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5회 줄거리

 

 

마에스트라 5회에서는 정재가 세음의 어머니가 레밍턴 병인 것을 알게 되고, 50%가 유전되는 것을 이야기하며 검사를 받아보라고 하지만, 세음은 이를 무시하고 공연을 시작하고, 성공적으로 마치게 됩니다. 김필은 세음에게 자신도 레밍턴 병에 대해서 안다며 이혼하지 않겠다고 세음을 협박합니다.

 

 

 

 

마에스트라 인물관계도

마에스트라 인물관계도입니다.

 

 

 

 

마에스트라 4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

마에스트라 4회 이전 줄거리입니다.

 

 

5회 요약

 

5회 하이라이트 1

 

5회 하이라이트 2

 

5회 하이라이트 3

 

5회 다시 보기

 

 

마에스트라 5회 줄거리

마에스트라 5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정재는 공연장으로 들어가려는 세음에게 그렇게 숨기려고 했던 것이 레밍턴 증후군이라며 묻습니다. 세음은 몹시 당황합니다.

 

 

 

 

정재가 자신의 가장 아픈 곳을 알아버려 멘털이 흔들릴 수도 있는데도 세음은 완벽하게 공연을 끝냅니다. 공연 후에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칩니다.

 

 

 

 

 

"조사했으니까 잘 알겠네. 기억은 점점 사라지고 헛것이 보이고 자기 몸도 자기가 통제를 못해. 예방도 치료법도 없어. 근데, 그걸 미리 안다고 뭐가 달라질까. 알면 내 남은 인생은 뭘 할 수 있는데?.

난 안 궁금해. 절반의 희망이라도 있어야 사니까. 그러니까 비밀을 지켜."

 

 

 

세음은 어머니의 병원으로 가 의사에게 환자의 정보 정보를 유출한 것을 따집니다. 다시 이런 일이 있으면 가운입지 못하게 하겠다고 하며 병원을 나오는데, 세음은 어머니와 마주치게 됩니다. 세음이 어머니를 피하는 것이 단지 예전의 일들 때문이 아니라 어머니로부터 혹시나 레밍턴병이 유전되지 않았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김필은 세음 덕분에 대박이 났습니다. 여러 군데서 축하전화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형사들이 김필을 찾아오는데, 아진의 브레이크가 고장 났다는 사실을 듣게 됩니다.

 

 

김필은 형사들로부터 아진의 차 브레이크가 고장 난 것을 듣고는 아진에게 가서 아진이 의도적으로 세음의 차를 받은 거 아니냐고 했던 것을 사과합니다.

 

"차세음. 그 여자가 범인이야. 그 사람 말고 또 있어? 나랑 이 아이. 해치려고 할 사람."

 

 

 

병원에 다녀온 세음은 자신이 레밍턴 병이 발병해서 지휘 중에 곤란해지는 악몽까지 꾸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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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는 세음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것을 핑계로 식사를 같이 하자고 하고, 차로 오케스트라까지 바래다줍니다.

 

 

 

김필은 지금 자신이 받는 성공의 하이라이트가 욕심이 난 것일까요? 세음이 건네준 이혼신청서를 찢어버립니다.

 

 

 

아진은 김필에게는 아이 아빠가 될 자격이 없다면서 김필과의 이별을 선택하고 한필 오케스트라로 다시 출근하게 됩니다.

 

 

 

아진은 또 세음에게 와서 찝쩍댑니다. 아진은 김필의 아이를 꼭 낳아서 보여주겠다고 하는데, 세음은 그런 거 관심 없다고 합니다.

 

"진짜 관심 없을 수 있을까? 곧 당신이 뉴스에서 한 거짓말, 다 들통날 텐데?"

 

"내 걱정해 주는 거야? 거짓말이 들통나면, 넌 상간녀가 되는 거야. 본인 걱정이나 하지 그래."

