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계약결혼뎐 9회에서는 연우가 민혜숙이 태하를 독살하고 자신의 아버지 마저 죽여버린 전생의 모든 기억을 기억해 내고 정신을 잃습니다. 그 범인은 과거 윤 씨 부인인 지금의 민혜숙이라고 태하에게도 이야기를 해주는데, 천명도 나타나서 태하에게 전생의 기억을 보여줍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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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계약결혼뎐 9회 줄거리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9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연우가 우물에 빠져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된 연우의 부모들은 비통함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연우의 어머니는 넋을 잃어버리고, 연우의 아버지도 연우의 열녀비 앞에서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과거의 모든 기억을 떠올린 자신의 서방님도 계모에 의해서 독살당하고, 자신의 아버지 마저 죽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게 된 연우는 열녀비 앞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연우가 모든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니, 미담이 가지고 있는 연우의 어머니 일기가 갑자기 글이 써지게 되고, 강 회장이 가지고 있던 연우의 시계도 작동이 되게 됩니다.
연우는 병원으로 오게 되고, 사월은 강 씨 집안에서 연우를 죽였다며 태하에게 가라고 울면서 윽박지릅니다.
"강 씨 집안에서 열녀비를 왜 받았겠어요. 왜.!!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다고!"
병실로 미담이 연우 어머니의 일기를 가져오는데, 일기 중에 호접이라는 말과 연우의 이름이 적힌 것이 의아해서 미담은 집안에서 오랫동안 내려오던 자수를 가져오는데, 연우는 그것이 과거 자신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준 자수라고 합니다.
"열녀비 덕에 강 씨 일가가 벼슬을 받았다. 윤 씨 부인 그 여자가 연우에게 몹쓸 짓을 한 게 분명하다."
연우는 미담이 가져온 일기를 보고 자신이 열녀비에서 본 과거의 기억이 사실이었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자책하며 오열합니다.
"내가 본 게 맞았어. 어머니가, 아버지께서. 나 때문에 두 분이 돌아가셨어요."
연우는 태하에게 서방님과 자신이 열녀비 때문에 죽음을 당했다고 전해 줍니다. 그리고 과거 태하를 계모였던 윤 씨 부인이 독살을 당했다고 하고, 그때 윤 씨 부인이 지금의 민혜숙이라는 이야기를 해 줍니다.
그 후 혼자 있던 태하에게 천명이 나타납니다. 천명은 태하에게 과거의 기억을 보게 해 줍니다.
"애기씨와 함께 있으면, 당신은 전생에서처럼."
"전생의 나처럼 죽게 될 거다. 반복되는 운명이니까. 내 심장이 갑자기 나빠진 게 그 운명 때문이라면, 다행이네요. 적어도 벌은 받을 모양이니까."
"죽어도 괜찮다?"
"그게 연우 씨를 위한 거라면, 그렇게라도 그 사람 지킬 겁니다."
강 회장은 민혜숙에게 집에서, 그리고 회사에서도 나가라고 합니다. 이에 만만히 물러설 민혜숙이 아닙니다.
"그 잘난 회사 지키려면 손자부터 정리하셔야죠. 태하 대표되고 죽기라도 하면 전문경영인 손에 넘어갈 테니까."
강 회장에 퇴출 명령에 민혜숙은 황명수를 불러 태하를 어떻게든 해보라고 지시합니다.
태하는 강 회장을 찾아가 민혜숙을 SH그룹에서 꼭 몰아낼 거라고 합니다. 그 후에 전문경영인을 회장으로 추천하는 것을 논의하겠다고 하며, 자기 스스로도 부대표자리에서 물러날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태하는 이제는 연우만을 생각하고 살겠다고 하며, 더 이상 SH그룹을 지켜야 할 이유가 없어졌다는 말을 합니다. 이에 강 회장은 지팡이로 태하를 때리며 극대노합니다.
