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7회에서는 드디어 서목하와 은모래의 N번째 전성기 라이브 경연대결이 펼쳐집니다. 란주는 목하를 무대에 올리려 했지만 은모래처럼 자신의 무대를 뺏을까 두려워했지만, 목하는 그러지 않겠다고 합니다. 결국 란주는 자신이 아닌 목하의 목소리로 라이브를 했다고 사실을 밝힙니다.
무인도의 디바 인물관계도
무인도의 디바 인물관계도입니다.
무인도의 디바 6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
무인도의 디바 6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입니다.
무인도의 디바 7회 줄거리
무인도의 디바 7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하정은 봉완을 피하기 위해 개명신청을 하러 동사무소에 갔는데, 그곳에서 상두를 만나게 됩니다. 상두는 하정의 사연을 듣고 도와주겠다고 하며 하정은 아픈 자신의 다리에 맞춰서 걸어줬던 상두에게 반하게 되고 상두는 20년 넘게 아들 둘이 사라진 가족을 알고 있다며 그 가족의 이름을 자신들의 이름으로 바꾸게 됩니다.
우학은 상두에게서 가족사의 비밀을 듣게 되는데, 그러면 안 되는 짓인지 알면서도 그때는 방법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우학네 가족은 새로운 이름으로 다른 사람으로 살게 되었던 것입니다.
원래 약속했던 은모래의 라이브 AR을 그냥 라이브로 대체한다는 보걸의 진행으로 은모래는 방송하지 않겠다고 난리를 치고, 이에 서준이 나서서 따져보지만, 보걸은 만약 방송 펑크내면 은모래가 라이브를 못해서 펑크 낸 거라고 밝히겠다고 맞섭니다. 서준은 시말서 쓰게 될지도 모른다고 하자, 보걸은 만약 AR로 립싱크해서 경연했으면 자기는 사표내야 한다며 시말서면 싸게 막는 거라며 자신의 계획대로 방송을 밀어붙입니다.
란주는 만약 경연에서 은모래를 이기면 목하 대신 자신이 무대에 올라가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목하는 자신은 란주의 무대를 뺏을 생각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란주는 은모래도 안뺏는다고 했지만, 결국엔 자신의 무대를 뺏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목하는 무인도있을때 자기 친구 매기가 있었는데, 폭풍으로 10일동안 굶어서 죽을지경에 이르렀는데도, 매기의 알은 먹지 않았다며 친구는 배신하지 않는다며 란주를 배신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합니다. 이에 란주는 "오늘은 네 무대야. 내무대가 아니고"라며 마음을 고쳐먹습니다.
그렇게 목하는 무대에 올라갈 메이크업을 받게 됩니다.
우학은 무대의상을 입고 메이크업을 해서 너무나 아름답게 변한 목하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그리고 스탭에게서 보걸이 대학선배였는데 그때부터 무인도 청소봉사를 했는데, 목하를 찾고 부터는 전혀 봉사를 안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됩니다. 보걸은 목하를 찾기 위해서 무인도 청소봉사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서준은 은모래에게 그동안 실체도 없이 열등감을 가졌던 목하에게 이번에야 말로 실력으로 이겨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은모래는 긴장하게 됩니다.
우학은 무대 LED영상을 과거 기호와 목하가 UCC를 촬영했던 바닷가를 배경으로 세팅합니다. 이를 본 목하는 보걸이 기호가 아닐까 생각이 점점 더 깊어집니다.
그렇게 란주는 은모래와 함께 생방송 무대에 서게 됩니다.
란주는 이 방송에서 다른 사람의 목소리로 무대에 섰다며 비밀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너무 들려주고 싶은 목소리가 있는데,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15년이나 무인도에 갇혀있던 사람인데 그 사람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경연의 승자는 자신도 은모래도 아닌 그 사람인데 그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면 가수가 아닌 목소리에 투표해 달라고 합니다.
경연은 역대 최고 많은 투표가 이루어졌고, 아주 근소한 차이로 서목하가 승리하게 됩니다.
그렇게 기호와 함께 바닷가에서 UCC영상을 찍었던 때처럼 목하는 꿈에 그리던 무대에서 노래를 하게 됩니다.
목하는 란주에게 가 이제 진짜 여한이 없다고 하고, 란주는 이제 시작이라면서 마음 독하게 먹으라고 합니다. 포기하면 배신하는 거라며.