 

 

 

 

 

정재와 헤어진 지 오래된 전 부인 고유라는 정재를 자극하기 위해서 굳이 세음과 김필 부부의 다큐를 기획하려 하고, 세음과 김필 부부를 섭외하러 한필에 찾아옵니다. 김필은 적극적으로 해보자고 합니다. 하지만 세음은 제안을 듣자마자 거절하며 나가버립니다. 김필은 고유라에게 설득해 보겠다고 합니다. 김필은 이런저런 핑계로 세음과의 이혼을 없던 일로 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정재는 세음을 위해 샌드위치를 사서 전해주려 가다 한필에서 나오는 고유라와 만나서 자신이 세음과 김필의 다큐를 제작할 거라는 이야기를 하며 부부가 허락했다고 거짓말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정재는 세음과 김필은 이혼할 거라 생각했는데 같이 다큐를 찍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혼란에 빠집니다. 

 

 

 

세음은 아버지의 전화를 받고 만나러 가는 길에 김필이 같이 있습니다. 김필은 아버지를 팔아 세음을 설득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후 집으로 오는 길에 세음은 김필에게 차갑게 이야기합니다.

 

"이혼 서류나 빨리 접수해."

 

"아니. 나 이혼 못해. 당신도 마음 돌리게 될 거야. 내가 알고 있거든. 래밍턴.

나 당신하고 헤어질 생각 없어. 그 병을 알았을 때도. 지금도. 나한테 말 못 했던 것도 이해해. 아이 안 가지려고 했던 것도 다 이해 됐어. 그러니까 이번엔 당신이 나 한번 이해해 줘. 당신, 계속 지휘하고 싶잖아. 그동안 내가 비밀을 지킨 건 당신 남편이었기 때문이야."

 

 

 

 

세음의 병을 빌미로 이혼하지 않겠다고 하는 김필은 레밍턴으로 세음에게 협박하는 지경에 다다릅니다. 진짜 찌질함의 끝판왕입니다. 이것이 김필의 진면모였을 것입니다. 세음은 그런 김필을 어찌 믿고 결혼을 했을까요?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정재는 아직 세음이 이혼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계속 들이댄다면 세음이 불륜녀가 될까 걱정합니다.

 

 

 

그렇게 정재가 세음을 생각하는 순간에, 세음이 정재의 사무실로 찾아옵니다.

 

"그 사람 불륜 어떻게 알았어? 있지? 증거."

 

세음은 정재가 김필의 불륜을 미리 알았고, 그 증거가 있다고 생각하고 증거를 달라고 합니다.

 

 

 

세음도 김필의 협박에 가만있지 않습니다. 세음은 정재에게서 김필의 불륜 사진들을 받아 김필이 재직하는 대학 총장에게 보내버립니다. 

 

 

 

 

세음은 자신이 사진을 보냈다고 하며 이혼하겠다고 합니다.

 

"당신이 시작했으니까, 그 협박은 가능성일 뿐이야. 난 아직 환자가 아니거든. 그러니까 선은 넘지 말았어야지. 진짜 용서를 빌고 싶었다면."

 

그 일로 김필은 학교에서 잘리게 됩니다.

 

 

 

 

 

한필에서 오케스트라와 연습을 하고 있는 세음은 갑자기 머리 위로 물방울이 떨어지는 환각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환각이 아니었고, 진짜 스프링클러가 터진 거였습니다. 단원들은 모두 피하지만 세음은 물을 맞고 있습니다.

 

 

 

 

세음은 정신을 차리고 단원들을 챙기고 있는데, 김필이 세음의 어머니를 휠체어에 태워서 한필로 데리고 옵니다. 진짜 선 세게 넘습니다. 어머니를 인질로 제대로 세음을 압박하려는 것 같습니다. 이에 마에스트라 5회가 끝이 납니다.

 

 

 

 

마에스트라 6회 예고편

마에스트라 6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