태하는 할아버지의 꿈이 내 꿈이었는데, 지금처럼 다른 인생을 꿈꿔본 것은 자기 인생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우리 집이 싫으면, 도망쳐도 돼요. 내가 어떻게든 쫓아갈 테니까. 절대 절대 연우 씨 놓지 않을 거라고요."
"운명에 지지도 도망치지도 않을 거요. 그리고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을 거요. 이제 나랑 같이 해요"
연우와 태하는 회사 내에서 서로를 그리워하며 서프라이즈 하면서 몰래 만납니다. 그런데 태하사무실에 있던 홍비서에게 둘의 애정행각이 들키게 됩니다.
홍비서가 급히 태하에게 온 것은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민혜숙이 붙여놓은 사람이 태하와 연우를 미행시킨다는 CCTV영상을 보여줍니다. 이에 홍비서는 자신이 범인을 잡을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담에 연우 옷을 보고 왔다며 미국 하원의원과 딸이 찾아오는데, 연우가 있던 조선에서 옹주와 상궁이었던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연우는 이 모녀의 옷을 지어주면서 관계를 맺습니다.
황명수는 태하가 미국의 하원의원을 잡았다고 합니다. 이에 혜숙은 태하를 어떻게든 꼼짝하지 못하게 처리해야겠다고 합니다.
미국 하원의원과 딸을 초청한 행사가 열리게 되는데, 황명수가 미행을 시킨 부하는 태하가 마실 물에 약을 타 놓아서 태하가 만약 그 물을 먹게 되면 치명상을 입게 작업해 놓습니다.
태하는 결국 독이 든 물을 마시게 되는데,
태하의 물에 약을 탄 황명수의 부하는 행사장에서 도망치는데, 홍비서가 나타나 격투 끝에 황명수의 부하를 붙잡습니다. 태하가 행사장에서 먹은 물은 이미 홍비서가 멀쩡한 물로 바꿔치기해 놓은 것이었습니다. 태하는 황명수의 부하에게서 물에 탄 독이 담긴 주사기를 챙깁니다.
범인을 붙잡은 태하와 홍비서는 민혜숙에게 범인을 끌고 옵니다. 그러면서 범인과 주사기를 보여주면서 당신이 시킨 거 아니냐고 하는데, 민혜숙은 자신이 시킨 적 없다고 합니다. 이에 황명수가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며 사죄를 하면서 자신은 민혜숙이 시킨 대로만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민혜숙은 언제 자기가 시켰냐고 억울해합니다.
"난 몰라. 모르는 일이라고."
태하는 민혜숙에게 경찰조사 잘 받으라고 하며 자리를 떠납니다. 이에 민혜숙도 태하를 따라 사무실을 나갑니다.
그런데 황명수에게도 사연이 있는 듯합니다. 아마 강 회장 때문에 임신한 아내가 큰일을 당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민혜숙 옆에서 강 회장에게 대립하는 일들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강 회장. 다음은 진짜 니 차례야."
이제 민혜숙의 악행은 끝이라며 드디어 일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민혜숙이 태하를 찾아옵니다.
"네 엄마를 별채에 가둔 것도, 그리고 그 안에서 죽게 만든 것도 다 강 회장이라고.
강 회장이 네 아빠랑 거래를 했거든. 나랑 재혼하는 대신 서윤이 심장병 고쳐주겠다고. SH를 위해서 내가, 우리 아버지 회사가 필요했으니까!!!"
민혜숙이 별장에 있었던 것은 태하를 가두어 두려고 했던 것이 아니고, 오히려 갇혀 있던 태하를 꺼내주려고 갔었던 것이고, 자신 아버지의 회사를 통해서 SH그룹이 커진 것이기에 민혜숙은 SH그룹을 되찾으려고 했던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나한테 덮어씌운 거야. 태하 네가 내 얼굴을 봤으니까. 그래도 난 널 도와주려 했어."
도대체 진실은 무엇 있을까요? 민혜숙이 빌런이 아니라 강 회장이 빌런이었던 것일까요?
"일 하나 더 처리해야 되겠다."
강 회장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9회는 끝이 납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10회 예고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10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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