란주는 자신이 키운 후배 은모래에 대한 아직 애착이 있었는지, 자신처럼 되지 않으려면 분발하라고 은모래에게 충고합니다.
우학은 뒤늦게 방송국으로 오고 왜 목하를 무대에 올렸냐며, 그러면 봉완이 찾아올 거라며 따져 묻습니다. 그리고 지난 과거 없었던 일로 치고 평생 숨어 살면 된다는 우학에게 보걸은 형은 이제 시작이지만 나는 15년을 그렇게 살아왔다며 이제는 지쳐서 그렇게 못살겠다고 합니다.
이를 목하다 엿듣게 됩니다. 목하는 보걸이 기호이고 그동안 이름을 숨기고 살아왔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는데, 자기 때문에 둘이 위험해지게 된 상황이 당황스럽습니다.
사실 목하를 옥탑방에서 살게 하자고 한것은 보걸이었습니다. 그렇게 애타게 찾았던 목하가 혼자 자립할때까지만이라도 도와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에 상두와 하정도 보걸의 부탁을 들어 주었던 것입니다.
방송국으로 봉완이 목하를 찾아옵니다. 이에 목하는 피하지 않고 봉완을 만납니다. 봉완은 기호가 있는 곳을 묻자, 목하는 기호있는 곳을 알면 그때 서울역에 나갔겠냐고 모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봉완이 아들들이라고 하는데 반응이 없는 목하를 보고 봉완은 목하가 이미 기호와 형 채호도 만났다는 것을 눈치챕니다.
"니 덕에 기호가 살아있는 것은 확인했고, 이제 잡기만 하면 돼. 너 아저씨 경찰인 거 알지? 넌 지금 거짓말을 했고, 기호는 네 근처에 숨어있어"
이에 자신 때문에 우학과 보걸이 위험에 빠져버린 것에 충격을 받은 목하는 란주에게 문자를 남기고 잠적해 버립니다.
"언니. 죄송해요. 오늘 무대에 오르고 나서야 알아버렸네요. 지한테 무대는 꿈이 아니라 마로니에 열매였어요. 밤톨마냥 탐실하고 이뻐서 묵어봤는데, 한입 물어봤는데 딱 알겠어요. 쓰고 떫은 것이 삼키면 딱 죽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목하는 잠적 해서 다시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 살려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보걸은 목하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목하는 밥 먹으러 간 해장국집에서 방송을 보고 알아본 사장님에게 사인을 해주다가 울음을 터트립니다.
"세상에 하면 안 되는 것이 있더라고요. 지가 거짓말을 했거든요. 갈매기 알을 훔쳐먹었는데, 안 먹었다고 거짓말을 해버렸어요."
사실은 목하가 란주에게 했던 매기의 알이야기는 목하가 거짓말을 한 것이었습니다. 목하는 죽을 것 같아서 매기의 알을 훔쳐먹었던 것이었습니다. 목하는 너무나 무대에 서고 싶어서 란주에게 거짓말을 했다며 울면서 란주에게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걸이 어느샌가 나타나 목하 옆에 앉습니다.
목하는 아무도 모르게 먼곳까지 왔다고 생각했지만, 방송을 본 사람들이 SNS로 목하의 동선을 계속 피드했던 것이었습니다.
해장국 사장이 애인이냐고 보걸에게 묻는데, 목하는 아니라고 하는데, 보걸은 중학교 동창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보걸은 자신이 정기호라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목하는 아니라면서 강보걸 PD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렇게 찾을 때는 숨어 있다가 숨어있어야 할 때는 왜 나타나서 사람 속을 태우냐고 소리칩니다.
이에 보걸은 보걸로 사는 게 좋았어 그런데 딱 하루 후회한 날이 있었다며, 그날은 바로 무인도에서 처음 널 발견한 날이라고 합니다. 그날은 정기호이고 싶었고, 다른 누구보다 너를 찾고 싶었고 살아있어 줘서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살아있어 줘서 고맙다고"
그렇게 보걸은 목하를 안아주고 목하는 보걸의 품에서 눈물을 흘립니다.
그런데 뒤늦게 뛰어온 우학이 앉고 있는 목하와 보걸을 보며 무인도의 디바 6회는 끝이 납니다.
무인도의 디바 8회 예고편
무인도의 디바 8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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