하정을 보고는 저 여자 낯이 익으니 내 가족이네라고 하면서 가위로 갑자기 상두를 공격합니다.

 

 

 

아. 보걸의 꿈이었습니다. 

 

불안해진 보걸은 1층 미용실로 내려가 가족사진을 다 치우는데, 상두가 나와 이야기를 듣고 같이 가족사진을 치웁니다.

 

 

 

 

모든 짐을 챙겨 집을 나간 란주는 모든 연락을 끊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엄마 고산희와 함께 있습니다. 란주의 엄마 고산희는 자신이 윤란주라고 생각하는 치매환자입니다.

 

 

 

기호는 춘삼도로 목하의 가게에서 식당을 하는 지인들을 찾아갑니다. 자신이 정기호라 밝히고 사진작가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15년 만에 본 지인들은 무척이나 반가워합니다.

 

 

 

식당 사장은 기호가 자신이 왔다는 것을 자신의 아버지에게 알리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지만 바로 봉완에게 전화를 해서 기호가 춘삼도에 왔다며 날름 일러바칩니다.

 

 

 

목하는 슈가기획 황대표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러브콜을 받게 되고, RJ 이서준도 매니저가 아니라 아티스트로 계약하고 싶다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목하는 란주언니의 판매앨범 2천만 장을 넘기는 게 목표라며 이서준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그렇데 목하가 이대표실에서 나오는데, 은모래가 몰래 그 이야기를 엿듣고 있습니다. 은모래는 자신도 처음에는 란주에게 일관성이 있는 팬이었는데, 란주는 잘해주다가도 손절하는 게 특기라면서 연락 끊고 잠적해 버리는 탓에 자신도 일관성 없는 팬이 되었다며 관계라는 것은 상황에 따라 널 띄듯 변한다는 것을 겪어보니까 알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목하는 전제가 마음이 안 든다면서, "사람이 변했으면서 상황 핑계 대는 걸로 들려 보네."라고 일침을 가합니다.

 

 

 

 

란주와 우학이 차로 이동 중에 라디오에서 15년 전 목하가 처음으로 란주와 전화 통화했던 것을 듣게 됩니다. 목하에게는 흑역사였습니다. 그런데 그 방송을 듣던 란주의 엄마 고산희는 란주에게 걸려온 목하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그렇게 고산희는 목하의 집 위치를 물어보고는 전동휠체어를 타고 병원에서 란주 몰래 탈출해서 목하의 집으로 옵니다.

 

 

 

다시 춘삼도로 간 보걸는 식당 사장에게서 봉완이 춘삼도에 다녀갔다면서 봉완의 전언을 보걸에게 전합니다.

 

"여기까지 올 필요 없잖아 너무 멀잖아. 그냥 기다리고 있으면 애비가 조만간 찾아갈 텐데"

 

사실 보걸이 자신이 정기호라 밝히고 춘삼도로 갔던 이유는 목하에게서 봉완의 시선을 돌리려고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식당 사장이 입이 싸서 자신이 왔다 간 것을 봉완에게 일러바칠 것을 예상했던 것이었는데, 하지만 이마저도 봉완은 간파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춘삼도에서 돌아온 보걸은 가정 폭력 공소시효를 알아보는데, 이미 시효는 지난 것을 알게 되고, 존속살해 형량에 대해서 검색해 봅니다. 보걸이 더 이상은 안 되겠어서 나쁜 생각을 하는 것일까요?

 

 

 

한편 목하의 중학생 동창 문영주의 전화를 받은 우학은 교통사고를 당한 대웅이 마지막에 들렀던 곳이 봉완이 근무하는 정산빌딩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엄마 고산희가 병원에서 없어진 것을 알고 난리가 난 란주는 엄마가 목하의 집에 있다는 것을 알고 목하의 옥탑방으로 찾아옵니다.

 

 

그런 란주에게 목하는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겨 도망가서 잘못했다고 사과하지만, 란주는 또 피치 못할 사정이 생기면 도망 안 간다는 보장을 누가 하냐며 그런 너에게 인생을 다 걸기엔 자신의 인생이 불쌍하다며, 이서준에게 앨범 2천만 장이고 뭐고 간에 내일 당장 계약 해지하자고 통보해 버립니다.

 

"바다를 먹고 태풍이 자라듯이 오해는 시간을 먹고 자라"

 

 

 

보걸은 마음의 결심을 한 듯 봉완에게 자신이 먼저 찾아가면서 무인도의 디바 8회가 끝이 납니다.

 

 

[에필로그]

 

보걸이 가정폭력 공소시효와 존속살해 형량을 검색하고 있던 때 목하가 나타나자 보걸이 깜짝 놀라 노트북을 닫아버립니다. 그러자 목하는 보걸이 거시기한 것을 보는 줄 알고,

 

"나는 그런 거슥한 것을 보는 거시기한 남자는 참말로 거시기혀. 생각도 하지 말어라 절대 안 돼. 언능 약속해!"

 

"응. 절대 안 해"

 

"저 딴것으로 너를 망치지 말어"

 

"응 고마워!"

 

 

그렇게 목하와 보걸은 거시기한 것을 보지 않기로 약속하는데, 결과적으로 목하가 보걸이 봉완에 대해서 나쁜 마음을 가지지 않게 구해주게 된 셈이 되었습니다.

 

 

 

 

무인도의 디바  9회 예고편

무인도의 디바 9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