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21회 최종회 줄거리

 

 

연인 21회 최종회에서는 인조는 장철을 협박해서 포로들을 잡게 하는 일을 맡깁니다. 장철은 연준에게 포로들을 색출하는 일을 맡기는데 연준은 그 과정에서 장현이 장철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양천과 포로들은 잡혀가게 되고, 장현은 장철을 찾아가 포로들을 구해달라고 간청합니다.

 

 

연인 인물관계도

연인 인물관계도입니다.

 

 

 

연인 20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

연인 20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입니다.

 

 

▶ 연인 21회 최종회 선공개 영상

 

 

 

연인 21회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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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21회 최종회 줄거리

연인 21회 최종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혜민서의 광인처럼 갇혀있던 사람은 량음이었습니다. 량음을 찾아간 신이립은 량음에게 장현의 이야기를 해달라 하고 량음은 장현의 이야기를 들려주면 장현이 어찌 되었는지 알려달라고 합니다.

 

 

 

 

소현세자가 독살당했다는 소문이 세간에 돌기 시작하자, 인조는 포로들을 흉도라고 부르고 장철을 불러 포로들을 잡으라고 명합니다. 하지만 장철은 이를 거절하는데, 인조는 장철의 아비가 거짓으로 역도를 잡아들인 것을 꺼내 들며 가문을 멸문시키고 다시 노비로 만들어 버린다며 협박합니다.

 

 

 

 

가문이 몰락당하는 것에 어쩔 수 없던 정철은 인조의 명을 받아들이고, 포로들 중 역도라 여겨지는 이들을 색출해 내는 일을 맡게 됩니다. 장철은 연준에게 역도의 수괴 장현에 대해서 조사하라고 지시합니다.

 

 

 

장철은 장현의 일당들을 잡아들이라고 하는데, 연준은 장철에게 장현의 초상화를 보여주며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역모를 꾸미지 않았을 거라 말하며 간청합니다. 하지만 장철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중에 연준은 장현이 장철의 아들이라는 것을 눈치채고는 장현이 원래 노비였다고 하며 자제가 어찌 죽었냐고 묻습니다.

 

 

 

장철은 아들은 화적에게 당했고, 찾았을 땐 시신이 누군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탔었다고 합니다. 

 

 

 

 

연준은 장현을 찾아가 원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으며 왜 이름 앞에 이 씨를 붙였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장현은 이 씨 조선에서 이 씨 성을 가진 잡놈으로 살려고 그랬다고 하며, 자신은 떠나겠다고 합니다.

 

 

 

양천과 같이 있던 포로들은 소현세자와 강빈의 제사를 올렸다는 고변으로 조정에 잡혀오게 되고, 인조가 직접 추국을 진행합니다. 강적 강빈에게 제사를 지냈냐는 인조의 물음에 양천은 그저 술 한잔 올렸을 뿐이라고 하고, 장철은 인조의 편에 서서 역도를 처벌하라 주청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장현은 양천과 포로들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친부인 장철을 찾아가기로 합니다.

 

"직접 만나러 가봐야 되겠어. 죽더라도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

 

 

 

 

 

장현은 장철을 찾아가 자신이 장철의 아들 현이라고 밝힙니다. 그 사실을 믿지 못하는 장철에게 장현은 어릴 때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그제야 장현의 모습에서 어린 시절의 현이 보인다며, 울면서 장현을 안습니다.

 

 

 

하나 장현은 과거 장철은 누나를 심부름 보내고, 그사이 삼두를 때려죽이고, 누이는 결국 목매달아 자살했다고 합니다. 

 

 

 

결국 누이는 장철의 강요에 의해서 죽음을 선택했고, 그래서 장현은 장철에게서 가장 중요한 것을 빼앗을 결심을 하고, 집을 나갔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전 실종된 게 아닙니다. 아버지에게서 저를 뺏은 겁니다."

 

 

 

장철은 포로들을 넘겨야 장현이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장현은 장철이 누이가 삼도를 좋아하는 것을 알아서 면천시켜 짝지으려고 까지 했으면서 왜 삼도를 죽였냐고 물어보지만 장철은 답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자 장현은 삼도는 복수를 접고 장철을 믿었었는데, 장철은 끝내 삼도를 믿지 못해서 삼도를 죽인 거 아니냐고 따져 묻습니다.

 

장현은 제발 포로들을 구해달라고 합니다. 만약에 아버지가 자신의 사람들을 친다면 이번에야 말로 아버지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산산이 조각내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가장 아끼는 것은 자신이 아니라는 것도 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곧 양천과 포로들이 탈옥을 하게 됩니다.

 

 

 

내수사 사노비들이 양천과 포로들을 뒤쫓게 되는데, 양천은 포로들을 빼돌리고 자신이 시간을 벌어보려 사노비들을 막아보는데, 화살에 맞고 죽게 됩니다.

 

 

 

양천에 죽음으로 포로들은 시간을 벌어 장현과 길채를 만나 능군리도 도망치게 됩니다.

 

 

 

장현은 포로들을 쫓고 있는 내수사를 막기로 하고 길채에게 포로들을 능군리로 잘 데려가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길채는 장현이 목숨 걸고 지킨 사람들이니 자신이 잘 지키겠다고 하고, 장현은 반드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하며 헤어집니다.

 

 

 

 

장철은 연준에게 장현과 포로들을 잡아들이라고 명합니다.

 

 

 

량음은 장현의 옷을 입고 장현을 대신해서 싸우려고 합니다. 이에 장현이 이런 량음을 보고 걱정이 되는지 실신시켜 버립니다.

 

"나는 더 대신 죽어도 너는 나 대신 죽으면 안 돼. 기다려 꼭 데리러 올 테니"

 

 

 

참 이렇게도 인연이 꼬이게 되는 건가요? 연준과 장현은 적으로 맞서게 됩니다.

 

 

 

 

그렇게 장현은 연인 1회에서 나왔던 1대 100의 결투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들리는가 이 소리, 꽃소리"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 당신들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겠지. 나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니 날 보내줘. 나를 고향에 보내줘"

 

 

 

장철은 자신의 가문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아들마저 죽이라고 하고, 자신의 자식인 소현세자를 개XX라 하며 독살한 것으로 의심되는 모습에 연준은 무엇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믿던 정절이 얼마나 왜곡된 허상이었는지 인지를 알게 됩니다.

 

 

 

 

지친 장현은 싸움을 멈추고 그냥 가버리려고 하는데, 궁수들이 활을 쏘려 합니다. 이에 연준은 그만하라고 하지만 궁수들은 장현에게 활을 쏘게 되고, 장현은 눈을 감으며 화살을 맞으려 합니다.

 

 

 

 

연준은 역도들을 모두 다 죽였고 시신들을 바다에 버려 모든 흔적들을 다 지웠다고 보고합니다.

 

 

 

그 후 장철은 자식을 죽이고 가문을 살렸다는 것에 회의를 느껴 목을 매 자살합니다. 

 

 

 

그러다 인조도 결국 사망합니다. 

 

 

 

연준은 은애와 별거를 하게 되었고, 장현의 일로 폐인처럼 살다 자살하려는 것을 은애가 살려 줍니다.

 

 

 

궁수들도 장현을 죽일 수없었는지, 연준이 그만하라고 해서 조준을 잘못했는지 장현은 화살을 맞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떠났습니다.

 

 

연준은 장현의 소식을 알려 찾아온 길채에게 죽는 모습은 보지 못했다며, 그렇지만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죽었을 거라 합니다. 그러면서 시신을 찾지는 못해지만 마지막 장현의 모습을 본 노인을 만났다며 찾아가 보면 장현의 시신이라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전합니다.

 

 

 

길채는 산천을 해매 뼈라도 찾아오겠다며 장현을 찾아 길을 나섭니다.

 

 

 

 

그렇게 길채는 연준이 이야기한 장현을 마지막 본 노인을 만나게 됩니다.

 

 

 

그 노인은 누군가 또 장현을 찾아와 죽일까 봐 절대 비밀로 해왔다며 장현이 살아있다는 이야기를 길채에게 전합니다. 하지만 정신이 온전치 못하게 되었고, 얼마 전 꽃소리를 쫓아간다며 그곳에서 떠났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렇게 길채는 장현의 흔적을 찾아다닙니다. 장현의 흔적을 찾을 때마다 장현이 자신과의 추억이 있는 곳을 거쳐 갔다는 것을 알고 장현이 처음 만난 그때부터 시간을 거슬러 자신을 찾으러 온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과거 장현과 행복했던 시간 길채가 장현에게 둘이 같이 능군리 옆 산 조용한 곳에 집을 짓고 살고 싶다는 말을 장현에게 했던 것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래서 그곳으로 길채가 가보니 장현이 정말 능군리 옆 조용한 곳에 집을 짓고 살고 있었습니다.

 

 

 

장현은 "길을 잃었습니까?"라고 하는데 장현은 아직 정신이 온전치 못한 지 길채를 알아보지 못하고, 길채는 잃어버린 낭군을 찾으러 왔다고 합니다.

 

 

 

밤늦게까지 가지 않는 길채를 장현은 하룻밤 자고 가라 방을 내어주는데, 길채는 그 방에서 자신이 준 붉은 댕기가 소중하게 보관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후 밖에서 밤을 지새운 장현의 곁에서 길채도 다시 잠이 듭니다.

 

 

 

장현이 사라진 것을 알고 놀란 길채는 바닷가에서 바다를 보고 있는 장현에게로 갑니다. 

 

 

 

길채는 잃어버린 서방님을 찾게 도와달라고 하며, 자기의 서방님은 잘생겼고 약속은 꼭 지키시는 분이라며 가락지를 보여줍니다.

 

 

 

장현은 이번에도 가락지를 보며 기억이 되돌아오게 됩니다. 

 

 

 

"서방님. 길채가 왔어요"

 

 

 

"기다렸지. 그대를. 여기서. 아주 오래"

 

 

 

연인 후속작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티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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